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쿠퍼 타다가 팔았어요
전 정말 비추구요, 미니쿠퍼는 어느 한쪽이 고장나면 공임비가 너무 많이나와요
완성도는 높은데 뭐 하나 고칠려면 엔진들어내야되고 항상 그런식임...
남자가 타기에도 미니쿠퍼는 부족해보이고, 차리라 골프를 사세요. 시로코알은 천만원 더들겠네요.
미니쿠퍼 타다가 팔았어요
전 정말 비추구요, 미니쿠퍼는 어느 한쪽이 고장나면 공임비가 너무 많이나와요
완성도는 높은데 뭐 하나 고칠려면 엔진들어내야되고 항상 그런식임...
남자가 타기에도 미니쿠퍼는 부족해보이고, 차리라 골프를 사세요. 시로코알은 천만원 더들겠네요.
미니를 왜 사느냐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를 달기 참 어렵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미니에 열광합니다. 부정적인 댓글만 있는데 주변에 몇대째 미니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미니쿠퍼s 1년정도 몰았는데.... 애때문에 바꿨는데, 내년에 컨버로 다시 살 생각입니다.
미니쿠퍼s 컨버터블이 가성비 괜찮다고 봅니다. 그냥 쿠퍼는 별로... ㅡㅡ;
(그 돈주고 제네시스 사라고 하면 할말없음)
시로코R도 버킷시트의 불편함 다 감수하여 순수 달리기 용으로 사야하는건데..
컨버는 오픈에어링이 가능하니까요... 취향따라 결정하면 되겠죠
제가 미니쿠퍼 S 타고 있는데요, 컨버터블은 좀 안정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게다가 보드 싣기 상당히 애매해집니다.
그냥 미니는 당연히 해치백이라 생각보다 보드나 자전거 같은거 잘 들어가요. 뒷좌석 물론 다 접구요.
승차감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동승자 좌석은 확실히 최악입니다.
드라이버 좌석은 재미 있습니다. 노면을 많이 타긴 하지만.....
하지만 예쁘단거. 예쁘단거. 예쁘단거... 그리고 운전하는 재미가 좋다는거. 팍팍 치고 나가는 재미가 있다는거.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시에는 1600씨씨라 그 이상 차에게는 결국 뒤쳐지긴 합니다)
240 km/h 까지도 밟아요. S 추천드립니다.
차 정말 이쁘고 코너웍도 좋고 탄탄합니다.
다만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쿠퍼s가 아닌 그냥 쿠퍼로는 많이 아쉬울듯 합니다(출력이 마니 부족해요)
물론 출력, 속도 이런거 상관안하시고 그저 오픈에어링을 즐기시고 싶다면 쿠퍼 컨버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승차감은 역시 별로고요..(좋게말하면 고카트의 느낌..노면의 정보를 잘 전달해준다고 할까요?)
다만 문제는 이 차를 사고 나서가 문제겠네요
차를 구매하고 나선 잔고가 '0'이 된다는건데..유지가 잘 되실지..(물론 신차구매면 보증기간동안은 크게 돈은 안들어 갑니다만..)
잔고장은 구매자마다 다르기는 합니다만 잡소리는 각오하심이..(오픈카가 대체적으로 잡소리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미니를 소유하지도..타지도 못했는데 주저리 주저리..ㅋㅋㅋ
어찌되었던 선택은 질문자님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한마디만 첨언하다면 '인생은 짧으니 자기가 정말 하고픈게 있다면 하라'입니다.
ps.근데 본문은 쿠퍼 컨버를 사고 싶다는 내용인데 왜 시로코 R이 나올까요..컨셉 자체가 다른데요.
현제 와이프가 미니쿠퍼s를 소유중입니다..
못해도 주중에 2번정도 운전을 하는데요..
시내길에서 최악입니다..ㅎㅎㅎㅎㅎㅎ 한국보다는 방지턱이란게 없지만...잘못하면 쓲쓲 방지턱 갈아먹어주시고..
혹이나 범퍼 날아갈꺼같고 ㅡㅡㅋ
허나 운전하나는 이렇게 재미난 차는 없습니다 .묵직한 핸들링!! 밟는 족족이 나가주는 bmw심장~! 하악~!!
허나...실용성은 없습니다...뒷자석을 다 내려도...그렇게 많이 물건도 안들어가고요...
혹이나 뒷자석에 사람태울일 생기면.... 괜시리 미안합니다...ㅋㅋㅋㅋ
또한 기름도 터보때문에 그런지 많이도 먹기도 하고요
제 주위에 미니쿠퍼만 4대정도 가지고 있는데요 여자3명에 남자1명입니다
니네 미니쿠퍼왜 타냐 값도 비싸고 코딱지만하고 실용성없고 그돈주고 그거 탈빠엔 딴거타겠다 라고 말하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이뿌잖아! 우린 그냥 이게 좋아!
그렇습니다..이들은 실용성을 다 포기하고 그냥 이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산거지요....
차라리 이번에 새로나온 컨트리맨은 어떠신지 ^^ 승차감 괜찮터라구요 생각보다 안에도 넓고 (미니보단)
와이프한테 suv사자고 하니깐 컨트리맨 컨트리맨! 에라이 ....
S가 아닌 그냥 쿠퍼를 보시는 것이고,
출력 따위상관없다.
난 그냥 유니크한 이쁜 디자인이 좋다
미혼이다 (여자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미니.. )
승차감 따위 투스카니에 T&P 같은 국내 일체형 써스도 낑기고 다녀본적 있다. (하지만 이 정도면 출력에 목마르실듯; ㅎ)
하면, 그냥 지르시면 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미니 컨버는 좀 없어 보여요. ㅠ (미니는 이쁘나 소프트탑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는. ㅠㅠ)
G2X 어떠신가요? 출력도 괜찮고, 재미도 있고, 중고 밖에 없으니 가격도 나름 착합니다.
제 친구도 중고 3500에 사서 잘 타고 다니던데. ㅎ
사고 싶으면 사는겁니다...
이게 아니다 싶어서... 후회할지라두요...
그리고 최악의 경우... 되팔면...
그 차액의 빈 공간을 메꿔야 하겠지만... 그게 또한 '경험'이 되겠죠.. . 남의 말따위가 아닌... 자신의 선택에 의한 ...
그리도 다음번 선택엔 좀 더 현명해 지실거에요...
그건 돈만으론 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쌓이면... 자신의 진짜 '기준'이 되고... '노하우'가 되는거죠...
지르고 싶으면 질러라...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라...
다만, 그 효율성의 극대점을 선택해서... 현명하게...
그러려면... 일단은 '무모함'이 시작이다...
일단 가당찮다를 떠나서 미니쿠퍼랑 뉴비틀 컨버터블을 절실하게 알아본 사람으로써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시승은 해보셨는지요? 내부 굉장히 좁습니다. 뒷자석에 사람이 탄다는건 단거리는 괜찮으나 장거리 절대 비추고요
승차감도 너무 안좋구요 방지턱 넘을때는 그냥 ㅎㅎㅎ 실내 편의시설도 너무 안좋구요, 연비도 엄청나게 안좋습니다.
그냥 한가지 좋은건 차가 이쁘다는거 그거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세컨카로는 적합하나 주로 이용하는 차로는 않좋다는거죠 전 알아보다 포기 했습니다.
새컨카로 이용하실거면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값에 국산 중형차 또는 준대형차로 넘어가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훨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