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만난지 한달 정도 됐는데요

남친은 주변에(친한 사람들한테) 제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또, 친한 주변 사람들한테 인사? 소개?을 잘 시켜주는 것 같구요
(지금까지 한 6명 정도 만났어요)

남친 지인들 만날 때마다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
얘기만 듣다 직접 보니 어떻다.. 식의 말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완전 반대거든요
주변에 굳이 먼저 안 물으면 남친 존재 자체(?)를 얘기한 사람이 많지도 않고
남친이랑 사이에 문제 생기면
혼자 내 식대로 해결하는 편이라 주변에 연애상담도 잘 안해요
그래서 더 남친은 왜그럴까 모르겠는 거 같아요

남친은 왜 그런걸까요?
그냥 수다쟁이?인가요?
엮인글 :

메딕111

2017.06.03 12:43:35
*.214.200.202

추천
1
비추천
0

다른 사람한테 자랑하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여친이 너무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서 그런겁니다. 남자들은 헤어진 다음같은 거 잘 생각안하는 경향이 커요. 여자들은 좀 더 멀리내다보는 경향이 있어서 좀처럼 소개 안해주려고 하죠.

RES-Q

2017.06.03 13:17:47
*.253.82.235

주변인들의 평가가 궁금한걸수도 있는것이고

단둘이 있는것보단 여럿이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성격이거나

오렌쥐

2017.06.03 14:50:54
*.143.199.80

어려운 얘기도 아닌데 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고 빠른거 아닐까요...

clazzi

2017.06.03 15:34:22
*.188.251.64

님이 좋아서 그런겁니다. 안좋아라하면 말하고 다닐 이유도 없어요

음오아예

2017.06.03 15:35:44
*.234.4.196

다른이유 없습니다 그냥 글쓴님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사람들 한테 소개 시켜주고 싶은거 뿐입니다 근데 글쓴님 이랑 남친분이랑 성격이 너무 정반대라 고생좀 하시겠어요 

어이구

2017.06.03 15:43:20
*.62.173.130

당신을 헐뜯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면 그 남자는 정말 님을 사랑하는거에요 반대로 글쓴이는 긴가민가한거같구요. 남자가 천사네요. 그리고 남친을 당신 성격에 맞출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면 님만 힘들어요. 딱히 걱정할 것도 아닌데 혼자 난리 치시는거 같네요.

부자가될꺼야

2017.06.03 22:53:47
*.214.193.132

일단 성격적으로 다른거고요

 

남녀사이가 아니래도 자신의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남에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님처럼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는 사람도 있죠

 

그리고 사귀는 사이에서는

 

오히려 주위친구들에게 소개 안시켜주는게 더 곤란한거라고 봐요

연애박사

2017.06.04 00:35:27
*.77.2.41

진심으로 사랑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를 해보려고 하지요. 님은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그 정도까진 아닌걸로 보이구요. 님의 남친은 주변에 님의 존재를 다 말하고 다니는데 님은 남친 존재를 주변에서 모른다는건 주변사람들이랑 그저 지인정도일뿐이지 가깝게 지내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대부분 친구들끼리는 남친 존재는 알잖아요.. ^^; 님과는 너무 달라서 남친이 이해가 안간다는거겠죠? 성격차이 인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하면 매일 매시간 같이 있고싶고 이름만 불러도 좋고 친한친구라도 만나면 그 사람이야기밖에 안하게되죠. 그걸 콩깍지가 껴서 사랑에 단단히 미쳤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친님께서 님의 비밀이나 험담을 친구들에게 한게 아니라면 사랑받고있단 증거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연애초에만 그렇지 계속 사귀다보면 무덤덤해져서 그런것도 어느순간부터 사라져요.

다주상가

2017.06.04 11:41:49
*.161.44.2

남자 주변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여자 이야길하고 소개해주고 해도 불만이 있고,

남자 주변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여자 이야길안하고 소개안해줘도 불만이 있고.


남잔 어쩌란 말인가. ㅋㅋㅋ

공랑붕어

2017.06.05 09:29:11
*.223.62.147

님이 좋아서 그렇사옵니다..ㅎㅎ

poorie™♨

2017.06.06 00:30:45
*.234.78.232

아...부럽 ==;;


떠들고 다닐 사람이 있는게...부럽네요..ㅋㅋㅋ

.

작은속삭임

2017.06.10 11:54:00
*.54.98.44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런 분을 사귀고 있는게 당신이고요.........


싫으면 만나지 마셔야죠.............

얼마나 좋은지 당신은 그 기분을 모르시니 수다쟁이로 생각할 뿐이겠네요...

Meerkat

2017.06.10 11:54:45
*.223.38.7

사랑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거죠~

아재아재바라아재

2017.07.05 08:05:04
*.221.73.16

화이팅하세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5
43954 삼척왔는데..맛집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게우기 2019-06-01 784
43953 기능성 속옷 유니클로와 BYC 중에 어떤 게 좋을까요...? [6] nexon 2019-05-29 726
43952 31살 여자 자산 .. [41] 직장인 2019-05-29 5233
43951 암보험 관련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특히 메리츠) [5] 사기꾼인가.. 2019-05-29 294
43950 골프- 손이 붓습니다. ㅠ.ㅠ [5] 골프 2019-05-29 651
43949 취미로 동영상 편집 쪼끔 하시는분 계실까요? [14] 허접그자체 2019-05-29 397
43948 에버노트 보안성 좋나요? [1] 난꽈당 2019-05-29 201
43947 암스테르담 가보신 분 교통권 어떤거 사셨나요? [6] 싸쿤 2019-05-28 428
43946 퇴사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26] 퇴사 2019-05-28 906
43945 맞벌이 신혼부부 주거지 어디가 좋을까요? [14] ...? 2019-05-28 542
43944 카카오톡 기간만료 음성파일 살릴수 있을까요? [4] 메롱이이용 2019-05-28 812
43943 여름 바캉스 패션 [20] 당근조아 2019-05-27 639
43942 차량 급발진 관련 질문... [13] 급발진 2019-05-27 603
43941 여장남자에 대한 생각 [18] 궁금 2019-05-26 1222
43940 GMO과일이나 식품이 건강에 어떤영형을 주나요? [5] BRTNT6 2019-05-25 1856
43939 신세계 상품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8] 아이추 2019-05-24 629
43938 스포츠 센터에서 진상폈는데 저를 기억할까요 ? [25] 분노조절장애 2019-05-24 1027
43937 타이어 선택....... [12] sia.sia 2019-05-24 614
43936 비시즌 운동 뭐가 좋나요? [14] 눈위의미사일 2019-05-23 466
43935 BTS아미봉 정품 [8] 호요보더 2019-05-23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