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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는 아니고 친구의 누나에요.
어렸을때부터 워낙 터울없이 자라서 지금도 친하게 연락하고 그러네요.
친구도 저한테 주변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달라고 해서 열심히 알아보는중인데요.
남자쪽에서 다들 여자나이 35살이라고 하니 좀 말성인다? 라는게 느껴지네요.
보통 이런 전제하에 이야기를 합니다.
야 ~~ 35살 먹도록 결혼 못한거 보면 머가 문제 있는거 아니냐?? 이런 반응인데...
흠... 결혼 적령기에 드신분들 여자 나이 35살 먹도록 결혼 못 하는거에 대해서 원래 이리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게 보통의 생각들인가요?
솔직하게 써주세요.
얼굴은 이쁘고 도도해 보여서 문제지... 알고보면 눈에 눈물을 달고사는 여린 여성인데 말이죠.
엮인글 :

슈슈ⓥm~

2013.12.04 21:47:45
*.117.67.45

소개시켜주려고 하는 남자분들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근데 솔직히 그런게 있더라구요.

남자 35살, 여자35살 하면 남자는 그러려니 해도 여자는 무슨 하자품 취급하고 ㅠㅠ

 

제 미래네요.

이종카페정회원

2013.12.04 21:50:00
*.36.153.209

40대초 30대후반 30대중반 다양해요. 남자가 가릴처지가 아닌 것 같은데 ... 좀 그래서요 ㅎㅎ;

부자가될꺼야

2013.12.04 21:57:13
*.214.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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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라고 말하면 좀 부정적이고


이유라고 합시다;;;


35살 여자사람이 결혼 못한(?)이유는 있을꺼라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저도 이나이까지 결혼못한 이유 있고요ㅋ


결혼 못한 사람들은 다들 이유있고요......ㅋ


이런질문을 올린 계기가 소개팅 성사를 위해서라면


그 이유에 대해서 상대방 남자에게 대략이라도 설명해주면 그 이유가 별거 아니면 소개팅은 성사되리라 봅니다


근데 번외로... 35살 여자를 보면... 아 젠장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거 아냐?? 즉 코낄까봐 걱정일수도 있습니다


즉 35살 여자사람이 결혼에 의지가 있다면 프리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자는 거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곧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에게 소개시켜주면 좋을듯


뭐.... 


정말 이쁘다면 내가 다니는 산악회에 오시면 바로 남자 생길텐데 ㅋㅋㅋㅋ


뭐 꼭 산을 많이 탈필요도 없어요... 마음만 있으면 3달안에 생기더군요 ㅎㅎㅎ

이종카페정회원

2013.12.04 22:06:21
*.36.153.209

음...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군요. 산악회는 싫어하더라고요. 동호회?? 라고 해야하나 그런데서 사귐을 가지는거에 있어 좀 안 좋게 생각을 해서요.

부자가될꺼야

2013.12.04 22:13:29
*.214.191.120

여자분이 낯을 많이 가리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좀 쌀쌀 맞지만 친해지면 털털하고 잘웃고 잘 대해주는 스타일인가봐요? ㅋ

이종카페정회원

2013.12.04 22:17:38
*.36.153.209

그렇죠~!!! 진짜 도도하게 생겼어요. 고양이상이에요. 그래서 남자들이 접근하는데 좀 많이 조심스러운게 느껴지거든요. 남동생들이나 저한테 하는거 보면 좋은 성격이에요. 잘 챙겨주고요.

부자가될꺼야

2013.12.04 22:26:17
*.214.191.120

동호회 활동을 전혀 안했어도...동호회를 싫어한다는걸 보고 보통 동호회에 잘 적응 못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에다 마지막에 살짝 제 느낌을 넣었네요;;;


그리고 상처도 잘 받는 분이신듯...


근데 보통 이런분들 40 가까워지면 많이 변합니다...


어쨋든 괜한 분석은 그만하고요;;; 이해심 많은 남자분 소개시켜주세요;;; 

다양한세상

2013.12.04 22:24:39
*.253.71.253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나 오지라퍼들이 도처에 깔렸고  자기와 비슷하지 않으면 못 견뎌 하는  이상한

 

전체주의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는 많은것 같고요 ,  하지만  그사람들 때문에 인생 사는거 아니라면 무시해 줘야죠

 

아 질문에 대답은요 35살 먹도록,, 결혼  못 한.... 이란 생각자체를 안합니다.

