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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 기대되는 영화라고 개봉 두달전에 소개 하고서 정작 저는
외국 가있느라 못보고 이제서야 보내요.
의문점 :
그룹을 이어받는 피셔 (킬리안 머피)의 꿈속에 들어간 이들에 대한 인지는 왜 없을까요?
쉽게말해서 드림머신으로 꿈에 들어가서는 " 어 아까 비행기 내 옆에 앉은 사람들이네."
꿈을 깨고선 " 어 나랑 같이 영화같은 액션을 같이 했던 사람들이네. "
왜냐하면 영화 초반 사이토 역시 주체가 아닌 객체(무의식 속의 사이토)로 들어간
꿈 속에서 카페트 감촉까지 기억해내고 있으며 현실로 돌아와서도 작업들을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영화를 보면 드림머신을 통해 꿈속의 기억 역시 현실의 기억으로 보존하는것 같던데
피셔는 왜 추출사들을 알아보지 못했는지에 대한 해석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셉션...명작이죠.
근데 더이상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마지막을 힘들게 감독이 만들었어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그냥 본인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심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