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저는 나이는 30인데 엑스타라 버진 올리브유 입니다 ㅠㅠ

20대땐 남자에 전혀 관심 없고 제가 결벽증이 있어서 남자가 다가오면 도망다녔는데

30 되니깐 갑자기 급해져서 솔직히 남자찾아 삼만리 돌아다니는 츠자입니다 ㅠㅠ


최근 딱 이상형 남자를 만났는데 저는 따박따박 답장해주고 제가 그분 회사찾아갈 용의도 있다고

주변친구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여자는 무조건 튕기라고 인연이면 100번 튕겨도 안끊어진다고 

그래서 딱 3번 튕겼어요 

그런데 그후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보름후 제가 소심하게 연락해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고 해서 만났어요

제가 진심 솔직하게 이야기 해줬더니  남자분이 그러면 아무런 답변안하면서 내 연락을 계속 기다리신거냐고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런 행동을 하냐고 저는 5일간 신경쓰이고 마음 졸였고 일도 제대로 못했다고   

난 당신 좋아하지만 내 소망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한국여자가 당연히 한다는 그런 행동들 안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

다른남자 만나시기 바란다고


하더라고요


전 패닉 상태에서 주변 오빠, 동생들에게 물어보니 남자가 마음이 없는데 핑계 대는거다 

남자는 좋으면 무조건 들이댄다  그러는데 

헝글 남자분들은 어디까지 용서가 되나요

이 남자분은 이젠 못잡나요? ㅠㅠ

엮인글 :

덜 잊혀진

2014.05.07 17:23:31
*.138.120.239

예쁘면 상당히.

안예쁘면 전혀.

덜 잊혀진

2014.05.07 17:32:15
*.138.120.239

위 댓글은 제목만 보고 장난끼로 달았고.. ㅋ

 

본문 내용을 보니,

남자가 마음이 없는데 핑계 대는.. 상태가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없애고 핑계 찾는.. 상태가 본인임.

 

남자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네요, 자신이 아주 싫어하는 상황을..

본인이 상대에 맞추면 잘될지도, 아니면 다른 남자와도 그다지..

Huskeys

2014.05.07 17:42:56
*.222.55.83

사실..만난지 몇일 안된 사람이 밀당이랍시고 3번이나 튕기면..아예 있던 관심도 없어질듯 합니다..

자존심 상하죠..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만나야하나..

그런걸 다 상쇄할만한 미모나 메리트가 없다면..이미 물건너간거라 보여집니다..


제 댓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너무 좌지우지 되지 마시길..

사람 성격이 제각각이듯..연애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표현하시길 바래요..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삼촌1호

2014.05.07 17:45:01
*.223.61.26

몇번팅겼느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주변친구들의 말을 듣고 팅겼다는게 기분 나쁘지 않았을까요? 이런것까지 주변에게 코치받는게 좀..

에어울프

2014.05.07 18:20:37
*.180.115.33

전 패닉 상태에서 주변 오빠, 동생들에게 물어보니 남자가 마음이 없는데 핑계 대는거다 

남자는 좋으면 무조건 들이댄다  그러는데 


 → 이미 20대가 아니므로 30대 결혼 적령기 남자는 이렇짓 까지 해서 만나야 하나 라는 생각합니다

     특히 밀당 싫어하는 경우는 더욱 더요....

   

      남자는 좋으면 무조건 들이댄다

     → 님이 그 남자분의 이상형이라면 가능합니다 (아니지 않을까요????)   



헝글 남자분들은 어디까지 용서가 되나요

  - 초반의 팅김은 저도 별로입니다

     팅김질 없는 여친 만나고 있어요


이 남자분은 이젠 못잡나요? ㅠㅠ

  - 진실을 표현하셨지만 오해를 풀만큼 님의 매력이 남자분에게는 어필을 못했나봅니다.

