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환갑보단칠순챙겨요...전 아버지환갑때가족들과 외식으로끝.

아직 학생이라 비싼건 못해드린다면서 엄청 비싼 일정을 ㄷㄷ

저는 때가 여름이라 가족끼리 콘도잡고 워터파크 첨으로 함 놀러갔었어요

시간과 정성만 빼셔도 충분할듯

굳이 해야되는건지.. 팔순때도 안해드렸는데... ㅋ

옛날 큰아버지 환갑잔치 호텔식당이던가 암튼 그런 곳에서 했었을 때 한 번 가봤었던게 생각납니다.

워낙에 형제들이 많다보니......

전 그런 잔치는 못했어도.. 그래도 24시간 입원기간내내 간병은 해드렸다는... ㅎㅎ

물론 간병인 역할 제대로 할 만한 인격과 소양을 갖추질 못해서.. 한거라곤 그저 옆에 있어주는거밖엔 못했지만..

퇴원때도 전 조수석에 앉고 직접 운전하시게 했었다는..(제가 아직 면허를... ㅋ)

뭐 남들 다하니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

굳이 해야되는건지..

그런 날보단 평소 가끔 식사는 직접 차려봤었습니다.

(제가 워낙에 게으르고 만사가 귀찮다보니 매일 차리진 못합니다. 부엌에선 엄마와의 충돌도 있고 해서....)

전 아부지 환갑이 약 7~8년 남았는데 작년부터 월 만원씩 넣고 있어요 그러다가 몇년 가까워지면 월 5만원 정도 더 넣을려구요 그러다보면 1~200 될거 같고 동생도 곧 취업하니까 제가 작년에 푼돈 모아서 조금씩 하라고 했거든요

또 그러다 보면 둘이 합치면 최소 4~500은 될거 같고 그걸로 두분 여행이나 크루즈나 투어나 뭐 하나 보내드릴생각이네유

요즘은 대부분 60, 70 잔치는 안합니다. 그냥 가족만 모여서 식사 정도 하거나, 아님 부모님 여행정도 보내드리는 돈을 드리는 정도입니다. 

60, 70 잔치한다고 주변 사람들 오라고 하면, 민폐에 속합니다(양측이 다 해야 오며 가며 하는 건데, 다들 안하는데 한쪽만 하게 되면 그렇게 되버리죠).

다들 20대때 부모님 환갑을 크게 보고 돈을 모으곤 하는 것이 정상이나..., 부모님도 친구들이 다들 잔치 안하니, 본인들도 환갑을 크게 생각안하십니다.

걍 손주하나 떡 하니 안겨드리면...

결혼 안하셨어도 가능한 거 아니에요????????

뻘글이었으면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에요

다행히? 부모님이 동갑이셔서 ㅋ

동남아 보내드릴 계획 중

저도 부모님이 동갑이신데요. 환갑때는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고 간단히 선물 준비했구요.

지금은 언니네랑 월에 30만원씩 모으고 있어요. 자잘한 행사비로도 쓰고 칠순때는 잔치를 하든 가족여행 하려구요.

예전같으면 며느리랑 아들이랑 나가서 덩실덩실 춤추고 그러는거지만..

요즘은 회갑은 걍 식사하고....칠순도 보통 식사...

저희 아버지 회갑, 칠순도 걍 식사했어요...

잔치...? 요샌 환갑잔치는 잘 안해요 ㅎ 전 동남아 여행 보내드렸어요~ㅎ

아버지 환갑이실때.. 결혼 발표를....

요즘은.. 환갑 잘 안챙겨요~ 그냥 조촐하게 호텔에서 식사했어요~

칠순 챙겨야죱

형제/남매 모두 돈 모아서,

지인들 초대하고 같이 식사 정도 하는 조그마한 잔치 해드렸던 기억이...

아.. 다시 기억해보니, 칠순 때 그리 해드렸었네요 ; 환갑때는 가족끼리 식사를 했었던가 ? ;;;

한정식집 가서 친척분들 모시고 점심 대접 했어요.

저렴하게 괜찮은집들 발품좀 팔면 너무 비싸지 않게 가능 하더라구요.

저도 내년이 아부지 환갑인데 ㅋㅋㅋ 걱정임돵

요즘에도   환갑챙기는분이있군요............

가족끼리는   챙기는수도있겠으나  이제  거래처는   거의  없어진듯

여행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아빠가 자꾸 현금으로 달래서... 아빤 진심 현금이 좋데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