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다음주 통영 갑니다
통영 다찌집 가볼려고 하는데
괜찮은집 추천 해주세요
아님 다른 조용하고 괜찮은집 알려주셔도 됩니다
고수분들 도와주세요..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
엮인글 :

즈타

2018.01.11 16:46:42
*.250.180.210

작년 7월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었는데

다찌 특성상 두명은 잘 안받는다고 해서

검색해서 두명 받는곳 찾아갔구요

정숙이네 라는 곳입니다.

딴데는 잘 모르겠어요 안가봐서요..

가격은 두당 3만 해서 6만 현금결제 했구요 (현금결제시 게 회? 서비스 나온다고 써있었습니다.)

음식은 1/3 정도 남겼던거 같습니다.

맛은

회 - 그냥 평범

해산물 - 멍게, 해삼등은 익히 먹었던 그맛이고 조개류도 평범

산꼴뚜기가 별미인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듯요

전체적인 평은

제 기준으로는 그냥 그랬습니다.


다찌는 해산물 좋아하는 4명정도가 딱인듯 싶습니다.

KakaoTalk_20180111_163605032.jpg




첨부

오이맛고추

2018.01.11 17:55:40
*.226.192.120

우....다찌집을 상당히 기대햇는데...
걍 마음비우고 가봐야겟군요...
고견에 감사를...^^

울트라슈퍼최

2018.01.11 16:51:10
*.122.242.65

다찌는 모르겠는데 해물탕은 절대 비추입니다.

특히 검색하면 나오는 해물탕집들(1박2일출연했다는데...근처)은 절대로 피하시고요.

얼마나 신선한 해물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자6만원인데

나오는 걸 보면 잘 쳐줘도 4만원이하짜리 정도더라고요~.

맛도 그닥이었고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돈쓰고 미안해지는 경험을 했었더랬죠.

은경남편

2018.01.11 17:34:17
*.129.174.100

저도 처가 식구데리고 갔다가 속으로 욕만했던.....

그때 그생각에 울화가 치미네요...

이건 뭐....

믿고 거르는 1박2일 다녀온 집

밥도 안주고 뺑뺑이 돌리고 먹는 음식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오이맛고추

2018.01.11 17:59:44
*.226.192.120

해물탕....기억하겟습니다 +_+

올해도낙엽중

2018.01.11 23:24:40
*.63.163.39

다찌집은 이제, 봐서 분위기 좋은데 분위기 취하러 가는것만 되버린것 같아요. 고만고만. 술 진짜 많이 마시는 분 아니고서, 같은 값에 단품으로 맛있는데가 더 난듯해요. 개인적으론

오이맛고추

2018.01.12 05:37:36
*.44.37.57

그렇군요 혹시 조용하고 괜찮은집 잇을까요??

지나다

2018.01.12 09:00:01
*.100.231.37

김장주의통영여행

오이맛고추

2018.01.12 10:32:11
*.44.37.57

책이름 인가요??
찾아볼께요 ㅎ

마이

2018.01.12 10:29:14
*.7.46.174

조용하지는 않지만 통영활어시장에서 회 구입 후
그 안에 다림초장집에서 드시는거 추천 합니다.
매운탕도 드셔 보세요^^

오이맛고추

2018.01.12 10:33:53
*.44.37.57

네 다림초장집 감사합니다 ^^

ㅁ.ㅁ

2018.01.12 11:54:50
*.111.195.128

제 처가가 통영인데요. 사람들이 통영 다찌집 이야기들 많이들 하시는데....


1. 다찌집은 통영 어부들 술집입니다. 

2. 술을 말술로 드시는분들에게 좋은 안주를 제공해주는 술집입니다. 

3. 해산물 가격은 서울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좀더 싱싱하다.

4. 조용하고 싼집 없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둘셋이 앉아 소주를 10병 맥주를 20병 이렇게 드시는데 당연히 좋은 안주가 준비가 되겠죠. 소주 한두병 마시는데 10만원이 넘는 안주를 준비해줄수는 없거든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제 동서들이랑 가면 소주를 짝으로 마십니다. 그래서 그냥 얼마에 마시고 갈께요. 이렇게 하고 갑니다. 저에게는 안주 이런거를 떠나 그냥 고역이에요. ^^


그리고 날 풀리면 주말에 통영 도시 자체가 마비됩니다. 거가대교 생기고 어마 무시한 인파가 몰려듭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의 통영스러운 식당들은 다 없어지고 그냥 관광지 식당들입니다. 하다못해 졸복집도 이젠 졸복 그냥 폼으로 넣고 일반복 넣어 내놓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동해에 가서 회를 사먹는다? 기분을 내기에는 동해가 최고이죠. 다만 동해에서는 잡히는 물고기가 한정적이고 광어 우럭등은 99% 남해에서 양식되어 올라오는겁니다. 서울보다 싱싱하거나 싼곳을 찾는다는 넌센스가 됩니다. 서울이 더 싸고 싱싱합니다. 


오이맛고추

2018.01.12 12:08:46
*.44.37.57

하....인원이 4명이라 이번엔 가볼려고 했는데..
좀더 인원보충해서 가봐야겟군요
혹시 다찌집 아니라도 조용하고 괜찮은집 없을까요??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JUAN

2018.01.12 18:12:21
*.192.47.157

지난번에 통영갔을때 해저터널 찾다가 우연히 지나가게된 횟집거리가 있는데요(밖에서만 본)

거리뷰로 상호보시고 검색해 보세요.

소박하니 왠지 끌리더라구요 !

아우 그나저나 볼락이 제철일텐데...막 먹고싶어지네요.

오이맛고추

2018.01.12 22:40:03
*.215.64.62

넵..한번둘러보겟습니다..
볼락보단 열기에 한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44054 서핑의 헝글 같은 사이트 없나요? [2] 서핑 2013-07-03 255
44053 노트북 어떤것이 괜찮을 가요? [3] 언제나딩굴 2013-07-11 255
44052 제가 그리 야박한가요? .... [20] 720도는껌 2013-07-13 255
44051 적금 적정선? [11] wpdl 2013-09-02 255
44050 예초기 하루 빌려주실분 안계신가요? [8] 제레미쟌슨~ 2013-09-04 255
44049 유니온 바인딩a/s문의 [1] 범계야이 2013-11-29 255
44048 비발디에서 서울 오는 길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강남청춘스타 2013-12-03 255
44047 필름 slr도 거래하는 사이트가 있나요? [2] 니르 2014-03-05 255
44046 체르마트 여름 스키 하프파이프 비온뒤맑음 2019-07-15 255
44045 혹시 충남 아산이나 천안 쪽에 사시는 분 질문있습니다 [3] Victoria♡ 2020-02-13 255
44044 포인트요 [22] 호랑플라이 2020-11-20 255
44043 트릭에 적합한 데크는 무엇이고 플랙스가 어느게 좋을까요? [2] 고고씨잉 2020-11-29 255
44042 어버이날 선물 녹용 vs 홍삼 [3] 앤디피취 2022-05-02 255
44041 회사에서 사용하면 좋은 등 쿠션 추천해주실만한 게 있으신지요...? [2] nexon 2022-08-23 255
44040 12년 도 1학기 복학합니다. [2] 두진이 2011-12-22 256
44039 혹시 safeusb-personal버젼 쓰시는분계시나요??? 모태솔로원투 2011-12-28 256
44038 론리보더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사각사각 2012-01-09 256
44037 론리보더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하이원펜션 2012-01-18 256
44036 퇴직금 관련이요 [2] 2012-05-08 256
44035 휴대폰 외장메모리 내용 삭제방법 문의 1111 2012-06-18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