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2호선이라.....

그것도 출근시간.....

이미 그것은 지하철이 아닙니다.

지옥철 이라고 불리우지요....

2호선 ㄷㄷㄷ

저도 수원 촌놈이라 그시간에 2호선 그닥 타본건 아니지만서도...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출근시간에 2호선에 만약에 문 앞에 서계시다면

콜라 흔들어서 뚜껑 딸때 처럼

문 열릴때 콜라처럼 튀어나갈수도 있습니다;;

저도 촌놈이고 지방에 살지만 와이프가 서울사람입니다

2호선 타고 출퇴근 했구요 와이프의 경우 사람이많아서

일찍 그것도 아주일찍 출근 하더라구요..

땀이 많이 없는사람인데 땀을 흘린다고 하네요..참고만 하셔요..

저도 몇번 타봤는데 공기자체가 저는 숨이 막히더라구요..손잡이를 안잡고도

갈수있을정도의 사람들 아주지대로입니다..

매일아침마다 땀으로 샤워하실듯...

2호선 사람 미어터져요.. 적응 안되실수도..

그냥 매일아침.. 지옥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할듯 ==;

2호선이라.. 사람이 제일많이탄다는...그...ㅋㅋㅋㅋ

대구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혹시 인도나 중국에서 기차나 열차에 사람막 밀어넣는거 보셨을려나 모르겟네요

딱 그정도 수준...

손안잡고 낑겨서 갑디다 - -ㅋㅋㅋ

지옥철 처음타고 호흡곤란 과 공항장애 느끼시는 분들 은근 많으시다는;;

삼성동으로 2호선타고 출근하던 시절

삼성동에 7시에 도착하도록, 집에서 6시에 나오곤 했습니다.

지옥철이 너무싫어서, 회사에 도착해서 새벽시간을 이용해보자는 계획이었습니다.

4개월정도하니 다시 지옥철로 편승...ㅋㅋㅋ 결국 서울이란곳이 이런곳이죠.ㅋ 감수하면서 잘 사시길.

한마디로 전쟁 입니다~ 에고 땀을 많이 흘리시니;;;

아침신문을 반으로 접고 간신히 볼 수 있는날이 행복한 날입니다.

여기댓글만봐도 아시겠지만

입이떡~~벌어지실겁니다

저도 사람이많으면 땀을많이흘려서

중간에 내린적도 있답니다 ㅠㅠ

후...2호선 아침 출근시간은ㅋㅋ생각도하기싫군요 ㅠ

빨리 면허증 따시길!!ㅋ

아... 매일 같이 삼성역에서 내리는데.. 그 시간대라면 ㅎㄷㄷ 입니다..

음 저도 알바할때 7시반에 서울대입구해서 강남방향 2호선을 탔습니다!! 최대한 1 2번칸이나 9 10번칸 쪽이 그래도 가운데 보단 훨씬 한산하고요!! 타기전에 그냥 외투를 벗고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도 대구살다가 서울왔지요...

2호선 어떤상상을 하시던 그이상을 보시게 될겁니다...ㅋ

강남역에서는 퇴근시간 사람많을때...계단ㅇ을 못내려 갈때도 있어요..계단까지 사람이 차서...ㅋㅋ

님글 자유게시판에서 봤어요^^ㅎㅎ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