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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배치가 제 옆자리에 오너가 앉아 있는 구조 입니다.

눈치를 주거나 말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지금까지 양치질 하는 거 단 1회도 본 적 없고, 원래 깨끗한 양반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살이 갑자기 급격하게 더 찌고 나서는

좀 심각하게 납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진짜 대박입니다.


좀 덜 맡거나 완충 시킬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엮인글 :

제이비제이

2018.08.27 14:41:23
*.33.160.33

페브리즈 맨~~~ 을 선물해주세요

Ellumi

2018.08.27 14:53:22
*.81.64.11

어휴...말을 하지 않으시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이 없지 않을까요...

주변에 향초를 두시거나하셔도 가까이 오면...ㅠ

llikan

2018.08.27 14:54:03
*.222.22.67

제가 실제로 당했던 건데.....

대놓고 면전에 페브리즈를 신경질 적으로 저에게 뿌리고 자리 사이에 디퓨저를 놓더라는...

강실장

2018.08.27 16:10:49
*.187.253.38

어떡해... 저는 티도 안내려고요 ㅜㅜ

토끼네거북이

2018.08.27 14:57:45
*.110.143.54

상대방에게 말할 생각은 없으시다니..
디퓨저나 향초 정도가 최선일것같아요..

곰이땡이

2018.08.27 15:06:41
*.117.140.1

전 책상위에 커피가루담은 병놔뒀어요;;그냄새라도 맡으려고...

강실장

2018.08.27 16:05:39
*.187.253.38

아.. 이쪽 냄새는 김치찌개 정도는 돼야 덮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ㅜㅜ

캡틴아메리카

2018.08.27 15:08:45
*.33.160.109

본인 책상에 좋아하는 향의 디퓨져 도배가 답일듯요ㅜ 상대방이 오너 니 어쩔수 없죠ㅜ

토션이맛있다

2018.08.27 15:17:48
*.62.179.241

님이 갈아입을 옷가져와서 점심쯤 아 요즘 더워서 땀을 너무많이 흘려서 냄새날까 고민이에요 옷좀 갈아입고올게요~~이러고 나가봐요 눈치있음 알아듣겠구 그래도 못알아들음 사무실이 왜이리 퀘퀘하지 뭔냄새지 하고 방향제 뿌려보세요 이래도 못알아 들음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코에 귀마개꼽을수밖에요...

강실장

2018.08.27 15:52:32
*.187.253.38

환기 시키는 건 해봤는데요... "나는 안나는데?" 이러고 꿈쩍도 안했어요 ㅜㅜ

토션이맛있다

2018.08.27 16:09:19
*.33.153.51

헉 보통이러면 자기 옷에 코대고 킁킁해보던데 ㄷㄷㄷ 힘내세요 ㅠ ㅠ 코를 마비시켜 버리는 수밖에요

강실장

2018.08.27 15:51:15
*.187.253.38

답변 감사합니다. 디퓨저로 제 코를 마비 시켜버려야겠어요.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추워야 이 냄새에서 해방될 것 같아요 ㅜㅜ

ㅇㅇ

2018.08.28 10:15:41
*.137.88.48

말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빨래를 제대로 안말려서 옷에서 쉰냄새 났었는데


누가 말해줘서 지금 신경 쓰니 전혀 안나거든요


빨래에 문제도 있을수 있고 그 분이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몸에서 날 수도 있는거지만


일단 말하는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


전 처음엔 창피했지만 고맙게 생각하거든요


모르면 계속 몰랐을테니까요

ㅁ.ㅁ

2018.08.28 10:48:20
*.44.115.52

스포츠 의류처럼 속성 건조되는 옷을 입으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정장 스타일도 있구요. 

제 아들이 덕이래서 가끔 덕 모임에 데려가는데 아........ 진짜 머리 아프드라구요. 

또 제가 코가 무지 민감해서 왠만한 냄새는 다 맡는 스타일이라서 더 힘듭니다.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8.28 13:10:14
*.122.246.42

역시..코감기에.. 걸리시는..방법 뿐인가요 .ㅠ

2018.08.28 14:59:48
*.203.214.7

맞 공격을 하시면 어떨까요.

물론 그 분코가 고장나서 효과가 없다면 한 겨울에도 창문을 계속 여는거죠.(창문이 있는 사무실이라면..)


그외에 공격방법, 피톤치드를 강하게 틀어놓으세요. 그거 싫어하는 사람 꽤 있던데..


그외에 냄새 지독한 음식 숨겨놓기.

음식물 쓰레기 숨겨놓기.

생청국장 이용방법.

기타등등으로 냄새로 맞공격..


그래서 어디서 이런 냄새가 나지 하고 반문하면..


아무래도 사장님한테 나는거 같아요 하면 될 듯.. ㅎ


아니면 티나도록 냄새 제거하는 미니 공기청정기(음이온방식으로 에어비타시리즈 같은거..부담은 많이 되시겠지만 대여섯개 꽂아놓으셔요. 왜 이리 많이 꽂았냐고 하면 사무실에 무슨 이상한 냄내가 나서 업무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요..라고 답변.)


취두부 같은 지독한 음식 구해서 몰래 숨겨놓기.


등등..

EX_Rider_후니

2018.08.28 19:03:54
*.34.35.207

본인은 절대 모르죠...그렇다고 말하기도 좀 뭐하고...고생이시네요...

울트라슈퍼최

2018.08.29 22:38:52
*.247.143.40

선천적으로 액취증이 있는분의경우 말한다해도 수술하기 전까진 방법 없고 

오히려 말해서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단순한 땀냄새정도라면 방향제 패브리즈같은 무언의 시위가 먹힐 수 있겠지만

그 향이

흔히 말하는 암내라면 그냥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수하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초보가족보더

2018.08.30 16:55:14
*.125.42.102

코가 쉽게 피로해지는 물건인지라...

보통 자기냄새는 맞지 못하죠~~~


이야기 해주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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