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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전세로 이사다니기가
점점 짜잉나네요....

빚 좀 내서 작은 아파트나
투룸빌라 구매하고 싶은데....

미친짓인가요????
엮인글 :

약설남

2013.05.09 15:06:17
*.221.34.66

여유자금이 있으면 안 미친것이고

여유자금이 없으면 미친것이고..

 

아무 정보도 없는데,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있을리가...

 

그냥 단순 질문이라면, 귀찮아도 전세 사시길...

여태까지 원룸 전세 살면서 여기저기 옮겨다닌 이유가 돈이 모자라서 였을테니까요.

 

....독설남 Ver.

곽진호

2013.05.09 15:09:52
*.223.17.147

춘천에서는 일억정도면 어느정도 대출끼고
집을 살수 있어서요.... ^^;

곽진호

2013.05.09 15:11:12
*.223.17.147

돈이 없어서라기보다....
뭐랄까

내가 지금 집을 꼭 사야하나 이런생각 때문에....

차같은건 욕심이 없는지라....

사슴보더

2013.05.09 18:25:22
*.33.186.16

당장 집이 필요없으시다면 안사는게 맞는다고봐요.

대출끼고하면 이자가 어마어마합니다. ㅋ

노출광

2013.05.09 15:21:42
*.156.92.49

뭐, '삶의 질' 적 측면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한다면야... 

 

공기좋고 전망좋은곳의 전용 주차장 있는 빌라 정도면 ...관리비 적게 들고 신경 쓸 것 없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는 동생들이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는데...  돈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좀 위험한 동네의 작은 전세집에서 살았어요.

위험한 동네라 늘 불안하고 쓸데없는 걱정이 쌓이고 자주 다투고 현실적인 결혼걱정등  고민이 많더군요. 

심하게 다투다 헤어질뻔한 위기까지... 

 

위와 똑같은 말을 해줬더니... 인테리어 화려하게 해서...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뭐, 싸우지도 않는다네요...  

하얀 커플 자전거 햇볕 잘드는  베란다에 나란히 세워놓고...뭐...  막 행복해 죽겠다는 웃음...    짜증이 좀 ;;; 

 

 

돈을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쓰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 ... 가끔 합니다.  

 

때론 '효율성' 보단 '질'적인 측면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ㅇㅇ

2013.05.09 15:41:50
*.101.214.66

평생 살 집이야 집값이 떨어지던 말던 상관 없을테니 대출 끼고 사도 될 듯 하지만

결혼하고 넓히실 계획 있으시면 좀 불안할듯 한데요

집값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일단 팔아야 넓힐테니...



ㅇㅇ

2013.05.09 15:47:12
*.101.214.66

생각해보니 평생 살 집도 갚을 대출금은 이자붙어서 불어나는데

집값 떨어지면 속쓰리겠네요

첫줄 취소할께요;;;

탁탁탁탁

2013.05.09 15:43:08
*.243.13.137

전 비추입니다

집을 사놓으면 족쇄가 될수도 있지요

가족이 생기고 아이들 환경을 고려해서

나중에 신중하게 행하심이 옳을듯.....

 

덜 잊혀진

2013.05.09 16:36:21
*.166.177.117

십여년전, 강남 바닥 아파트 하늘일때...

 

더 이상은 말 못해요.. ㅠ.ㅠ

럭셜보더

2013.05.09 19:11:38
*.226.197.191

혼자 살면서 아파트 두번 구매했습니다
자금 직장 있다면 집은 있으면 좋습니다
집 매수 타이밍 정답 없습니다
관망 매수 의견 매일 틀려요
그러니 사고 싶을때 사는걸 추천합니다

럭셜보더

2013.05.09 19:12:27
*.226.197.191

혼자 살면서 아파트 두번 구매했습니다
자금 직장 있다면 집은 있으면 좋습니다
집 매수 타이밍 정답 없습니다
관망 매수 의견 매일 틀려요
그러니 사고 싶을때 사는걸 추천합니다

RockQ

2013.05.09 20:34:42
*.226.218.201

1. 안정적인 수입이 있다면 대출 필요 금액 계산해보시구 이자랑 원금 상환 계획짜서 상환가능한 수준인지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보시구요...(아는보험아줌마나 은행 근무하는분들있음 상담해보시면 계산 잘해주시더라구요)

2. 단기간 내 이사가실꺼면 그냥 전세가 나을수도 있으니 오래 살만한 장소인지 잘 생각해보시구요...2-3년 내 이사갈꺼 같으면 전세가 이래저래 편할거에요.

세입자일땐 전화한통하면 끝날일이 내집일땐 손이 많이가는 일도 생기곤 하구요

손혜교♥

2013.05.09 20:50:01
*.244.163.130

결혼하고 마눌과 상의해 사세요

poorie™♨

2013.05.09 23:32:33
*.215.114.148

당연 대출 받아도 이자 감당이 되시면 사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이자도 감당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사면 안되는 거구요..

저라면 사겠네욤... ^^

쪽쪽쪽쪽

2013.05.11 14:39:26
*.183.35.39

비슷한데요?

 

미혼에 부산 살고 스물여덟에 24평 아파트 구입했습니다.

당시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시세 1억6천이었고요.  은행 4천 대출 끼고 들어가서 2년만에 빚 다 털었습니다.

참고로 대기업이니 중소기업 다니는 엘리트 회사원도 아니고 일개 학원강사&대학원생입니다.

 

결론적으로, 최대한 빨리 대출금 갚을 돈관리 되시면.. 아파트 구입해서 나쁠 것 없습니다.

집테크니 뭐니 이런 거 하실 생각에 대출까지 받아서 집 구입하시는 거라면 결단코 말리고 싶으나... 그게 아니라면

보금자리 마련하는 거 결코 나쁘지 않죠.  

 

차는 사치품이라 생각해서 구입할 생각 전혀 없고 술담배와도 거리가 한참 먼 라이프스타일인데..

제 또래 중에 집 있고 저처럼 안정적으로 재테크 하는 친구들이 없다는 것에 스스로 굉장히 자부심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돈관리 되시면 꼭 구입하셔서 보금자리가 주는 안정감 느껴보시길...

대팔이o

2013.06.07 21:02:19
*.130.172.16

대출이 어느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여유자금이 쫌 되신다면 집이 있으시면 여러가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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