    먼저 연락해서 여차저차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남자분이 위와 같이 말했다면

    깨끗이 접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05.07 18:54:44
*.214.189.155

추천
3
비추천
0

남자가 마음에 없는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님정도 레벨이 튕기면 대부분의 남자는 떠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남자도 얼마나 골때리겠어요

 

야.... 뭐 신발장 겨우 이정도 여자한테 내가 까이네.... 아놔 짜증나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앞으로 님정도 레벨은 남자에게 지극정성을 다해야 그나마 남친이 생기고 아주 적은 확률로나마 결혼할수도 있을꺼라고 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05.07 18:58:10
*.214.189.155

그리고 주위사람들 말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오프라인 술자리에서도 님같은 경우를 듣곤 합니다

 

그럼 저는 말해줍니다

 

니가 별루라서 그래....

 

그럼 거의 울것같은 얼굴을 하지만 순순히 수긍하더군요

 

아마 님주위에는 저와같은 정확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05.07 19:23:55
*.214.189.155

결론은

튕기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수도 있겠지만 놓칠수도 있다.... 뭐 님의 레벨이라면 대체로 놓치겠지만....

하지만 지극정성으로 남자를 대하면 최소한 사겨볼수는 있다.... 뭐 나중에 어떤결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님 팔자겠죠

GoofyRider

2014.05.07 19:24:57
*.133.89.208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요...

남자가 꼭 잡아야겠다고 느끼면 어떻게든 잡습니다. 이건 소심한 사람이든 털털한 사람이든 예외없어요

팅겼다고 못만나겠다고 하는건 솔직히 맘에 안드는거에요(그만큼의 필요를 못느낀거죠)

자신의 외모가 남자를 한번에 넘어오게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본인의 성격이나 여러 매력등을 통해

어필을 해야할거 같아요

어디서 이렇게하면 좋더라 식으로 팅긴다면 남자분은 많이 고민할거 같습니다.

이여자를 꼭 잡아야 할만큼의 메리트가 있는지, 내가 이여자 놓쳐도 더 나은여자를 만날수 있을지 등등 계산에서 밀리면

남자는 여자분께 관심 사라지고 다시 생기지도 않을꺼에요

.

2014.05.07 20:06:39
*.115.223.46

추천
1
비추천
0

밀당은 말그대로 밀고 당기고 해야 하는건데..

진도는 시작하지도않고 밀어내기만 했으니

밀당 자체가 미성립...


그리고 대다수 한국 남자들 특징이

친구 많은 여자가...

 '내친구는 이런다더라', '내친구가 이렇게 하라더라', '내친구가 이렇다던데'

이런 얘기 하는거 자체를 엄청 싫어라 합니다.

내행동 하나하나를 제3자가 보고받고 비교 평가후

지시까지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죠.


주변에 사귀던 커플 깨지고

이혼하는거 보면 친구들 영향이 지대하죠...;;;;


.

2014.05.07 20:09:28
*.115.223.46

추천
2
비추천
0

아직 친한 사이도 아니면서

연락 계속 씹힌것도 기분 더러운데

그게또 친구가 시켜서 한거였다는거 알면

기분 더 나쁠거 같네요...


코피쑤한잔

2014.05.07 21:08:44
*.223.115.27

추천
1
비추천
0

얌채공도 아니고 뭘 튕겨요 ..


힘내요 인연이 아니였으므로,...

덜 잊혀진

2014.05.08 12:03:43
*.138.120.239

얌체공.. 아놔~, ㅋㅋㅋ

지나가는

2014.05.07 21:28:20
*.86.169.27

추천
1
비추천
0

어떻게 튕기신지는 모르겠지만

혈기왕성한 20대때나 팅겨도 좀 들이대지

일반적인 연애를 거쳐온 30대 남자라면 필터링해버리죠

이번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에 잘하시길


rumk

2014.05.07 21:49:04
*.112.165.36

추천
1
비추천
0

30대가 된 후


밀당 시도하려면 그냥 밀어버립니다.


남은 인생 서로 위안이되고 쉴 수 있고 힘이되는 사람을 만나려 하지


억지로 받들어주고 스트레스 안으로 삭히면서 공주대접 해드려야 하는 분들은 사양입니다.