 

결혼을 안한건지 못한건지  어떻게 알며  그것이 그사람이 약점이라고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드주의보

2013.12.04 22:31:43
*.62.162.44

 삼십후반으로 가는 남자입니다  

글쓴님 말씀처럼 저는 이거저거 가릴처지가 아니에여 ㅋㅋ

제주위엔 님처럼 신경써주는 사람조차 없어서리 ㅜ

안좋게보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않은 사람도있고 

찾다보면 좋은 사람이 있겠죠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여~

질풍랑

2013.12.04 22:44:13
*.203.17.216

흠,, 상대방이 가린다면 굳이 소개해줄 필요가 잇을까요? ㅎㅎ  

베짱이`ㅡ`*

2013.12.04 22:48:22
*.187.173.22

멋진짝이 나타나겟죠

수박화채

2013.12.04 23:20:54
*.158.134.120

아오.. 제 미래 같아요.. 딱히 하자 있어서 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그런 생각 하시는분들이 많나보네요..

어휴.. 저도 첫인상 차갑단 소리 많이 듣고.. 많이 볼수록 친해지는 스탈인데.. 걱정 되네요 ㅠㅠ

아누키

2013.12.05 07:57:50
*.67.189.2

글의 주인공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3.12.05 08:33:22
*.206.152.198

제가 쓴 댓글보고 하는 말씀인거 같은데


그건 결혼못하거나 연애를 못하는 성격이 아니고


동호회 활동에 적응을 잘 못하시는 성격을 이야기 한거에요;;;


오히려 그런 성격이 매력적일수도 있어요;;;


제가 봤을때는 자신의 남자보는 눈높이를 얼마나 합리적인가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예고없는감정

2013.12.04 23:33:16
*.115.36.175

아무래도 남자들은 기왕이면 어린여자를 선호하는편 아닌가요?

그래서 같은 30대중반보다는 쫌이라도 더 어렸으면 하는 바람.. ㅎㅎ

 

여자는.. 34살쯤되면, 남자는 36...37..정도되면 저도 그생각들어요

"하자있어서 못간거아녀?"

 

아.. 근데 저도 곧 그런소리 듣게 생겼네요 ㅜ.ㅜ

꾸잉이

2013.12.04 23:59:08
*.7.44.237

그런말 들으면 상처받을듯ㅠㅠ 내년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드네요

오늘은보더

2013.12.05 00:06:45
*.253.37.71

옆에서 닥달해봐야 눈에 안들어옵니다.

본인이 맘이 안생기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순리대로...

신내동꼬영욱

2013.12.05 00:25:03
*.125.147.165

저 아는누나는 38살입니다. 키도 170정도 되고 몸매 좋고, 얼굴도 이쁩니다..

 

워커힐 호텔에서 매니져로 근무하고, 자기가 돈벌어서 산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고,  매너도 좋습니다.

 

저도 첨 알았을때는,, 왜 결혼을 못했을까? 아님 안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좀 더 친해지니까 성격이 좀 ㅋㅋㅋㅋ 너무 깐깐하고 계산적이고... ㅠㅠ

 

근데 그건 선입견같더라구여...저러니까 결혼을 못했나????

 

그런데 지금은 그건 자기짝을 못만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아무리 성격이 더럽고 못생긴여자도 결혼 잘만하잖아여ㅎㅎㅎ

 

언제가는 자기짝 만날겁니다^^

 

글고 이누나 말고도 제 주위에 이쁘고 성격좋은 누나들도 34살 35살 누나들도 결혼안한사람 많습니다~^^

예고없는감정

2013.12.05 11:50:46
*.168.171.118

ㅎㅎ 이런글 추천이에요~

짝을 못만났기 때문인거죠! ㅎㅎ

2013.12.05 00:59:25
*.62.1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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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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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리나라는 대부분 남자가 부담을 거의다하죠 그러다보니 남자들은 결혼을 늦게하고요요

여성분들은 2000만원만 있으면 결혼 무난하게 할수있잔아요  이런식의 한국문화가 있는 세상엔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되죠

긴글쓰고싶으나 대충 감오실거라 믿고

뜨거운수박

2013.12.05 09:24:14
*.192.10.37

근데 진짜 이종 정회원이세요? 우왕......

sunny.J☆

2013.12.05 09:30:34
*.65.166.223

저희 친언니는 37살에 결혼했습니다.

아예 결혼을 안 할 생각이였었지요.

뭐 전문직에 능력도 되고 취미생활도 하고 싶은거 하고 즐겁게 살았었어요.

그러다 어떻게 형부 만나서 결혼 하게 됐는데,

요즘은 나이 많은 여성들 중에 결혼을 '못 한' 사람보다는 '안 한' 사람들이 더 늘고 있지 않나 싶어요 ㅎ

근데 아직까지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하자 있는가 생각하고.. 주위에서 압박을 많이들 하져...

 

저도 걱정입니다.

아직 서른밖에 안 됐다고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묻네요.........

(친구들중에 저만 남았음;;)

Stimulus.

2013.12.05 09:39:37
*.7.19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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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살 친구놈이 소개팅으로 33살여자는 안만난답니다..-_- 노산이라나 뭐라나..그런시선도 문제죠 남자가 문제네~ㅎㅎ

2013.12.05 09:55:22
*.75.253.25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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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해하지 마시고 그냥 흘러들어주세요..


