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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직장인이며, 보더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레저활동이나, 모임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데요!ㅎㅎ
스쿠버,보드,웨이크,패러글라이딩,캠핑 등등..
그냥 남들 하는거 깨작깨작 따라하는 편입니다.
동호회 활동도 조금 했었구요.
춤 동호회 6개월정도 다녔다가,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나왔구요.
뭔가 사람도 다양하게 사귈수 있고, 건전하게 여가생활 할수있는게 뭐 없을까요?
배드민턴...참 재미있는데...
모임,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신다니...
자전거...말씀하신 조건에 제일 부합되는 듯 하네요.
픽시나 로드바이크쪽으로 알아보시면,
연령대도 비슷한 분들 많으실테고 사람알게 되는데 최고죠.
의외로 이성비율도 높은 편이고...ㅎㅎㅎ
혼자서 하기보단 그룹라이딩이 많기도 하고
테니스는 윗분도 말씀해주셨는데...제가 요즘 하고 있어서 느낀 걸 써보면요...
윗분에 대한 태클은 아니고, 저도 테니스를 좋아하다보니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요...
초보를 무시하는 클럽분위기(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스포츠다보니까, 처음 가면 아무도 상대해주지도 않고 가입자체도 안받는게 대부분)
유료강습받아봐야 주3~4회, 시간은 20분...그거 받고 남는 코트나 같이 칠 사람 없으면 그걸로 만족해야 하는데 저렇게 쳐서는 몇년을 쳐야 클럽에 가서 다른 사람가 게임을 할 수 있을지...
동네클럽 가보면 노친네들 풋폴트에, 테니스 같지 않은 테니스하면서 젊은 사람들한텐 엄청 잘난 척...
주변에 젊은또래들로 구성된 분위기 좋은 클럽이 있다면 모를까 맨땅에 헤딩은 별로 비추하고 싶습니다.
야구추천합니다~! 여자가없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