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에도 살아봤고 금호동 언덕위에도 살아봤지만 위험하다 느낀적은없는데 제가 수원 기안동 옆동네 사는데 여기야말로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밤에 걸어다니면 어둑어둑하고 횡하고 무섭습니다. 아직 개발 단지라 공사하다 만 곳도 많고 .. 보증금, 월세가 싼곳이 많아 조선족들이 많은데 경찰이 말하길 가끔 칼부림도 난다네요. 그래서 작년까지도 현수막 붙여놨었대요. 우리나라에선 칼같은 흉기 소지 금지라고. 저도 윗층땜에 몇번 경찰부른적있는데;; 내년에 인계동으로 이사갈거에요. 진짜 벗어나고싶음.
동대문 산 방향 골목길로 30분만 걸어서 올라도 달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