그래서 asky.


그래도 밀어버리고 asky할래요.

헥토르

2014.05.07 22:00:51
*.211.73.33

그냥 연애하지마세요.. 팅기는 걸로 남자 필터링이 됩니까? 대체 뭘 필터링할거라고 팅기는지....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고, 스스로에 대한 사랑, 자신감 이런거도 없고...

남자가 여자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듯 여자도 그런 존재 아니에요. 왜캐 첨부터 위에 올라타려고하는지... 걍 연애포기하고 하인 구하세요.

(━.━━ㆀ)rightfe

2014.05.07 22:19:57
*.214.38.143

우왕 폭풍댓글!!!! ㅋ


밀당은 서로에 대해 잘 알아야 가능한거지요


하루보고 팅기면 하루치만큼만 판단하는거죠! 


팅기지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나 좋자고 상대방 맘 가지고 들었다 놨다 하면 앙대여~ 

오목교 초식남

2014.05.07 22:50:53
*.70.231.83

조선 시대에 연애 하는거도 아니고..좋은 감정 있으면 여자라도 먼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살면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더

2014.05.07 23:25:21
*.236.27.227

전 한 번 거절당하면 연락 안합니다. 여자분들 본인이 인생결정하는거지 이사람 저사람한테 연애상담이나하고 다니고 남의 말 듣고 튕기라면 튕기고 ...아직까지 이런분들이 있다니 좀 한심합니다..

딸기라떼

2014.05.07 23:33:24
*.32.252.152

주변 사람 말만 듣고 움직이는 분은 매력 없죠... 그래서 님이 그 남자분한테 어필을 못하는거 같네요.

 

궁금해서 그런데요 인연이면 100번 튕겨도 안끊어 진다는 분 남친이나 남편있나요?

 

제 주변에 삼십대 초중반 이신 분들 여자가 맘에 들어도 세네번 튕기면 그냥 인연이 아닌가 하고 다른 분 알아 봐요.

 

인연은 누가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본인들이 만들어 가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번에 넘어온다고 쉬운여자로 보이지 않고 튕긴다고 뭐 있어 보이는 여자로 보이지도 않아요

 

 

 

 

ㅎㅎㅎ

2014.05.08 00:31:29
*.141.39.90

30대 중반 넘어선 친구... 나이로 보면 궁지에 몰린 나이여서

열심히 선도보고 소개팅도하고 결혼정보회사도 통하고...

그럼에도 만난여자 다시 연락해서

여자가 튕기면 100번은 커녕 바로 접습니다.

첨부터 자기 싫다는 여자와 소모전 하기 싫다는 거죠...


20살 피끓는 청년때나 첫눈에 반하고 죽자살자 들이대지

나이먹고서 소개받아 만나본 여자가 자기 싫은티내는데

메달릴 사람 절대 없습니다.


더군더나 친구가 시켜서 주변사람이 그리하란다해서

일부러 튕겼다는거까지 알면 앞으로 이여자 만나면

무지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겠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사람 만날때 이리저리 계산하고 작전 세우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D.T.MNo3

2014.05.08 08:51:42
*.36.142.38

한가지도 용납안되네요 ... 인연이면 어떻게 하든 상관읍죠.. 현재 제상태로는 인정 안되는게 .. 

날쭈

2014.05.08 08:55:03
*.130.111.35

그저.. 손바닥안..


어짜피 보입니다.. 코치 해주는건..


본인의 스킬이나.. 해봤던 튕김이나.. 밀당이면 통할지 모르지만..


본인의 매력 조차 모르는 님께서.. 주변의 코치로.. 한다고 한들..-0-  그게 과연..


솔직해지셈-!


서른 넘으면.. 같은 서른끼리.. 알꺼 다아는 사이끼리..


아쉬울껀..  성별이 다를뿐..


힘내세요~!!!!! 

순규하앍~♡

2014.05.08 08:58:34
*.233.182.221

10대, 20대 시절에야 피 끓는 혈기로 주구장창 달린다지만...


