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처럼 유명하지만 티비에서나 보던 사람을 길거리 같은 곳에서 보게 되면
꼭 그 사람의 사진을 찍거나 또는 아예 함께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는데요..
혹시 그렇게 사진을 찍으려 하는 심리는 어떤 것일까요...?
사진 한번 찍는다고 그 사람과 지인이 되는 것은 아니고
사진 찍었다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대단하다고 여기지도 않을 텐데
그냥 저 사람도 여기를 지나가는구나 하지 않고
굳이 가던 길을 멈춰서서 아는 척 하고 (함께) 사진 찍는 그런 심리는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