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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알던 남자선배(오빠) 들에게 종종 안부차 연락이 온다는데, 이게 영 거슬리는군요
회사내에서도 가깝게 지내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2~3일에 한번씩 아침에 커피마시고, 업무 중에 잠깐잠깐 음료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뭐 남자와 단둘이 만나고 이런건 없습니다.
3달 남짓 만났는데, 남자가 있는 자리(커피 및 술 등) 에 간 적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남자는,
아무 사심없이 여자에게 연락하고 만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이렇게 생각이 되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 바보아니고, 알아서 걱정안시키게 잘 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합니다.
남녀간에 우정은 불가능하다는 제 입장으로썬 거슬리네요.
저 같은 입장의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인드컨트롤하는 방법좀...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저는 31살이고 여자친구는 29입니다.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건 동감입니다만
글에 써있는것만 봤을때는 친구라고 말하기에 부족할정도에요... 사회생활에서 저정도 유대관계를 필연적이죠
너무 민감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