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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와이프랑 친구들이랑 일본으로 보드여행을 갈려고 하는데...
어느 지역이 괜찮은지 여쭤봅니다...가능하면 온천과 보딩을 가능한 곳으로
그리고 3월 쯤 갈려고 하는데...날씨가 적당한지....
아시는 분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추천을 드리자면 북해도가 가장 좋지요 다만
북해도의 온천+보드 여행만을 하신다면 삿포로의 관광은 일단 잊으셔야 합니다.
온천 보드만으로 하시겟다면 럭셔리 상품인 토마무,사호로,루스츠 어디를 선택하셔도 후회는 안하십니다
니세코는 빌리지 형태로 위의 스키장과는 다른 마을형태라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토마무 사호로 루스츠 이런곳은 한국의 용평이나 휘팍을 갔다는 느낌 이라면
니세코는 마을 전체가 스키장 구조여서 숙박만해도 30~50 여군대의 다양한 숙박형태라 조금 다른느낌입니다.
규모로는 거의 비슷하지만 빌리지 형태라는게 가장 큰메리트 입니다.
토호쿠 3현에 아오모리에 핫코다 가 산악 보딩 전문 스키장으로 유명하나 여기는 초보분들은 일단 배제하셔야 합니다
나쿠아 시라카미 리조트의 경우에는 정설과 파우더 두가지를 모두 할수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이 삿포로와
그닥 차이가 안납니다 그리고 아오모리는 주 3회 라는 항공평이 날짜 제약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키타 지역으로 해서
연게 할수는 있지만 그건 단체 팀 15인 이상이 되어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아키타 타자와코 아이리스에서 유명세탄 스키장 이지요 가격적인부분이 첨 소개될때만해도 쌋는대
드라마 때문에 미친듯이 가격이 오른지역입니다. 주변 볼거리 아이리스 드라마보시면 모두 찍고 갈수 있습니다.
스키장은 길지만 역시 동해를 거처가는 해양기류때문에 눈은 최상입니다.
야마가타 자오 :국내 최상급까지 가격이 뛰엇다가 동북지역 쓰나미 원전이후 가격적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습니다
원전지역이긴 하나 원채 고지대 이다 보니 원전하고는 아무 상관없다곤 할수없지만 그래도 꺼림직합니다.
매일 센다이 직항이 있기때문에 날짜 선정도 편합니다. 다만 3월이후에 수빙지역에 대한 그림은 버리셔야 합니다.
보딩 파우더는 문제 없습니다.
그외에 니가타 지역과 나가노 지역도 그리고 이와테현의 앗비 정도가 있지만 역시 일본의 최강은
북해도 지역입니다.
우와... 입이 떡 벌어지네요... 글쓴님 대신하여... 감사합니다...;;ㅎㅎ
아무래도 북해도가 제일 낫구요, 근데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비쌉니다; 저렴하고 눈 좋은곳은 자오라고 하더군요.
저도 원정 생각하는데 원전때문에 백두산도 보고있습니다. 저는 가게되면 아마 2월마지막주~3월첫째주 갈듯하구요.
브라보X팬이나 헝글, 일X스키닷컴 같은데 보시면 상품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