전후반 풀타임 다 뛰고 이제 연장전 들어가야하는데


초장부터 쓸모없는 감정 소모 하고 싶지 않죠. 


튕겨도 이어질 인연은 이어진다구요? 그런거 없습니다. 


그럼 글쓴님은 왜 이제와서 급하게 남자를 찾아다니시나요... 


어차피 나타나고 만나게 될 인연이 있는데 때가되면 나타나겠죠 뭐....


인연이면 100번 팅겨도 안끊어진다고 한 주변 친구분들...


다들 연애나 결혼은 잘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 

심야너굴

2014.05.08 09:37:22
*.92.147.189

추천
1
비추천
0

30대 남자는 크게 아쉬울 게 없습니다.


요새 주변을 봐도 적당한 스펙에 크게 모자란 부분만 없으면 소개팅 끊임없이 들어오는데


굳이 싫다는데 붙잡을 이유가 없지요.


30대 남자는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기반 잡고 경제력도 있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사고 싶은 거 사면서 인생 즐길 나이입니다.


겨울에 눈밭에서 놀고 여름에 물에서 놀고 철마다 놀러 가고...


굳이 여자에 목매지 않아도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죠.


한마디로 이겁니다.


'아님 말고'

shun

2014.05.08 09:42:13
*.53.223.138

팅기면...당황하지 않고 끝!!

재반 시설이 좀 갖추어 지니깐

팅기거나 이러면 접근하기도 싫음

또리장군

2014.05.08 09:55:53
*.93.148.115

관심없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남자란 동물도.. 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러한 자존심을 건드린것일수도 있고,

 

애초부터 남자분은 이런식으로 밀당하는여자는 싫어하는 타입이라 그런것일수도..

 

결론은.. 어려워요 ㅠㅠ

123

2014.05.08 10:09:24
*.201.69.79

추천
1
비추천
0

주변사람들이 다 님을 싫어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 역시 진실인듯

2018.01.24 00:53:44
*.177.88.81

뭐라노 여자의 적은 남자다 씨발

여자사람

2014.05.08 10:17:38
*.220.77.3

전 여잔데요.

너무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솔직히 얘기도 한마당에 진심으로 사과를 다시 한번 해보고 다시 만나보는거 어떻겠냐고 해보면 어떨까요?

능숙한보더

2014.05.08 10:36:40
*.253.60.18

전 솔직히 튕기면 더끌린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정말 내 이상형이다 가 아니라면 사실 연락했다 안받으면 저도 안할거같구요.

100번 튕겨도 연락이 온다는 이런 이상형 케이스겠죠? 

보통 연인사이의 대부분은 관심과 호감으로 시작되는데 그정도라면 상대방이 내게 관심도 호감도 없는거같다. 

그렇다면 제 자존심 버려가면서 연락하지 않아요. 제 자존심을 버릴수 있는건 제 사랑하는여자를 위해 버리는거지.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 여자에게 버릴수 있을만큼 남자의 자존심이 값싼것도 아니구요.

밀당이고 순정이고 전부 자기 스타일이 있고 자기가 겪으면서 필요한걸 쓰는거지. 

남들이 이래야되 저래야되 하는 말에 왔다갔다할 연애라면 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나이 40을 먹어도 결혼할 사람은하고 연애합니다.

나이에 조급함을 가지지 마시구요. 좋아함이 생겼다면 그냥 그 남자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다가가세요.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여성쪽에서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주는겁니다. 


노출광

2014.05.08 13:42:13
*.156.234.201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고 믿어주고 존중하는 것...  

즉, 상대 여성이 3번이나 튕겼다면... 남성의 입장에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것이라 판단하고 알아서 꺼져 주는것이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더 들이대면 스토커죠... 지저분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멋진 남자를 차셨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왜 자신의 가슴에 물어보고 솔직하게 행동하지 않고..

주위의 의견을 물어서 그대로 따라하는거죠?   

그러면 정말로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나요?  

