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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타이어 산다니까 돈낭비니 뭐니 하두 말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1. 윈터타이어를 낑군다
2. 스노우체인이면 충분하다 .
용도가 다르죠
윈터타이어는 상시용(겨울철)
스노우체인+스푸레이는 비상용(폭설시)
결국 비상시에는 윈터타이어 달아도 스노우체인, 스프레이가 필요합니다.
빙판에서 효과적이랍니다. 윈터타이어가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1288895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흔히 사람들이 스노우타이어와 윈터타이어를 동일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다른타이어입니다. 저도 한겨울에 허구한날 눈길도 아니고 스프레이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크밸리 언덕에서 내려오는중에 저세상갈뻔한적이 있던 이후로 겨울엔 아낌없이 윈터타이어로 갈아끼웁니다.
아무리 제설이 잘되도 어느순간 사고의 위험이 닥칠때 급제동을 하던지 예상치 못한 급코너를 만나면 어찌됬든 돌아나가야되잖아요? 1미터의 차이로 사고가 나냐마냐를 넘어서서 생사가 오고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전 윈터타이어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윈터끼우고 나면 차체의 움직임이 달라진다는거 바로 느끼십니다 ^^
근데 진짜로 아주 살살다니고 철저히 안전운전주의라면 그리고 저 따뜻한 남쪽지방이라면 구태여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정속주행&안전운전 하시면 스파이더 스파이크체인이면 간편하고 여러모로 충분하듯요.
그런겁니다.
남이 물어 보면 추천!
막상 내가 하려면, 지갑 사정으로 스킵! ㅎㅎ
(실제 윈터를 막 강조 하시는 분들이 모두 윈터 타이어를 끼셨을까요? ^^;)
여유되시면 하는 것이 좋지만, 매일매일 눈길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체인을 추천합니다.
콰트로+윈터 조합으로 다녔지만,
지금은 그냥 4계절 타이어(약간 summer 성향. UHP 타이어니 니 사실 사계절은 아니겠네요)로 다니는데,
제설 잘되는 한쿡에서 노프라블럼! 입니다.
혹 제가 영월이나 태백 속초에 산다면 하겠지만, 서울/경기권에서 글세요.. ^^:
빙판, 폭설땐 차를 안가지고 가는것이 답이니까욧!
그리고 윈터 타이어 이게 또 보관/탈부착이 X랄 입니다.
구매시 교환은 무료지만, 우선 보관비를 선결제 하고
암튼. 비용도 솔찬히 들어가욥. ^^;
윈터 타이어 얘기는 챗바큅니다.
검색해 보시면 문답 자료 많아용~ ㅎㅎ
저는 후륜이라 겨울 되면 무조건 윈터 타이어 낍니다.. 이제 3년째 사용 중이네요
출퇴근시에 는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능력 되시면 사서 장착 하세요. ^^;.
물론 그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지만 (타이어값 50 , 보관료 4, 탈부착 4 등등)
블랙아이스 같은곳 지날때도 4계절 타이어 보단 더 안전 하구요..
50 투자 해서 사고 한번 막은 것만으로도 본전은 뽑고 남는것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만,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니 그점도 고려 해보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특히 펜션 가는 길목들이 폭설로 않좋을때 차 약간 미끄러져본 뒤로는 올해도 풀 세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