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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화가났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단 말로는 풀리지가 않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풀어줄수있을까요..
오래동안 솔로로 있다가 정말오랫만애 맘에드는 좋은 여자를 만났는데..
빨리 풀어주고 싶은데..
연애고수님들 좋은 방법좀 갈켜주세요..ㅠㅠ
심각합니다..
2010.11.09 16:13:03 *.169.216.168
무엇때문에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화난 상태에서 무작정 찾아가는건 불난집에 부채질하는수가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고 무심하게 놔두면 여자친구분이 더 섭섭하게 느껴서 화가 더 날수 있는데..
저같으면 너무 조급하게 지금 계속 전화하고 뭐 그렇게 하시지 말고..
퇴근후에 사무실앞이나 집앞에 찾아가서 조그만 선물이라도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세요..
2년째 독거인생 방군입니다;;
덧..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 잘해줄수 있는데ㅠ 왜 안생길까요 ㅠ
2010.11.09 16:15:58 *.218.50.10
뭐때문에 화가났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알아야지 뭐라 말씀을 드릴듯. 합니당~
2010.11.09 16:19:50 *.241.147.1
정확한 이유 근거 없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는 것을 여자들이 싫어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내용을 알아야??? 다 케바케이고 사람마다 다른데....덜덜덜
2010.11.09 16:20:00 *.236.3.241
선물사주면 입이 안다물어짐
2010.11.09 16:26:09 *.106.24.91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오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거 정말 무섭죠 ㄷㄷㄷ
근데 진짜 가끔은 모르겠단 말이죠...;;;;;
역시 보드는 혼자 타야 ...
2010.11.09 17:37:50 *.20.90.178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또 그것 때문에 화내죠? 제가 그랬습니다.
남자분들 뭘 잘 못 했는지도 모르고 그 상황만 모면하면 끝이란 생각으로...
"그래 내가 다 잘 못 했다"는 말에 여자들은 더 화가 난답니다.
참 여자란 알 수 없는 존재...
2010.11.09 20:30:28 *.61.58.85
넌 내가 정말 왜 모르는지 몰라??? 응?
무엇때문에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화난 상태에서 무작정 찾아가는건 불난집에 부채질하는수가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고 무심하게 놔두면 여자친구분이 더 섭섭하게 느껴서 화가 더 날수 있는데..
저같으면 너무 조급하게 지금 계속 전화하고 뭐 그렇게 하시지 말고..
퇴근후에 사무실앞이나 집앞에 찾아가서 조그만 선물이라도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세요..
2년째 독거인생 방군입니다;;
덧..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 잘해줄수 있는데ㅠ 왜 안생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