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승무원인데 둘이 같이 여행을 가려 합니다...로군요...

1. 사람마다 케바케입니다. 무언가 안좋은 점이 있다면 거기다 끼워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서 편견이라는게 생기기도 하는데

바꿔 생각해보면 집안 멀쩡한 사람들중에도 미친사람 많습니다.

2. 장점은 돈 잘 번다. 단점은 얼굴보기 힘들다

   - 친구와이프가 승무원이었는데 맞벌이로 한 2년 바짝벌고 임신을 위해 관두더라고요.

3. 1박2일로 다녀올수 있는 해외는 일본이나 중국정도 밖엔... 동남아쪽은 4시간 이상 비행시간에 보통 밤비행기출발도착이라 3박5일스케쥴이 많습니다. 그냥 무조건 해외, 일정 널널, 둘만있으면 그만이라면 대마도 어떤가요?

흠 다른건모르겠고 1번같은경우
저도 이혼가정에서 어릴때부터컸고
만나는사람은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셨는데
약간의 공통점이라함은
사춘기 이전에 그런일이있었고 그게 사춘기를 겪으면서
나는 불쌍한사람이다 나는 이런 아픔이있다 조그마한 일에도 크게 부풀려 생각하고 나를 불쌍한사람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습관화가 됩니다
힘든일 특히 어릴때 받았던 비슷한 상처를 받게되면 습성이 올라와요
감정적으로 치이고 스트레스를받으면 한순간에 본인을 몰아부칩니다
나는 되게 불쌍해 하고요
감정적으로 되게 약한사람이 많은듯합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요
그냥 애정결핍이죠

가끔 무기로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