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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이 매매가를 웃돈다는데 왜 매매를 안하고 전세를 구하는건가요??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자가는 각 종 세금 나오죠..건보료도 지역가입자는 영향을 받구요..
사고 파는 게 지금 부동산 경기 상황으로는 더 어렵죠..
하지만 일단 내 집이니까 주인이 전세 올려달라 말라 걱정 없고 맘 편하고 왠지 든든합니다.
그리고 더이상의 큰 값 하락은 없다고 봅니다.
크게 오를 일도 없겠구요..
제 개인 생각..
그리고 전세는 세금 부담 없고 매 달 돈 나가는 거 아니니 월세보다 부담 적고
평생 거주 할 곳이 아니라면 이주하기도 더 용이하구요..
단, 요즘 같이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때에 전세도 조심해야 합니다.
주인이 이자등을 감당하지 못 해 결국은 집이 넘어가면 전세금도 못 챙깁니다.
저희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의 아래층 분이 전세금을 얼마전에 다 날리기도 했구요..
요즘 그런 경우가 주변에 그리 어렵지 않게 보입니다.
정부에서 보장해주는게 전세금 2000만원인가 4000만원인가까지 인데..
요즘 전세가 4000만원 이하는 없죠?^^
우선,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비싼 아파트는 수도권에는 없습니다.
인기 많은 작은 평수의 아파트 전세가라고 해도 매매가의 85%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세가 매매보다 나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파트값 하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2년 거주 후 옮길 수 있다
3. 각종 관련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안 좋은 점은 아래와 같죠.
1.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2년마다 옮겨야 한다
2. 심리적 안정성이 떨어진다
3. 집을 내마음대로 꾸미기가 어렵다
4. 집주인에게 돈 떼일 가능성이 있다
4번만 아니면 전세가 참 좋습니다.
더 떨어질까봐 그런거죠...
전세는 안정적이니까....사놨다가 더 떨어지거나 안팔리면......뭥미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