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목욕문화에서 입욕제는 별 필요 없습니다. ㅡㅡ;;

저도 선물받은 입욕제 그냥 장식용, 방향제용으로 처박아 두고 있습니다.

차라리 갖고 싶어하는거 물어보고 적당한 선에서 선물해주는게 더 좋습니다.

윗분 의견에 동감요

일본산 입욕제 선물 받은적이 있는데... 1회용 개별포장 되어서  각각 향이 모두 다른것이였는데

그닥 실용적(?)이지 못하다보니,. 그거 쓰는데 몇년 걸렸고도,. 그나마다 다쓰지 못하고 버렸고..

탕안에 넣고 족탕이다 뭐다 했는지... 별 감흥이 없었다는..

흠.. 그런가요?

신혼이라 서로 밀착해서 생활하라는 의미였는데. ㅋㅋ

그럼 어떤게 좋을까요??

제동생 친구들은 벽시계하고 커플수건셋트 주더라구요..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있어요..^^

패션 조명등도 괜찮을꺼 같아요.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42623170

신혼집이면 좀 유치한 조명등도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저런 캐릭터 조명등 2~3개 방이나 거실에 2~3개 붙여도 괜찮을듯 싶은데..

너무 애들용이라면..``ㅋ 좀더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캐릭터 조명 괜찮을꺼 같은데

차라리 아로마 초가 낫지 않을까요??

ps . 저도 결혼선물로 입욕제 선물 했는데 신혼집에 샤워부스만 있다는거;;; ㅎㅎㅎ

가습기도 괜찮고....  인테리어용 가습기는 비싸지만 있으면 좋구요 ㅋㅋㅋ

입욕제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전에 동생이 "이거 좋은거다~ 목욕할 때 써"라며 준게 있었는데.

밤에 물에 풀어서 목욕을 하는데........물에는 기름기 두둥!! 몸에는 기름기 두둥!!

젠장할...ㅠㅠ 비누랑 바디워시로 5번 이상을 씻었는데도 기름기가 안 없어지더군요....ㅠㅠ

탕을 아무리 비누로 씻어도 기름기 없어지지 않고;;;;;

다음날 어머니께 개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