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소개팅했어요
그날따라 화장도 잘 안되고해서 화장지우고 다시하고 피곤해보이는 눈을 하고
만났는데..~
단정하고 조용한말투에 나름 관심이 가더라구요..
근데.. 거짓말을 본의아니게 했는데.. 어케요;;
친언니의 회사동료분을 소개받았는데 그분은 언니와 제가 자매지간인줄모른다는거...(걍 친척동생이라고 얼버무렸는데...)
어제 만나면서 이야기 하려했지만..못했네요
꽤 배신감느끼려나;;;
님들은 어떨거같아요 ㅠㅠ
아 말하고싶은데 입이 간질간질;;;
(언니하고 동갑내기 동료인데 2년정도 지켜보니 꽤 괜찮은 친구같다며 적극 권유해서...)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햇는데.. 헤어지기전 사귀자는 말 들었어요
너무 성급한거아닌가요;; ?
숨긴이유가 타당하다면 머 그러려니
그냥이면 상습범이라고 생각될수도 있겠;;
거짓말은 사소하던 말던 습관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본게 처음 봤을때 다 한거면
남자분 타임머신 타신득;; 시공간 초월해서 고백질이군요
말씀하세요 아직 그쪽을 잘 몰라서 안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