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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키장 말구요!
여중 여고 여대 나왔어요
회사도 여자만 있는회사
사람을 오래보고 곁에 두는 성격이라 소개팅,미팅은 너무 어려워요
외모 보다는 멘탈 건강하고 예의있는 남자가 좋아요
종교도 없어서 교회,성당,절 몰라요ㅜ
주위에 저런 친구들,형들,동생들 어디에 가야 만날수있을까요?
팁좀주세요ㅜㅜㅜ
1. ㄱㄹㄷㅇㅅㄱㅇ 하지말아주세욧ㅜ_ㅜ
2. 없어요 하지말아주세요ㅜㅜㅜ
예전에 최화정이 그랬죠. 남자는(여자는) 냉장고 안이나 TV뒤에서 나오지 않는다구요.
일단 스키장이든!!! 어디든 남자를 만날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겠죠.
그렇다고 쉬운만남을 하라는건 아니고 어쨌든 다른종족이 있는 환경이어야 확율도 올라가겠죠.
직접 말하신것처럼 사람을 오래봐야 하는 타입이라면 환경이 매우 중요한거 같아 보입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건데 소개팅 미팅 안하는게 사람을 오래 봐야 믿음이 가서가 맞는건가요?
저같은 경우는 나가면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신감도 없고... 뭐 이래저래 그러느니 걍 말자 뭐 그런거라서 안하는데..
그리고 주위에 환경이 여자만 있는 환경이다라고... 하셨는데
흠.. 그래도 정말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환경을 바꿀수 있을텐데 말이죠..
혹 그냥 만화같은 인연을 꿈꾸는건 아니시구요?
아... 난 외로운데 용기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긴 싫고 좋은 인연이 다가왔으면 좋겠고.. 뭐 그런 넋두리 아닌가요?
시간이 늦었는데 혹 술한잔 하시고 그냥 쓰신건 아닌지.... 라고 급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클라이밍은 가면 여자가 훨씬많아요....
진짜 진지합니다!!!!!
줄서봅니닼ㅋㅋㅋㅋㅋㅋ
는 농담이고..
제 생각에는 우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준비와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유!!!
남자가 많은 환경이라 한들 또한 그중에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한들
그 이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매력을 어필못하면 말짱 꽝이자나유 ㅠㅠㅠㅠ
또한 매력을 있다한들 어필할 수 있는(보여줄 수 있는) 주변 환경이 안된다면 그것또한 슬프구용 ㅠㅠㅠ
우선 자신의 매력지수를 상승!!!(내/외적)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사람, 끌리는 사람이라 생각되는
멘탈의 건강함 & 예의바름, 밝고 잘 웃는사람, 배려심있는 따뜻한사람 기타 등등.....
그 담은 회사->집->회사>->집 하시묜 아니되궁,
이성이 많은 환경(장소)에 나가시면 좋을듯요!!
시즌에는 보드장이라두 다니지만 비시즌에 혹시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시다면 그 취미와 관련된 모임을 가지셔두 좋구요!!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가 생기다보니, 부담없이 자연스레 가까워지기도 좋은 환경이니깐유!!!
소개팅은 이성교제의 목적이 전제하에 만남이라는 부담감도 사실 있고, 만났을때 서로의 관심사 찾기도 힘드니,
어색어색하기두 하구용.ㅠㅠㅠㅠ
아! 참..
그리고 이성에게 다가올 수 있는 여지를 주시고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여!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소개팅 계속 거부하시면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뭔가 행동을 해야 결과가 나오지 행동을 하지도 않는데 무슨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저도 소개팅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 분위기와 자꾸 뭔가 리드를 해야하는 남자쪽은 정말 부담이 심합니다.
소개시켜준 사람들도 생각해야하고 대화라도 끊기면 정말 뻘쭘한 분위기...
그래도 하셔야 합니다. 용기를 내셔야해요.
저도 억지로 나간 소개팅으로 벌써 5년가까지 만나고 있네요.
그리고 사람을 만난다는거에 뭔가 규칙과 틀을 만들지 마세요.
오래진득하게 봐야한다? 그런 고정관념때문에 좋은인연 다 놓칩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소개팅은 믿고 하시고 적어도 3번이상 만나시고
괜찮다 싶으면 한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많은 사람을 두루두루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친한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을 부탁해보세요. 좋은 결과있을꺼라 믿습니다.
영어학원, 일어학원...어학원 괜찮은 사람 좀 있음....ㅋㅋ
그리고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으시면 그것이 무엇이든 일단 하고 싶은일을 찾아서 시도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당장 학원을 등록하던, 어떤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던, 여행계획을 세우던.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얘기하고 어울리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자신이 끌리는 사람이나 자신에게 끌려오는 많은 사람을 만나실 겁니다. 무엇이든 생각만 하지말고 하세요.
Just do it!!! ^^
Ps. 철벽은 노노. 남자도 자신에게 조금씩이나마 마음이 열리고 있는 느낌이 들어야 용기냅니다. ㅋㅋ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데, 현재의 행동은 그 반대되는 행동을 하시는군요.
어떤 결과를 기대한다면....
결과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행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령 적극적으로 소개를 받는다던지, 동호회 같은 모임에 나가거나 대시하는 사람에게 여지를 준다거나 하는 것처럼...
절대로 인간관계를 시작도 하기전에 '나는 이렇게 해야하는 사람이다' 라거나,
'나에게 대시하는 사람은 어떨 것이다.'라고 선입감적으로 단정짓거나...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려 차단하려 하지 말고 어느정도 겪고 보면서 판단하는게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진지한 만남 가지는 남녀는 거의 없을겁니다.
설령 소개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사귀거나 깊은 관계가 되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차 알아가면서 관계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래도안생겨요 인가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