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침 출근길 정체상태의 도로에서 가만히 서있는데 뒤에서 뭔가 살기가 느껴집니다.

순간 사이드미러를 쳐다보니 은색 yf소나타 한대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쿵"하고 강타!

일단 당황스럽기도 하고 몸은 멀쩡한듯..문을 열고 내려보니 중년남성이 당황한 기색으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봅니다.

(상대차 **허**** ==> 운전자가 기업 중역[명함]인걸보니 리스차량 같음)

"네 전 괜찮습니다만 몸 괜찮으세요? 미끄러지신건가봐요?

사고 100% 인정하시죠? (상대방: 끄덕끄덕) 그럼 사고접수해주세요"

갓길로 이동후 사고접수번호 문자로 받고 상대방 명함받고 다시 가던길가서 출근완료

일단 지금까지의 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5년간 운전하면서 교통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좀 당황스러워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문자로 상대방 보험사 사고접수문자가 왔습니다

"20101209-003**(대물) 34다**** 사고접수 완료 삼성화재"

그리고 상대보험사에서 언제쯤 차량 입고시킬것인지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오늘은 업무를 보고 내일 월차을 내고 병원에서 검진 후 사업소에 입고시킬 생각입니다

1.공업사(1급)로 가는게 좋을까요? 현대사업소(제차는 싼타페)로 가는게 좋을까요?

2.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형외과에 들려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