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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 힘들어서 회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오피스텔형 원룸을 하나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정말 과장없이 그 원룸 건물에서 나와서 2분 30초 걸어가면 바로 역사구요


건물 바로 앞은 작은 도로 하나 두고 전철길 바로 앞이거든요;


근데 이게 아직 공사중이라 실제로 소음 차단이 제대로 되는지 확신이 안되서;;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분양담당자 말로는 방음샤시가 뭐 알로이?? 3중? 뭐시기라 방음 잘된다는데 이런건 실제로 확인하기 전까진 모르는거니까 ㅎㅎ;;


물론 새벽에 전철이 왔다갔다 할일이 없으니 잠잘때 크게 방해 받을 일은 없겠지만...


근데 방음섀시가 좋으면 전철소리가 차단이 꽤 되나요?


엮인글 :

RedMonkey

2016.04.15 23:50:54
*.6.87.125

오피스텔형 원룸이 대부분 방음이 제대로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잠귀가 밝지않다면 문제되진 않겠지요..윗집 청소기 바닥긁는 소리도 들리는 곳이 수두룩한지라....ㅋ 근데..회사와 집이 가깝다면 그정도 여건은 무시할만할겁니다...정말좋아요 가까우면 ㅋ

oneforall

2016.04.16 00:46:22
*.21.87.62

새로짓는 건물이고 주거용 오피스텔이면  공사 날래미로 하지 않는이상

아무래도 기존 건물들 보단 조금은 낫겠지요

 

자취 오래해본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방음 시설보다는 옆집, 윗집에 누가 사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 집니다

 

 

 

맨탈리스트

2016.04.16 04:27:18
*.224.114.2

오피스텔이면 소음이 덜하겠지만 원룸이라면 소음이 더 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설령 내부 인테리어나 구조는 비슷해보여도 방음이나 단열은 공사하기에 따라 차이가 나거든요.

다주상가

2016.04.16 08:32:24
*.236.192.240

전철역 바로 옆이면,

1. 전철 진동이 있을수도...

2. 전철역 근처라 주변 유흥가가 있으면, 취객소음이 있을수도...

방음창을 3중으로 하던 4중으로 하던 1년내내 창문 닫어놓고 살수만은 없을 겁니다. 열어두고 지낼때 소음도 감안해야할듯.




자이언트뉴비

2016.04.16 09:02:25
*.247.149.239

일단 몇호선 어느역인지 시간당 전철은 몇번 지나가시는지 체크해보시고


가능하다면 실제로 가보셔서 느껴보시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집은아닌데 오산역으로 가는 경부선 라인 바로 옆 원룸에 살던형집 가봤는데...


아 좀 심했어요 ㅎㅎ 전철도 전철인데 전철도 지나가지만 기차... 기차가 좀 쌔요...출력이 달라서 그런가..ㅎㅎ


또 경부라인은 아시다시피 포화상태라 화물이고 뭐고 무진장 지나가니깐요..

스누피보더

2016.04.16 14:32:18
*.70.56.25

방음도 안될뿐더러 진동 장난아닙니다..ㅋㅋㅋ

동구밖오리

2016.04.16 15:20:07
*.232.115.223

본가가 전철길 옆에서 몇십미터 떨어져있지만

 

진동이나 소음좀 있습니다.  오래살다보면 무뎌지지만.  민감한분은 신경이 거스릴것입니다.

 

번화가근처 원룸에서 살아본적있지만 (고대 안암로타리) 역시나 취객이나 사람들을 웅성거림은 조금 신경쓰입니다.

 

중요한건 익숙해지면 신경 안쓰기는 합니다.

lindt

2016.04.18 03:42:14
*.50.175.213

원룸 바로 옆 방 소리도 차단 못하는데 역 옆에서 방음이 될리가 없죠 ㅎㅎ


민감하신분은 잠도 못잘수도 잇습니다

922

2016.04.18 06:42:11
*.212.63.45

비추합니다
절대 드가지마시길

잣이나까잡숴!!

2016.04.18 10:51:57
*.91.39.251

회사에서 아무리 가까워도 전철역 주변은 저도 비추하고 싶네요~

어릴적에 부천역에 철길하나사이로 골목길변에 연립주택에 살았었는데 전철소리에 아주 잠 설칩니다.

역사주변은 소음문제 엄청 심합니다.

소음에 민감하지 않다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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