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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해외여행 가려구 하는데요~
동남아 정도 생각하구 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저 이렇게 셋!
엄마랑 아빠는 뭐 부부동반 모임같은데서 중국 한번 다녀오신 적 있구요~
전 여름에 보드타러 상해 실내스키장에...ㅋ
그 외엔 해외 다녀온 경험 전무ㅜㅠ
태국이나 필리핀 생각하구 있는데,
어떤가요?
제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면 배낭여행으로 가면 좋을 것 같은데...
(나이트도 가구... 스킨스쿠버도 하구...)
그래도 부모님 모시구 가는 입장에서 저만 생각할순 없을것 같아서요^^
2월 정도에 갈 생각인데,
그냥 관광사 패키지 상품으로 택해서 가야 하는 걸까요?
도움 좀 주세요~
해외 여행을 안다녀봐서... 출국 수속 밟는 것도 어떻게 받는지 모르겠네요;;
상해 갈때도 언니오빠들 따라만 다녀봐서.............;
(부모님 모시고 가는 입장인데 제가 어리버리 하면..... 어쩌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부모님 체력이 뒷받침 되신다면 관광 상품이고 안된다면 휴양상품입니다.
관광 상품으로 동남아는 도토리 키재기. 휴양 상품은 발리 클럽매드 추천하고요(가격은 안드로메다)
개인적으로는 동남아보다는 터키 추천드려요. 물론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야겠죠.
왜 터키냐?
알라과 예수의 만남. 동양과 서양을 모두 볼 수 있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 유적이 모두 있고...
특히 이동거리가 좀 있어서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젊으실때 가봐야 할 곳입니다.
동남아는 나중에 칠순이 되어서도 갈 수 있는 곳이죠.
여행을 자주 갈 기회가 없는 분일 수록 동남아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