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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야간 타러 갔다가 차키가 사라져 망연자실했는데 차에 두고 내린거더라구요~ 다행히도 무사히 집에갔는데요...
혹시 슬로프 같은데서 잃어버릴경우 못찾을경우는 어케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혹시 슬로프 같은데서 잃어버릴경우 못찾을경우는 어케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저 용평에서 잃어 버린 적 있어요.
용평 렌파 중단쯤에서 한바퀴 굴렀었는데 내려와보니 키가 없음.
슬로프 닫을 시간이라 어두워지고, 다리는 풀리고 다시 못 올라감. 올라가 봤자 그 긴 슬로프에서 어딘지 정확히 기억도 안남... 분실물 센터에 신고하고 한 30분 기다림.
이러다 안될거 같아 분실물 센터에 상담함. 열쇠가게 알려줌.
열쇠가게 아저씨가 출장나와서 즉석에서 열쇠 만들어 줌.
후레쉬로 열쇠구멍 들여다보면서 만들어 주심. 신기함.
신기한거 구경하고, 열쇠받고 10만원 드림.
그 이후로 차안에 보조키 하나 복사해서 가지고 다님.
저도 차안에 보조키도 챙겨놓지만, 라이딩 할때는 아예 차키를 락카나 가방안에 넣어 둡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