먼 옛날 아직은 그래도 막내축에 들지도 모르는 06년도에 알콜성지주 흑뽕님을 만나

논스탑술질 45일을 찍었었드랬죠.

그땐 애기간이었는데...

20대에는 1년중 300일.......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이였더군요.

20대 초반에

일주일에 하루빼고 전부다 마셔본적도 있음..

머 하루 안뺄때도 있었고 ㅋㅋㅋ

결론은 많이 마실땐 300일 이상 ㅋㅋ

27~28세 시절 1년중 300일 이상 먹었습니다 ㅡ_ㅡ;;;

작년 10월경부터 어제까지 단 한잔이라도 술을 입에 안 댄날은

약 10일 이내 입니다. -_-

지난주의 경우는 매일 2병 이상씩;; ㅠ

한 3일 연속 안 먹은 적이있는데, 3킬로가 빠지더군요. ㄷㄷㄷ

어제부터 금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인나니 배가 홀쭉; ㅋ)

맥주도 술로 쳐준다면 거의 매일 마셨구요..총각때ㅋㅋ

소주급 이상이면 연속 3일도 힘들어요ㅜㅜ

얼마나 먹느냐가 문제인데..

한때는 매일 필름 끊기거나, 머리꼭대기까지 취할 정도로 해서...연속 70여 일 하다가 정말 폐인 될 거 같아서 포기..

사람 체력...한계가 있긴 하더라구요..ㅋ

20대초반에 무척 힘들었을때 한달을 매일 술을 먹었죠!

한달 지나고 나니 다이어트가 되더라는....속도 다 버렸죠!

하루한끼 점심만 먹고 저녁에는 술만......

20대 중반에는 하루도 안빼고..3개월 쭉~ 달려봤구요..

지금은 일주일에 많으면 6일 적으면 3일정도 달리고 있는 1人.. 낮술은 포함안시켰습니다... ㅡㅡㅋ

고로 남는건... 저질체력과.. 쌓여만 가는 대출이자... 아놔~~~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는거 같습니다....

적당히 취할정도로 연속 100일까지 세면서 먹어보고 그뒤로는 더 먹었는데 안 세여봤네요..

지금도 진행중 ㅠ_ㅠ

고3수능끝나고 대학 입학때까지 100일쫌 넘게 하루도 안거르고마셔봤어요;;

살이 쪽쪽 빠지더군요;

20살 대학 들어갈 무렵부터 대략 1년 반... 

주 5회 이상 소주 1~2병 이상을 마시고... 

위에 구멍나는 줄 알고 술 끊었죠 1년 정도... 그리고 다시 소주를 접했을 때.. 소주의 그 향과 맛이 어찌나 싫던지..

그 이후로 맥주 막걸리 와인... 많이 마시게 되네요.. 

반주로 소주 2~3잔 먹는것도 술먹은걸로 친다면..

1년내내 마신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