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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에 대한 심각한 고민~

조회 수 1511 추천 수 0 2010.11.13 11:10:13

29살 내년에 30입니다 경력도 아닌 뭔가 이상한 신입으로...

 

연봉이 2500정도 됩니다  직업은 서버관리이구요~

 

그런데 연봉이 연봉/13입니다.

 

발표나고 연봉협상할때 뭔가가 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걸 느꼈지만........

 

연봉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제 저녁 조용할때 한번 심각하게 계산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2500/13 하면 192만원 입니다  실수령액은 세금빼고 176만원정도 됩니다....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는건지 어제 검색의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나누기 13은 법적으로 위배된다 연봉에 퇴직급을 포함하여 지급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꾹 참고 있다가 나중에 퇴직할때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직접 얘기해서 고쳐 주십사 하는게 나을까요?

 

아 고민되네요~  직장인 헝글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엮인글 :

Zety

2010.11.13 11:20:25
*.146.197.103

설이나 추석에 1/13을 주는게 아니라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필승이~*

2010.11.13 11:22:37
*.95.45.45

n/13이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지급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받으셔도 나중에 이직하시거나 퇴사하실때 퇴직금신청이 별도로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파크가좋아

2010.11.13 12:22:41
*.64.4.227

회사 방침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을듯 한데요.. 저또한 n / 13 으로 월급을 받고있습니다.. 연봉제일 경우  퇴직금을 생각해서 그렇게 많이 하더군요.. 나중에  퇴직할때 받으시는것이니 별로 신경은 안쓰셔도 된듯한데요.. 여간 찜찜 하시다면  1년은 참고 기다리시다

연봉협상 하실때 다시 얘기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문싸~

2010.11.13 18:01:52
*.47.86.155

연봉이 높아보이게 하려고 회사에서 쓰는 편법이죠모

 

그냥 그금액을 빼고 22~2300정도를 연봉으로 생각하심이 속편한;;

호잇

2010.11.13 18:57:08
*.202.60.164

나오실때 퇴직금 지불요청하세요.

Nonstop™

2010.11.13 19:41:32
*.160.72.220

처음부터 확실하게 하는 편이 후에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ㅋㅋ

2010.11.14 00:09:42
*.10.23.5

회사 안다녀봤어요? 이런 현실성업는 답변은 모야..

 

확실히 하려다 짤리거나 찍히는것보단 그냥 단념하고 다니거나 이직하는게 낫습죠.

마이택

2010.11.14 01:42:23
*.173.210.162

다시 한번 말씀 나눠 보시는게 ;;

저렴한보딩자세

2010.11.14 11:12:39
*.149.19.51

근로법 위반 사항인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냥 연봉제의 편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연봉은 이천 이백 정도로 보이네요.

금전부분에선 회사에서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되는데 별로 믿음이 안 가네요 ;;;

ㅁㅁㅁ

2010.11.16 19:53:48
*.152.166.53

저 예전에 L모 대기업 다닐때도 똑같이 13으로 나눠서 줬습니다.

퇴직금을 매년 정산해주는 형태였죠.

 

불법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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