 

주위에 계속 물어보고 꼭두각시처럼 그대로 따라하고...  그러면 진짜 자신의 사랑이 되는건가요?   

결국, 계속 튕기고 밀당하다...  서로 지쳐서 싸우고 헤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건 아닐까요?  

 

자신의 가슴에 어울리는 사랑을 하시는게... 

가장 후회가 적고...  또 다음번의 사랑에 더 충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아닌, 남이  사랑에 끼어들어서  감과 배추를 놓도록 허용한다는거...

상당히 잘못된거에요.    

 

때론...'단호한  결의' 가 필요합니다.    

 

 

ㅋㅋㅋ

2014.05.08 13:46:51
*.115.223.46

100번 튕기라고 조언해준 주변동생이나 오빠가

님에게 연정을 품고 연애 방해하는 겁니다.

책임지라 하세요... ㅋㅋㅋㅋ


뜨거운수박

2014.05.08 14:01:03
*.192.10.37

당기진 않고 밀기만 했으니 남자가 나가 떨어 졌지요 쯧......

구르는꿀떡곰

2014.05.08 17:58:53
*.253.82.243

저도 별론데요.. 만나자마자 3번팅긴건.... 전 팅기면 연락안합니다... 한번보고 사람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자분 마음 이해하는게.. 전 개인적으로 밀당 굉장히 싫어해서..

 

거기다 친구들 말듣고 그렇게 행동했다는걸 알았다면 사귀다가도 헤어질듯합니다..

 

앞으로 만나면서 친구들이 주변에서 코치아닌 코치할때마다 친구들말 듣고 행동한다면..

 

그게 친구들과 사귀는거지 님이랑 사귀는게 아니잔아여... 담부턴 그러지마세요..

ㅎㅎ

2014.05.08 18:33:54
*.133.179.38

솔직히 남자로서 말 할께요..

이쁘면 만 번튕겨도 만 1번 대쉬합니다..

근데 세 번 튕겼는데 튕겨 나갔으면 잠자리 딱 세 번 하면 떠날듯...

그리고 의도적으로 간보거나 튕기진 마세요..

사람이 가식적으로 보이잖아요...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행동이긴 합니다..

...

2014.05.08 19:04:07
*.214.199.132

추천
1
비추천
0

딱 당신 혼자 혹은 당신과 같이 노는 남자들만 해당되지 남자를 대표하는듯한 발언은 자제요.

물론 님과 같은 분이 더 많은 여자들을 만나는건 압니다.

물러서지마

2014.05.08 23:05:02
*.40.137.231

우리가 부모님 세대는 아니잖아요.

 

이상형 여성분꼐 3번 대쉬했는데 다 튕김당하니 열정과 함께 마음도 식더군요...


funkyhsc

2014.05.09 00:20:45
*.241.179.196

답글들 많아서 남길까 말까 하다가~

 

읽어보세요~

 

일단 님 주변분들 그렇게 해줄 말이 없나 싶네요

 

여자는 무조건 튕겨라 인연이면 100번을 튕겨도 된다??

빨리 뒈질놈은 뭘해도 빨리 뒈져 라는 말이랑 뭐가 달라요

 

그리고 남자가 핑계댄거다 좋으면 무조건 들이댄다??

호감있던 마음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건 알고 계실텐데~ 어찌 그런 말만으로 마무리하셨는가 싶네요

 

뭘 그렇게 사방을 꽉 막은채 좁은길 하나에만 불을 키고 사시는건지~

 

 

진정하고,

진짜 본론만 남길께요

 

좋아하게끔 만드는 튕김과

진짜 튕겨 나가는 튕김이 있음

 

그리고

 

위에 답글 단 분들 말씀

그건 다 상황마다 사람마다 시기마다 그때그때 다~~~~~~~~~~~~~~ 다름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다시 잡을 수 있느냐는~

절대로 라는건 이런 상황에선 없다고 생각하므로

잘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님이 그분이 정말 좋다는 것인가요?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인가요?

