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세트상품이라 홈피 취소는 어렵고(세트상품중 일부만 배송한 상태라 나중에 보내주겠다고 했던 제품이 맘에 안들어 그 부분만 취소하겠다고 했죠.)

그냥 계좌로 입금을 해준다 그래서 계좌번호를 알려줬더니

곧바로 입금을 했다는 메시지가 판매자로부터 왔습니다.(상품은 제가 식품 주문한겁니다.)

바로 확인을 했지만 거래내역이 안 뜨더군요.

입금을 했다는데 왜 안뜰까... 전산오류나 전산지연인가 해서 점심부터 가끔씩 종종 거래내역을 봤지만 익일인 현재까지 안 뜨네요.

이건 무슨 경우에 속하는걸까요.

판매자가 입금을 했다는데 돈이 안 들어온 상황... 계좌번호까지 알려달래서 알려줬더니 바로 입금했다고 메시지가 왔는데...

'입금을 하겠습니다'도 아니고 '입금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까지 알려줬는데, 

제가 취소를 한게 기분이 나빴던걸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을 시켰는데 제대로 처리를 안 한걸까요..

1원을 이체해보니 뜨는것으로 봐서 전산오류는 아닌거 같고..

제가 궁금한건 입금했습니다란 말은 본인이 직접 입금을 했다는건데.. 다른 사람을 시켰더라도 그 사람이 했다는것을 확인 받은 상황에서나 보낼 수 있는 메시지가 아닐까하는데 어찌 입금했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건가 입니다.

어떤 착오가 있었길래...... 그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건지... 착오가 있었다면 최소한 오랜 시간이 지났으면 당연히 시정이 되었어야했을텐데.. 말을 안해줘서 모르는건가...

제가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