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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커플입니다. 교제한지 3달됫구요.
얼마전 여친과 극장에서 영화관람중 여친이 중간에 잠깐 나갓다 다시 좌석 의자로 들어오다 성급하게 들어오다 옆좌석 관람객다리를 치고들어왔습니다. 피해자는 여친에게 뭐라뭐라하고여친은 고의가아니엇다 시비직전상황이며 전 고민이 되더라구요. 누가봐도 조심성없이 여친이 마구들어왓는데 여기서 여친편들어줘야하나 아님 제가 대신 사과해야하나? 다행히 피해자분께서 자리이동을 하셔서 싸움은 안낫지만 심적으로 고민이되더라구요
절대적여친편인가? 상황 직시하며 배려인가?
얼마전 여친과 극장에서 영화관람중 여친이 중간에 잠깐 나갓다 다시 좌석 의자로 들어오다 성급하게 들어오다 옆좌석 관람객다리를 치고들어왔습니다. 피해자는 여친에게 뭐라뭐라하고여친은 고의가아니엇다 시비직전상황이며 전 고민이 되더라구요. 누가봐도 조심성없이 여친이 마구들어왓는데 여기서 여친편들어줘야하나 아님 제가 대신 사과해야하나? 다행히 피해자분께서 자리이동을 하셔서 싸움은 안낫지만 심적으로 고민이되더라구요
절대적여친편인가? 상황 직시하며 배려인가?
와.....ㅎㅎ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잘못했으면 사과 하는게 맞죠
대신사과하고 마무리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잘못했으면 사과 하는게 맞죠
대신사과하고 마무리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일단...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내 실수든 상대방 실수든...
부딪히면 서로 죄송하다고 목례부터 합니다.
영화 상영 중에 중간에 나갔다 들어온 사실만으로
주변에 이미 민폐이고 들어올 때 죄송한 마인드를
깔아야 하는게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인거죠.
제 남자친구는 그런 상황에
"아..부딪쳤나요? 영화 보시는데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저한테는 "미안...옆 사람이 무섭게 생겼더라고..."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 도중에 나갔다 들어오면 옆사람에게 방해되잖아.
그럴 때 먼저 옆 사람 배려해주면 좋겠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플라이bee
잘못한 여친이 사과를 못하고 있으니 보호자인 남친이 대신 사과해주셔서 상황을 정리하신 후에
나중에 화난 여자친구 달래주시면 됩니다.
달래실때는 여친편 확실히 들어주셔야 빨리 끝납니다.
"그러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깜깜해서 들어오려다 보니 좀 친건데....등등
(여친이 화낸 이유 그대로 그렇겠다..이해해주시면 금방 풀어집니다.)
여자들이 원하는것은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공감한다는 것은 그릇된 행동에 지지나 동조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그럴수도 있었겠다...이해해주는 겁니다.
"아 어두운데 잘 안보였구나... 그래도 담엔 조금만 더 조심하자 "
"그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는 바람에 당황해서 사과를 못했구나 "
여자 입장에서 두마리 토끼 잡는 쉬운법 알려드렸으니 머라 하지마세요 ㅜㅜ
사람이 다 부족하고 실수도 하고 그러는 거지 어디 완벽한 사람만 있답니까. .
부족한 그런 부분 남친이 채워주시고 잘 가르쳐주세요...화이팅~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때 그때 다르죠.
이 상황에서 절대적 여친편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