아싸아조쿠나

2014.05.09 06:24:26
*.46.237.150

대찬남자 걷어찬듯... 입장을 반대로 놓고 님이 세번이나 까였다고 생각해봐여.. 정중하게 거절한것도 아니고 걍 답장안한거 같은데.. 남자 입장에서 무지 자존심 상하죠. 


주관이 뚜렷한 남자인거 같은데 한 말로봐서는 요단강을 건넌것 같습니다.  


부디 다음에는 친구들말 듣지말고 본인 의지대로 행동하시길...  여초싸이트에 올렸다면 다른 반응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사람들은 여자들.. 헝글은 남초싸이트라 반응이 냉랭하죠. 하지만 글쓴 대부분 님들은 남자죠. 나이도 '그분'이라는 사람과 비슷한 나이가 많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린데몽

2014.05.09 08:41:16
*.62.173.189

연애도 남자와 여자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생각, 역지사지가 먼저..

다시 한번 만나서..진짜 미안하다..나 당신 좋아한다..말해보세요..

그래도 한번 안받아주면 님을 위해서도 잘 끝낸거라고 봅니다..

...

2014.05.09 09:20:37
*.115.223.46

친구분들 말대로

인연이면 100번을 튕겨도 안끊어진다는걸 믿고 튕겼다면

세번만에 끊어졌으니 그남자가 인연이 아닌것도 믿으셔야죠...


지팍

2014.05.09 10:54:16
*.216.60.99

여자들(친구 또는 주위 지인/ 인터넷/ 남얘기)등을 통해 상담받으면 이런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마음을 진짜 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상담은 이성에게 받으시고, 참고만 하시지 100% 믿진 마세요

 

이 경우, 이 남자분은 정떨어 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 남자분은 자기만에 주관이 뚜렷한데, 이런걸 친구들한테 듣고 움직일 정도라면

 

내가 결혼을 하더라도, 주위 분들 소리에 움직일게 100%라고 믿는거죠

 

사실 저도 이렇게 남얘기 듣고 행동하는걸 무지무지 싫어하기때문에 이 남자분과 같은상황이라면

무조건 안만날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애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게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순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경험부족으로 놓치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연애하시고 몸으로 느끼시고, 남에말 듣지마시고

정말 또 이상형이 나타났을땐 놓치지 마세요!

 

저는 온라인 말고 현실에서 주위 친구인 여자들 상담을 많이 해주다보니

제 얘기 들으면 대부분 멘붕상태가 되곤 하더라구요, 자신들이 생각한 것과

남자들의 생각의 차이가 너무 있고, 공감도 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적고 갑니다.

프쉬케04

2014.05.13 14:32:27
*.110.172.248

남자가 세번시도했다는건 마음이 있었다는건데. 아깝네요. 지금은 완전 떠난거 같고요.

저도 보통 한번 튕기면 끝이네요. 남의 의견 듣지말고 그냥 진심으로 대하세요.

어차피 글쓴님 상황이 남의 의견이 통하는 상황과  많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케바케라는 말도 많이 나오잖아요.

leeho730

2014.05.15 12:36:36
*.62.204.77

요즘 매너남 많이 늘었습니다.
여성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
끈질기게 달라붙지 않습니다.

남자분이 이상형이었다는데
튕긴 거 자체가... -_-ㅋ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윗분 여자랑 사귀면 참 피곤해겠단 생각이...
저렇게 남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걸 보니
결혼 후에도 "우리 친구는 어디어디 뭘 했던데..." 라고 하면 절라 짜증나겠죠...

poorie™♨

2014.05.17 00:47:06
*.234.35.236

이뿌면 다 용서가 됩니다.

.

2015.10.30 04:50:34
*.44.221.67

이래서 젊어서 연애를 해봐야하는 겁니다... 주변 사람말만 너무 믿고 섣부르게 판단하신 거 같네요... 연애는 항상 조심조심 특히 초기엔

에휴

2016.04.08 19:08:48
*.62.234.207

여자들.문제가 먼지.아십니꽈? 같은여자들한테 의견 묻다가 .평생짝인 사람을.놓치는.경우도 잇고 아닌 경우도 잇지만 결론은 본인의.선택에.의해 생긴 결과물입니다.