제 주변에 30중반 넘은 미혼녀들 중 몸매 & 얼굴 좀 되는 누나들은...


제가 볼때 전부 .... 좀...뭔가....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너무너무 따진다거나...성격에 문제가 있거나....사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그렇다고 전부 다가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최소 제가 아는 노처녀들은...


본론에 있는 분은 아직 짝이 나타나지 않아서 일거에요.. 조만간 짝이 나타나겠죠... 


옆에서 결혼하라고 보채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본인이 하기싫어도 하고싶은 남자 만나면 1달만에도 


결혼하고 그러던데..



AbelPosse

2013.12.05 10:01:43
*.145.79.197

여자 나이 50이 돼도 결혼 할려면 하죠

글쓴분도 친구분도 당사자 누님도 본인 나이에 맞게 눈을 낮춰야지

20대 여자가 남자 고르듯 짝을 찾으면

평생 결혼 못합니다

 

AbelPosse

2013.12.05 10:03:40
*.145.79.197

알고보면 여린 여자다...

남자들이 그거 알게 될때까지 그 여자분 만나려 하겠습니까?

몇번 만나보니 도도하고 어려운 여자면 제풀에 꺾여 다들 떨어져 나가지

뜨거운수박

2013.12.05 10:43:35
*.192.10.37

머 저는 개인적으로 노처녀 37세 기준으로 보는데, 그냥 이유 없는 제 기준 ㅡ.ㅡ^

37세 이후에도 싱글인 여자들의 경우 사회적 기반을 닦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전문직이나, 사내에서 확고히 위치를 잡았다던지, 혹은 그만한 경력을 쌓았다던지.

근데 남자들은 거기에 혹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어차피 결혼하고 애 낳으면 일 제대로 못 할 텐데 그냥 어린 여자가 낫지......

공무원/선생님 제외 ㅎㅎ

실제로 37세 이후 여성들의 임신/출산이 어렵기도 하고......

또, 혼기가 꽉 찬 여성들한테 대쉬하기도 참 껄적지근 하거든요.

젊은 여성들이랑은 사귀다 헤어지거나 해도 별 부담이 없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그게 안 되니깐요.

그리고 주위에 30대 후반의 여성들을 보면, 느낌이 있음. 사귀기 부담스러운 그 느낌적인 느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러우며, 딱히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 I'M ON MY WAY' 요런 느낌......

♨본대장♨

2013.12.05 10:46:22
*.1.208.232

삼십후반 내일모레 불혹입니다.

누구나 결혼 안한, 혹은 못한 이유는 다 있지요.

남들이 봤을 때는 비록 하찮은 이유일지라도, 본인에겐 중요한 문제였던 겁니다.

눈이 높든, 돈이 없든, 이런건 사실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건 제 3자가 봤을 때의 그들 생각인거고..

왜냐면 눈 높은 사람들도 다 시집장가 갔고 돈이 없는 사람도 그에 맞춰서 다 갔었거든요.

 

결론 : 아직 짝을 못 만났다.

저도 마찬가지...ㅠ

dolse

2013.12.05 10:54:46
*.168.82.125

나이가 먹을수록 눈이 높아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따지는게 점점 더 많아진다?

 

그래도 임자 만나면 물불 안가리고 속전속결로 갑니다..ㅎㅎ

닭똥집

2013.12.05 11:16:51
*.23.25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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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을 보면 나이 35살 넘어서 미혼중 결혼 '안한' 사람보다는 '못한' 사람이 훨 더 많습니다.

나이들어서도 결혼 못한(혹은 안한) 사람들 보면 어디인가 문제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 경제적 문제)

제 대학동기들을 봐도 장가 가는 순서가 인물이나 끼와는 전혀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괜찮은 직장 잡은 동기들일 수록 일직 장가가더랍니다. 대학때 쑥맥이고 연애 한번 못해볼 것 같던 범생이 친구가 대기업 취업되기 무섭게 바로 장가가더라는....

여자가 괜찮은 여자였다면 벌써 다른 남자들이 데려갔어도 벌써 데려갔죠.

제가 접해본 경우  40이 다되도 결혼 못한 사람들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거의 대부분(90%이상)은 외모, 성격, 인간성 혹은 집안, 아니면 경제적으로 봤을 때 인간으로써 하자품들이었습니다.

평일보더

2013.12.05 11:40:54
*.3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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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참.... 그럼 35 넘은 사람들중에 결혼 안한 사람들은 하자가있다는 소리군요

제 예로 들어볼까요?

저 34입니다. 경제적인여유 충분히 있구요. 그런데 별로 결혼생각없습니다.

왜냐구요? 성격이 못나서? 아니요 그냥 이 혼자있는 생활자체가 편해서 입니다.

