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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년 가까이 장롱면허로 있다가 2주간 연수받고 바로 새차 뽑아서 탔습니다.
중고차는 차를 좀 볼줄 알거나, 볼줄 아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중고차도 긁혔을 때 고치려면 돈들어가는거 마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덜 아프겠네요.
금액적인 부분만 떼어내면 새차를 구입하는게 구입과정의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해당 차종 카페에 가입하면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운전 조심히 하면 긁힐 일 별로 없습니다.
주차할 때나 좁은 길 통과할 때 애매하면 내려서 보면 됩니다.
저는 새 차 추천드려요.
일단, 중고차는 관리가 안되구요... 차 상태를 알 수가 없죠.
긁거나 살짝 박아서 흠집나는건 덴트집에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지만... 관리가 안되어서 안전과 연결되는건 가장 나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차는 '소모품'이고 사는 순간부터 중고가 되죠.
그러나 남이 탔던 중고는 사고가 났는지 또는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건지 알 수가 없어요.
이건 '안전'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니... 아무래도 불안해요.
(예전에 차는 아니고 바이크를 중고로 샀는데...문제가 좀 있어서 센터에 맡겨 아무리 다 뜯어서 새것으로 갈아도 문제가 반복되더군요...결국, 돈은 돈대로 깨지고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었습니다.)
그냥, 새 차 사서... 점검 받으러 오라고 하면 가고...
키로수에 따라 관리받으면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짬밥 쌓이고 차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 그때부턴 새것같은 중고차를 노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중고차 추천드립니다.
초보시면 자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실수있습니다.
첨에는 운전 연습하신다 생각하시고 중고차로 시작하심이 옳다고 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