마음에.들면 만나는거지 왜 팅기나요 인간관계가 장난예요?

제 주변 친구들은 여자는 꼬셔야 제맛이지 이 ㅈㄹ하는데

저같은 경우 여자가 마음에들 경우에만 밥먹자(사적인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너를 더 알고 싶다는 의미에서) 합니다.

물론 여자들은 친하지 않으면 경계심을 느끼고 튕기거나 거절을 하겟지만 상대가 인상도 좋게 보고 나름 느낌 좋아서 그저 밥먹는다는데 튕기면 제안한 사람은 어떤 입장인지 생각은 해봣을랑가?

케바케지만 저와 글쓴분의 상대 남성분은 진심으로 다가가고 상대도 그걸 느끼면서 솔직하게 마음 열고 서로를.알아 갈려한거 같네요.

만나서 본인도 마음에.들엇으면 내숭은 하되, 튕기되 만날 약속을 잡던가 해야지 남자고 지치고 짜증납니다.

장난하냐고 생각을 하게되죠. 내가 어장인것 처럼 느껴지고요.

참고하십쇼

ㅎㅎ

2016.10.07 12:34:57
*.223.26.42

남자들은 솔직히 자기좋아하면 들이댑니다
근게 그게 진심인지 파악하는것도중요고요
너무 팅기지마세요 남자들도 자존심있고 상처받는 인간이라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접습니다...

삼시세끼

2017.10.07 21:45:16
*.237.161.242

남자가 대단하네 3번이나

나한테 튕기면 밤하늘의 별이 되어 반짝하고 사라지는데

내눈에 좋아 보이면 다른 사람 눈에도 좋아보이는 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76
46853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가격? [8] 니르 2011-08-19 143927
46852 남자분들 19금 할때...몇번 되나요? [38] 냐옹 2014-05-09 139834
46851 교통사고 전치2주 합의금 얼마정도 받나요? [23] 전치2주 2014-02-03 99772
46850 신용카드번호 조회 방법 아시나요???? [11] 곽진호 2013-01-21 87759
46849 고객이 통화중이어서 ....라는 멘트 [9] 멘트때문에 ... 2015-04-09 79803
46848 남자분들 질문!!(이별 후폭풍) [475] 후폭풍? 2014-06-13 71329
46847 지금단톡방에 떠도는 주지훈,가인 사진 [21] 여자친구남친 2016-04-20 68535
46846 음모주변의 피부와 고환이 너무 가려워요. (남자) [36] 가려움 2011-10-14 68514
46845 자바칩이 뭐에요? [5] 뭔데? 2015-11-30 64029
46844 남자분들 이별후어떠셧어요? [29] 하늘거림 2016-07-14 60658
» 남자분들 여자가 튕기는 거 어디까지 용서가 되나요 [51] 그린라이트 2014-05-07 59831
46842 영어문법 3인칭 단수와 명사의 사용법 [19] 초짜문법 2013-02-15 55753
46841 아이폰 특정번호 차단 기능? [10] ..... 2010-11-09 55668
46840 남자분들...유흥을 끊는법 ㅜ.ㅜ(19세 이상만) [20] 조언좀... 2011-10-19 55509
46839 남자 관리사한테 마사지 받는 분 계신가요?(여성) [34] 1212 2015-04-07 55074
46838 벤츠 차량 등급순위?? s a c..알려주세요~ [11] 벤츠 2013-09-06 55024
46837 30~35세 결혼적령기 남자분들의 소개팅녀 기준이 [49] 하아.. 2011-06-28 50926
46836 여성분들 래쉬가드,보드숏 안에 뭐 입으시나요? [8] 마이 2014-05-06 49311
46835 속이 미식거리고 머리아프고 토할것같은 증상은 뭔가요? [11] 장염아이가 2013-03-04 48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