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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서울로 암 수술하러 아버지가 가시거든요....
2월6일날 입원하시고 7일날 수술하시는데요....
와이프는 수술하는데 꼭 다같이가야하느냐...그래도 치료잘되서 회복하실때가면되지않느냐고..내동생은 다같이가는게맞다고하는데..
나 와이프 딸 내동생 동생남편 이래 다가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머가 맞을까여??
엮인글 :

용평가즈아

2018.01.09 14:23:16
*.215.176.164

혼자라고 가보시는게 맘이 편하실듯합니다

저라면 갑니다

보드짱~!

2018.01.09 14:24:10
*.223.3.37

다같이간다는말인가여?

용평가즈아

2018.01.09 14:25:05
*.215.176.164

저는 혼자 가는게 맘이 편할듯합니다

Uljinlife

2018.01.09 14:23:58
*.39.139.98

가셔야죠~

이편한세상

2018.01.09 14:32:44
*.226.14.103

다 같이 가는게 좋지 안을까요?
장인어른 위암 수술하실때 저희는 다 가서 지켜봤어요
그게 마음이 편해서....

수술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별과물

2018.01.09 14:33:12
*.47.198.253

들어가실때랑 수술하고 깨어나실때 있으셔야죠.

일감몰아주기

2018.01.09 14:36:36
*.187.61.3

본인, 딸, 동생정도 먼저 가시고 나중에 수술끝날때쯤 맞춰서 와이프랑 동생 남편분 오시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가족관계와 각종 서류에서는 가족이겠지만

결국 며느리는 글쓴분 본인의 가족이지 부모님과 동생의 가족이 아닙니다.

와이프분 입장에서는 동생분 발언이 시월드 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와이프분이 글쓴분 부모님께 살갑게 해드리는게 좋아요

하지만 이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하는거지 억지로 하는건 

케이스가 쌓여서 두분 관계만 안좋아질수있으니 안하느니만 못해요

David.Ko

2018.01.09 14:42:22
*.38.8.106

다같이 가야죠..

ehrgml

2018.01.09 14:52:57
*.33.160.185

추천
1
비추천
0
생사의 기로에 서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페이스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긴 치료기간이 걸린다면 그 기간 내내 가족 모두가 감내할 수 있는 돌봄과 희생의 수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식된 도리와 감정도 중요하지만 계속할 수 있는지? 등의 생각도 한 번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낙엽7년차ª

2018.01.09 15:46:34
*.128.64.40

답이 있는 질문은 아닌것 같은데...

강요할 부분은 아니지만

저라면 갈꺼같아요.

부자가될꺼야

2018.01.09 15:47:06
*.232.1.251

다같이 가셔야죠............

코피쑤한잔

2018.01.09 15:48:47
*.0.62.102

그냥 수술도 아닌 대 수술입니다!
가족분들도 다 생각 있으니 강요하지 마시고요.
글쓴이님이라도 참석하시는게..
아버님 암수술이 좋은 결과 낳기를 기원합니다.

와우스

2018.01.09 16:38:44
*.214.48.145

당연히 가족이면 다같이 가야죠..

요구르트

2018.01.09 16:42:00
*.142.32.111

전원 참석이 아니더라두 갈수있는 분들은 가야겠죠..

다른수술두 아니구 암수술이구,,,저희 아버님할땐  저 엄마 두명이서 지켰어요..

형과 여동생은 사정있어서못왔죠,,

아버님이구 어른이시더라두,,수술실 들어가실때 웃으셨지만 초초해보이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손한번 잡이드리구 옆에있어주시는게 맞다구 생각합니다~

macho

2018.01.09 19:16:18
*.111.10.145

당연한거 아닌가요??힘들때 같이 있어주는게 가족인데..

덜 잊혀진

2018.01.09 19:37:11
*.98.203.131

부모가 생각하는 자식은 같을지 몰라도,

자식이 생각하는 부모는 같지 않습니다.

노출광

2018.01.09 20:00:36
*.59.105.21

애매할땐 입장을 살짝 뒤집어 보면 어떨까요?

와이프 분이 암수술을 하게 되었을때, 남편분 혼자 와도 괜찮다고 와이프 분이 말씀하시면 그렇게 해도 될듯 합니다.  


보린

2018.01.09 23:12:31
*.58.41.253

케바케입니다. 와이프가 원하지 않으면 혼자 올라가시면 되는거고


그걸 강요할 필요도 없고 본인 생각이 그렇다면 존중해주면 되는 노릇이지요.


동생이 왈가왈부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신 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이 큰 수술 할때 사위가 안온다고 와이프가 서운해하지 않으면 그만 아닐까요.

착한아빠

2018.01.10 00:24:11
*.182.121.32

다들 비슷한 의견들이시네요..ㅎ

바쁘고, 모두 함께 가기 힘드시다면..자식된 입장으로 꼭 지켜주세요.

나중에 장인 장모님께 혹시 중차대한 수술을 하실경우.. 치료 잘되서 회복 되실때 가겠다고 그러세요..

수술이라는것이 꼭 잘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곁에가서 지켜 주시는게 도리거늘..

수술잘되시고 회복하실때 가보신다는 와이프 분은.. ㅡㅡ

8번

2018.01.10 10:18:30
*.209.179.48

저는 좀...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ㅋㅋㅋ

큰 수술 하시는데 굳이 다가야 하냐고요??? 현실적으로 사정이 있어 못갈지언정 못간다 하더라도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게 맞나요?

오히려 당연히 같이 가자고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 합니다. 가족이 뭔데요???



깡장금

2018.01.10 11:03:41
*.208.218.122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가봐요. 부인 분 친정에선 배우자만 가는 분위기였나 봅니다. 저희 집은 수술 들어가기 전에 얼굴 뵙습니다. 급한 일이 있으면 얼굴 뵙고 바로 내려갈 지언정요. 만약 시부모님이 수술하신다고 하면 남편, 아이랑 같이 당연히 갈 거구요. 님 생각도 그렇다면 부인 분께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말씀해 보세요.

대전bo더

2018.01.10 11:27:18
*.225.35.192

예의.

세파란

2018.01.10 12:53:49
*.235.129.111

위에서도 이야기 됬는데....

일반적으로 암치료은 수술과 항암및 다른 치료 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

페이스조절이 필요합니다.


수술보다 그다음을 더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쾌유 기원 합니다.


화이트믹스

2018.01.10 14:52:56
*.122.144.72

당연히 다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신

2018.01.10 20:39:45
*.168.153.128

다같이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나이돌

2018.01.11 16:03:02
*.79.174.227

자식은 당연할테고 사위,며느리도 같이 가는게 도리인 것 같습니다만

아내분께서 가기 싫어하는데 도리를 따져봐야 부작용만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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