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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에 사는데요, 윗집 소음 때문에 좀 신경이 곤두섭니다...


사람 발자국 소리인데요;;;;;;....


이게 그냥 일반적으로 걷는 소리가 아니고, 뒤꿈치로 걷는지? 걸을때마다 "쿵쿵" 찍는 소리가 납니다.....


걷는 소리로 가지고, 위에 올라가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하........밤에 쿵쿵 소리 들릴때마다 너무 신경쓰이는데....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ㅜㅜ

엮인글 :

Nowings

2017.10.31 13:49:19
*.117.247.97

꼭 그렇게 걷는 사람 하나씩 있나봐요..
저도 전에 살던집 지금사는집 모두 가끔 쿵쿵 거리네요
진짜 뒷꿈치만으로 걸으면 저런소리 나겠다 싶을정도ㅠ
그런데 저도 걷는 소리로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렇게 자주 그런건 아니고 가끔 신경쓰이는정도라
그냥 별 신경 안쓰고 있네요 ㅎ

RedMonkey

2017.10.31 13:53:51
*.58.54.7

포스트잇으로 귀엽게 문에다 붙여놓고 오세요~

'뒷꿈치 들고 걸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냥 서로 기분 안나쁠 정도로 문구 써서 붙이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대부분 잘 몰라서 그러는 분들이 많아요.

TravisRice

2017.10.31 13:59:25
*.204.112.142

윗집사람이 쿵쿵거리면서 체중이 뒤꿈치에 실리게 걷는 사람일듯 한데요

문제는 그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걸었단거죠 안타깝지만 바꾸려해도 안바꿔집니다

아마 말해도 본인은 그렇게 걷는다는거 자체를 모를 확률이 클듯하네요

전일권

2017.10.31 14:18:52
*.133.217.108

못고친다에 한표에요..

저거 습관이에요ㅜㅜ

버섯너구리

2017.10.31 14:48:36
*.182.235.250

저도 윗층분이 그래서 저는 실내용 슬리퍼 두짝사서 살짝 인사드리면서 죄송하지만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했었어요. 그 뒤로 숙면이 가능해졌어요. 그거 은근히 신경쓰여요

울트라슈퍼최

2017.10.31 14:49:59
*.122.242.65

우리집도 그래요.

잘시간엔 안그러니 참고있는데 신경쓰이고 짜증은 납니다.

정 못참겠으면 인터폰같은거로 연락해서 걸음좀 조심히 걸어달라고 말해보세요.

요즘 층간소음이 문제라는건 다들 아는 분위기라 그런거 말한다고 그리 이상한 사람취급받진 않을겁니다.

소음

2017.10.31 15:16:40
*.136.155.60

제 와이프가 그렇게 걷는데요. 윗집 소리인가 하고 쳐다보면 와이프가 걷는 소리더군요.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인데도 꼭 윗집에서 나는 것처럼 천정에서 들립니다.

그리고 그거 못 고칩니다.

신주쿠에서나본

2017.10.31 16:20:14
*.223.48.183

삶에 방해가 될 정도 소리면 엘리베이터에 간략히 쓰는걸 추천 드리고, 

삶에 거슬릴 정도라면 문에 윗분말씀처럼 포스트잇 추천용 ㅎ

에고☆

2017.10.31 16:41:17
*.134.234.254

죽어도 못고침요

전 귀마개끼고삽니다


Gomriding

2017.10.31 18:52:51
*.127.100.156

제가그럽니다..

♥마테호른

2017.10.31 20:45:12
*.109.36.31

여자분들이 그렇게 걷더라구요 뒷꿈치로 ....

빙수빈

2017.11.01 08:43:27
*.243.5.50

아...힘드시겠어요. 층간소음은 맞죠 ㅠㅠㅠㅠ

판교남자

2017.11.01 12:31:37
*.66.187.213

저희윗집은 밤12시에 가끔 안마의자를 사용하는거같아요... 

그냥 그려러니합니다...

성지보더

2017.11.01 12:54:09
*.36.167.64

못고쳐요...그게 습관이에요..


저희 식구는 다 조용히 걷는데...처가 식구들 걷는거 보면.. 집이 울려요...ㅎㄷㄷㄷㄷ



내꿈은딸바보

2017.11.01 13:51:20
*.71.100.134

층간소음이긴한데.. 제 와이프 또한 똑같이 뒷꿈치로 쿵쿵 걸으며 걷기에.. 말해도 고쳐지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이런(층간소음이 심한)아파트에서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기에..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새벽시간대나..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말이 다르겠지만요 ㅎㅎ

보드는asus

2017.11.01 14:37:34
*.149.218.44

저는 일단 아파트에 살지는 않는데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많이 드셨는데 무릎과 다리가 안좋으셔서 살살 걷지를 못하십니다. 그냥 지나만 다니셔도 쿵쿵 거리지요  머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그쪽도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다행이네요 시골집에 사는게...

앗뜨거고구마

2017.11.01 16:39:27
*.115.103.138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경우도 많습니다.. 만..


뭐라 말을 드려야 할지...

라엘시아

2017.11.01 16:55:43
*.7.55.217

그냥 음악 듣는거죠.
못고칩니다.

싱증방

2017.11.01 23:58:48
*.38.10.181

시즌방에서 그렇게 걷던분 생각나네요^^ 어디서 둑둑둑 소리나길래 뭐지 했는데 뒷꿈로 찍으면서 들어오더라구요.

모모랜드

2017.11.02 02:15:28
*.62.8.212

정말 고칠수없는..그리고 말하기도 애매한 소음인데 엄청거슬리죠ㅠㅠ 제 생각에도 슬리퍼 따뜻한거랑 과일좀사서 방문해보시면 윗집분들도 기분도 안나쁘고 슬리퍼신으면서 좀 신경쓰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S-Q

2017.11.03 15:47:10
*.253.82.243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 있죠

뒷꿈치로 찍으면서 걷고 문 닫을때 쾅쾅 닫고

어릴때부터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ㅋㅋ

고시원,도서관 이런데서 공부할때 그런인간들이 합격은 빨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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