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진짜 마니보러 갓엇는데여..

매년 가곤햇엇는데 작년엔 몬갓던듯.. ㅋ

글고보니 저도 성남이네여..

엿튼, 해돋이 명소로는 주로 동해안이죠.  젤로 유명한 정동진, 경포대, 낙산, 추암 등등..

글고 그 밑으로 7번국도 타고 내려오면서 조용한 해안가도 많아요.

울산 간절곶이랑 포항 호미곶도 유명하져.. 포항은 정말로 추웟던듯..

글고 부산,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도유명하고요... 해돋이나 해몰이는 태종대가 젤로 조을듯..

엿튼, 서해나 남해도 해돋이 명소가 잇어요.

전라도 여수에 향일암이유명하고요.. 근데 사찰이 불에타서 복원중이라던데... 그래도 볼수 잇다고는 하더군요

서해쪽에는 가까운 당진 왜목마을이라고 잇는데 바다 한가운데 육지(?)같은게 잇어서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 잇데요..

엿튼, 선택은 아무케나 골라 선택하시고..

참고로 예전엔 서해 안면도서 일물보고 차몰고 동해가서일출본 기억도 잇는듯 ㅋ

일단 동해쪽은 차 막히는거 감안하셔야될꺼에요.

즉, 새벽에 출발하면 중간에 정체때문에 못도착 확률도 커요.

글고 요새 눈이 마니와서 국도로도 못갈듯..

원래 고속도로 막히면 우회도하고 국도로도 막 가거든요.

정 급하면 고속도로 갓길로도 마니들 감ㅋ

즉, 새벽에 간다면 동해쪽은 피하시고.. 정 동해쪽으로 간다면 영동고속도로는 피하세요.

마지막으로 해돋이중 가장 멋잇던 곳을 꼽으라면..

그건 동해도, 남해도 서해도 아닌.... 바로 천황봉 일출... ㅋ

천왕봉이냐 천황봉이냐 말이 많지만, 갠적으론 천황봉이란 어감이 조아여;;;

엿튼,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수 잇다는 천황봉일출을 처음 가는날 봣으니...

진짜로 최고의 일출은 천황봉일출이엇던듯.... !!!

조심히 잘다녀오시고, 소원 마니마니비세요 ㅋㅋ

어딜가도 차는 정말 많이 막히구요

(전 작년에 뱅기타고 부산으로 갔다는....ㅡㅡ;;)

사람들 정말 많고.. 정말 춥구요^^;;

우선 정말 따뜻하게.. 보온에 신경쓰시구요..

(해가 뜰듯... 하면서 한참걸리거든요)

차가 많이 막히니깐.. 차안에서 나눌 대화꺼리 준비하심이^^

간식도 중요하고.... 사실.. 화장실도 중요하긴 한데.. 그건 어떻게 해결이 안되서..

가는 내내 고생스럽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막상 가면 큰 감동도 받을수 있으니깐 처음이시라면 고생도 좋은 추억이니깐 다녀오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하지만.. 새해 날씨가 좋지 않아 해가 안보일수 있다고 하니깐...

너무 실망은 하지 마세요~

당진은 구제역때문에 행사 취소돼서 사람이 많진 않을듯 싶네요.

그나마 성남에서 가까워요.

매주 포항에서 휘팍으로 7번 국도 타고 다닙니다.

역시 해돋이 하면 동해안 아니겠습니까???

일단 동해안으로 오신다면 차 막힐 것은 각오 하셔야 하고요, 남들보다 일찍, 출발 이동 하셔야 할 겁니다.

장소는, 동해안 모든 바닷가 명소겠지만,

지난중에 동해 ic 빠져나가가기전 마지막 휴게소인

바다가 보이는 동해 휴게소 괜찮더군요.!! 해안 옆이지만, 지대가 높고   , 운 좋아서 좋은 곳에 주차하면,

차 정면으로 , 해돋이 보실 수 있을 듯!!!

전 예전에 해돋이 보러 동해안 갔다가 두번다시 안가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