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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년만에 컴터 하나 맞춰보려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하드가 IDE에서 sata로 바뀌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제 sata도 sata 2, sata3 가 나오는건가보네요..

 

1.당연히 6년전 하드가 sata1이겠죠? ㅡㅡ; 그걸 메인보드의 sata2나 sata3에 꼽아도 상향된 속도로 안나오겠죠?

 

2.usb3.0인 보드를 사는게 낫겠죠? 보니까 pci를 꼽아서 3.0포트를 만드는것도 있긴 하던데..

 

3.PCI express *16 이런거.. 전에 쓰던 컴 부품 가져올 생각 없으니까(하드디스크만 다시 쓸 생각) 신경 안써도 되겠죠? ㅡ.,ㅡ;

 

4.요즘 게임은 안하고 오히려 포샵질만 합니다.. 그래픽카드와 포토샵이 관계 없죠? 포토샵 연산은 다 씨피유죠?

 

5. 린필드 쿼드코어 i5 760살껀데.. 뭐 내년에 새모델 나온다지만 기다려서 비싼거 사긴 싫어서..  곧 단종된다고 문제될꺼 있나요?

 

 

위에 문제들이 별 문제 아니면 아서스 보드나 살까.. 하는중인데..

엮인글 :

하우

2010.12.16 12:33:16
*.32.42.19

제가 아는 부분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나름 이쪽에서 일하느라 대충 시장 상황을 알기에 도움을 되리라 생각됩니다.

 

1.당연히 6년전 하드가 sata1이겠죠? ㅡㅡ; 그걸 메인보드의 sata2나 sata3에 꼽아도 상향된 속도로 안나오겠죠?

네 낮은 속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SATA1/SATA2/SATA3는 spec vesrion이고 속도를 의미한다면 Gen1/Gen2/Gen3라고 해야합니다.

SATA1부터 Gen1/Gen2 2가지가 있기에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뭐 SATA3에서 Gen3가 추가되었기에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니지. 이는 SATA Org homepage에 가면 잘 나와 있습니다. ^^

 

2.usb3.0인 보드를 사는게 낫겠죠? 보니까 pci를 꼽아서 3.0포트를 만드는것도 있긴 하던데..

굳이 USB 3.0지원 Board 안 사셔도 됩니다. 한창 USB 3.0나올 때는 전부 USB 3.0으로 갈 거 처럼 난리였는데, 요즘 조용합니다.

오히려 SAS나 eSATA등이 더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뭐 사셔도 무방하나 한동안 쓰실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 

 

3.PCI express *16 이런거.. 전에 쓰던 컴 부품 가져올 생각 없으니까(하드디스크만 다시 쓸 생각) 신경 안써도 되겠죠? ㅡ.,ㅡ;

예전 부품을 쓰실 생각이 없다면 신경 쓰시지 마시고 새 Board에 맞는 제품을 다시 구매하시면 됩니다. 

 

4.요즘 게임은 안하고 오히려 포샵질만 합니다.. 그래픽카드와 포토샵이 관계 없죠? 포토샵 연산은 다 씨피유죠?

뽀샵등 2D Image는 절대적으로 CPU에 의존합니다.

 

5. 린필드 쿼드코어 i5 760살껀데.. 뭐 내년에 새모델 나온다지만 기다려서 비싼거 사긴 싫어서..  곧 단종된다고 문제될꺼 있나요?

CPU의 요즘 트렌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Storage쪽이라 NorthBridge쪽과 친해서..ㅎㅎ

그런데 Intel이나 AMD의 내부 자료에 의하면 그렇게 CPU의 발전 주기가 빠르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시지 않을실 것이라면 지금 가장 잘 나가나는 CPU를 구매하시면 몇년은 견디지 않을까 합니다.

뭐 요즘 스마트북이니 등등 점점 PC도 경량화되어 가는 추세라 CPU clock 경쟁은 제 개인적으로 종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스맛폰도 1g dual core를 쓰는 세상이니.. 20년전 33mhz 486은 어느새 머나먼 별 나라 이야기죠 ㅎㅎ

백군_806465

2010.12.17 13:27:19
*.253.82.235

하우님 감사합니다 ^^

좀더 고민 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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