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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대화하다보면 여자든 남자든, 본인이든 상대방이든 무의식 또는 의식적으로 입술을 쳐다본다는 그 느낌.

 

제 주위 여성분들 중에 토톰하고 앵두같은 입술 가진 여성분이 있습니다. 변태 아니에요 ㅡ,.ㅡ

한번씩 만날때마다 진짜 입술이 너무 예뻐서 몰래몰래 입술만 쳐다볼때도 있구요 ㅋㅋ

물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것도 있고, 괜히 뽀뽀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합니다만..

 

만약 여자가 남자 입술을 쳐다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눈을 보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시선이 밑으로 내려간다는게 보이는데 그렇다고 제가 콧털이 삐져나와서 그런건 아닐테구요 ㅋㅋ

코가 또 잘생긴것도 아니니까, 결론 입술이란 얘기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한번씩 그런 시선(?)이 느껴져서 그럽니다.

 

왜 그런걸까요?

엮인글 :

불꽃싸닥션

2011.02.02 20:17:41
*.138.40.124

인중 보는겁니다

즈타

2011.02.02 20:18:37
*.140.184.118

뭐 묻었나봐요 ......ㅡ,.ㅡ; 죄성

飛스Cat 

2011.02.02 20:20:39
*.86.155.6

남자는 상상의 동물....어흥 .. 읭?...

2011.09.30 18:11:42
*.147.155.5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

2011.02.02 20:25:32
*.48.254.251

이사이에 뭐가 끼어서..? 죄송 __;;

해피가이

2011.02.02 20:28:09
*.243.13.76

연인이나 부부사이가 아니라면 남여(또는 사람사이)가 눈을 빤히 보면서 대화하기는 좀 껄끄럽죠.

그래서 우리 밀러고글 쓰잖아요.

 

눈을 마주하고 대화가 거북할때 살짝 아래로내리면 인중이나 입술이 되겠죠.

 

여성과 대화시 인중이나 입술까지 입니다.

더내려(?)오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비만고양이

2011.02.02 20:28:18
*.226.38.2

저도 요즘 울팀 여자사람과 얘기 할때면...

아이 컨택 하면서 얘기 하다가 저도 모르게 입술로 시선이 내려 간다는...

재잘거리는 입술이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그 입술 다시 보고 아이 컨택 하러 올라오면... 제 시선의 이동 느꼈을텐데도 계속 아이컨택 해주더라는

 

글구 보니... 옛 여친하고 처음 만나서 얘기 할때도 아이컨택 하면서 했었는데...

울팀 여자사람에게 대쉬해 봐야 하나???

 

 

단돌리

2011.02.02 20:30:15
*.81.135.111

므흣 *-_-*

제파

2011.02.02 20:35:07
*.58.23.230

케바케아닐까요...

눈 마주치기 어색해서 그런사람도 있고

그냥 입쪽 보는게 성격인 사람도 있고

글쓴분과 같은 기분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밥도 잘 먹지 못해

2011.02.02 20:57:06
*.177.116.170

글쓴이 입니다.

여성분이 아이컨택 상당히 잘 해주십니다. 본인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한번씩 입술컨택이 보이기도 합니다. 혼돈스럽군요.

비만고양이

2011.02.02 21:17:33
*.226.38.2

"밥도 잘 먹지 못해"님...

제 입장에서 추측해본건데...

그 여자분이 관심 있으셔서 그런겁니다...

확실합니닷~

소프트레인

2011.02.02 21:48:12
*.34.239.36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 할때 눈을 보며 이야기 해야 하지만 부담스럽기 때문에

 

눈 밑에 코 또는 인중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또한 입으로 말하니 자연스럽게 말하는 입술도 보게 되지요...

 

당연한 걸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듯.....

제리_952219

2011.02.03 08:47:27
*.229.220.87

경청하시는걸가지고 오버들하신다...

슈팅~☆

2011.02.03 09:35:12
*.103.83.29

청각장애인이십니다. 입모양 읽고 계신겁니다.

뉴타입피씨

2011.02.03 12:18:58
*.120.120.189

그나마 볼만한곳이 입술밖에 없어서..?

냐굼

2011.02.03 13:24:03
*.187.2.238

저는 보드장에서 고글낀 사람들과 얘기할때 고글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얘기할 수가 없어서 저절로 입쪽으로 시선이 가던데;;

 

 

가짜꽃보더

2011.02.03 22:52:00
*.214.108.145

원래 상대를 볼 때 예쁜 부분을 자꾸 보게 되던데...

난캐피타

2011.02.04 03:49:36
*.144.184.186

하악하악~ -_-ㅋ

마이택

2011.02.04 06:11:10
*.99.126.51

므흣 ㅋ

여자사람~

2011.02.04 14:47:00
*.154.240.20

뭐 묻었나? -_-ㅋ

응급실

2011.02.07 06:59:52
*.149.56.65

입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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