누구한테 구속받기 싫고

본인말데로35넘은사람이 몇몇은 하자품들이 있겠죠? 다는 그런거 아님니다.

90%라.... 참 이해안가는 아니 닭똥집님 주의 사람들이 이상한거겠죠

닭똥집

2013.12.05 22:08:01
*.14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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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입니다.

다 그런 거 아닙니다.

그런데 현실은 하자있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일단 어르신들도 나이차도록 결혼안하고 있는 사람보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더라고요.

2017.02.01 03:27:51
*.111.13.203

성격이 못나서라는 말은 자기 기준이지요 상대방이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이지 본인이 성격운운할 건 아니라고봐요 자기합리화로 밖에 않보이고 자포자기한걸 능력이나 성격 등으로 미화하지마세요 추해요

즈타

2013.12.05 11:41:15
*.107.92.11

못할수도있죠 뭐 ㅋ_ㅋ

우이씨~

2013.12.05 13:29:45
*.172.132.216

웬지 줄 스면 될거 같네요 ㅎ 1빠 36 노총이네요 ㅋㅋ

노출광

2013.12.05 13:57:43
*.156.92.49

처음부터 35는 아니었을겁니다.  

 

자기 짝은 어디엔가 있을겁니다.

(없으면?  다음생에;;;;)

FLYㅡJOO

2013.12.05 14:21:45
*.6.239.212

때되면 다 갑니다

독신주의 아닌 담에야 제 짝 만나서 가드라구요 35 넘어서 40넘어서도...

자연사랑74

2013.12.05 14:56:14
*.36.153.230

솔직하게 얘기하죠....절 소개시켜주세요...

일구야 형이야!

2013.12.05 17:49:53
*.223.42.2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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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솔직하게(여자분들이 말하는 현실적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그 누나 친구분이 지금 나이에서 결혼하면 형편에 맞는 주거 형태에서 만족하면서 스타트 할 수 있다는 생각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결혼 가능할 겁니다....!


지금 내 나이(35세) 먹고 xx 같은데서 월세 살자고?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바로 35살 싱글녀~

2013.12.06 00:24:07
*.106.86.227

딱 제나이 35살 아직 시집 못간 여자네요~

음,,,제 주변의 반응을 보면요~

속으론 문제있나 이러시는지까진 솔직히 모르겠으나,

남자분들 경우~ 눈이 높을꺼란 생각을 먼저 하시는거 같구요,

머 경제적으로 많이 따질꺼다~ 속물일꺼다라고 먼저 생각하시고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래서 다가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구여,  그래서 쉽게 접근을 못하겠더라...그런말씀들을 친해진 후에 많이들 하시네여 ㅡㅡ

님이 말씀하시는 누나분처럼 첨엔 차가워 보이고 도도해보인단 소리 많이 듣는 편입니다...저또한 ㅠ

근데 실상 누나분처럼 여리고 눈물많고 특히나 의외의 소탈함이 있지요.(주변분들도 겪어본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여자분들 같은 경우~ 눈이 높나~~ 멀 저렇게 따질까~ 또는 무슨 사연있는거 아냐~~이렇게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요~

머 사연이야 없다고는 못하겠져~ 이런저런 연애사가 모두 성공으로 결과가 나오진 않으니까요~

성격적으로 안맞아 헤어지는 경우~ 남자의 주사가 싫어서 헤어지기도~ 

흔이 하는말들이 있져~ 인연이 아니니 헤어진다라구요~

저두 그랬던 사람이구여~ 언젠가 정말 인연이라면 결혼까지도 이어지겠져~

말씀드리고 싶은건 딱히 문제가 있어서인 사람도 있겠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인연이 아니라 헤어진 경우가 더 많다는 겁니다~

35살 여자보단 어린 여자가 더 좋은건 사실이겠지만~

35살이 되도록 싱글이라도 모두가 문제가 있는건 아닐꺼예요 ㅋ

아~~35살 너무 많이 먹긴 했져 ㅎㅎ

우루루꽝

2013.12.06 17:18:46
*.223.36.97

ㅋㅋㅋ 그냥 웃지요..

착한사기꾼

2013.12.06 11:15:35
*.108.21.167

저희 동호회는 수두룩 한데요..?

남자고 여자고 다들 결혼도 잘 안하고 있으니...

색안경을 끼는 일도 없고...

제 주변 사람들도 대부분 결혼 안하신분들이 많아서...

무슨 큰 문제가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종종...딱봐도..스펙이 1등 신랑감, 1등 신부감일경우...(액면으로 보이는 직장, 학벌, 집안 등등등)

눈이 높거나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합니다...ㅎㅎㅎ

모쏠

2016.04.15 15:26:36
*.62.3.69

아.. 연애란 무엇인가. 봄이로다.
꽃이핀다
내마음도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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