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분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
만약 어떠한 외부적인 충격 혹은 신체적인 문제로 청각이 상실된다면
이빈후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에도 속할 수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신경외과라는 것이 포괄적인 건가요?
정신분석과 신경의학 이렇게 둘로 나누는 경우도 있떤데..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로 정신분석학에서 정신적인 억압으로 신체적인 부분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눈이 보이지 않는다던지 손을 쓸 수가 없는다던지) 이런 걸 용어로 뭐라고 하나요?
'어떠한 외부적인 충격 혹은 신체적인 문제로 청각이 상실된다면 ' 이라고 할때
청각이 상실케 된 원인(=외상이 되겠지요)이 해부학적으로 신경외과 영역이냐 (주로 중추신경계)
이비인후과 영역이냐 (고막 등등) 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구요.
또 정신분석학 이야기를 하셨는데 근래에 정신분석학은 정신의학의 한 분파로 여겨지는 부분이라 정신과을 전부 대변할 수 없지만,
글 쓰신분의 의도로 봤을때 그런 증상에 대한 적당한 용어는 conversion 또는 conversion disorder (전환증 또는 전환장애, 검색 사이트 참고하시고요) 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