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쯤 추돌사고로 앞쪽이 많이 망가져서... 1급정비소에 차량을 맡겼습니다..

이번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해서 검사하러 갔다가 본네트 안에 차량등록번호(각자)가 없는걸 발견하고..

물론 검사 못받았습니다.. 정비소에서 실수로 잘라내고 신고를 안해서 사고난 자리에 각자가

있는것을 깜빡하고 수리한겁니다.. 차가 쉽게 말해 무적차량이 되어버린거죠..

정비소에서는 일단 기다려 보라고 해서 대략 한달 다되어가는데 말이 없네요..

일단 나와서 얘기를 하자고 하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아마도 각자를 못받을 꺼라고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공장에서 차량을 인수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중고차 시세로 얘기하겠지만.. 저야 법령이 지정한 보험숫가로 금액을

얘기해야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해를 면할수가 없어요.. 그렇게 인수하더라도.. 그 돈으로 같은 년식의

중고차를 매입한다 치더라도 취/등록세는 공장서 주진 않을꺼 아닙니까..ㅡㅡㅋ

가장 좋은 방법은 각자를 받아서 다시 새겨넣고 내 차 내가 타는게 가장좋은데...그렇게는 안되는 건가요?

만약 안된다면 어떻게 처리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요...이따 오후에 정비소에 가볼 예정입니다..

아마도 중고시세로 지들이 인수하는쪽으로 얘기를 할 듯 싶습니다...ㅡㅡㅋ

이쪽 계통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