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토퍼는 대표적인 소프트쉘 재질입니다

하드쉘의 대표적인 재질이 고어텍스구요 뭐 같은 회사에서 나온거지만 ㅋㅋ

따라서 하드쉘의 반대적인 개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드쉘은 방수 완전 잘되지만 투습이 좀 부족하다는거

소프트쉘은 방주는 좀 안되고... 아마 생활방수정도.... 투습이 완전 잘되는거....

그리고 둘다 방풍효과가 뛰어나서 일반 재질보다 바람을 막아내는 능력이 2-3배정도 됩니다

따라서 보통 재질보다는 윈드스토퍼가 더 비싸고 더 좋습니다

주의)일반 양모까지도 소프트쉘에 포함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넓은 범위로 잡는다면 제말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두개는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

활동성으로 따진다면 노스가 좀더 우위인데

중고딩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다닐 위험성도 있을듯 하네요;;;ㅋㅋ

구스다운 바람 많이 불면 추워요.. 윈드스토퍼 제품이 아무래도 바람 많이 부는날에는 보온력이 좋겠네요

goose down + wind stopper = best outdoor jacket.

다운의류의 따뜻한 정도는 필파워와 우모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때 얼마나 많은 공기층을 만들면서 따뜻하게 해 주느냐가 문제인데 ...

원단이 바람이 잘 통하는 원단이라면 그 공기층에 찬 바람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뜻함의 정도는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때 방풍원단인 윈드스토퍼 소재의 원단을 사용하면 이런 찬 바람을 차단하기 때문에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원단 (요즘 가벼운게 워낙 많이 사용되서..)에 비해 조금 무거워진다는게 문제인데 일상 생활하시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