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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배울려고 합니다.

조회 수 230 추천 수 0 2013.06.24 16:36:37

저 여자사람이고요
20살에 운전면허 따서 장롱면허로 산지 13년 됐습니다.ㅋㅋㅋㅋ
신호등 볼줄 아는거라곤 뚜벅이 입장에서 파란불 되면 길건너고 빨간 불 되면 기다리는거 밖에 모르고요...

길도 사는 동네만 알아요;; 

무슨 대교이런거도 잘 모르고..

택시 아저씨들이 어떤길로 가줄까요 그러면 무슨 순환도로로 가주세요...이런것도 몰라서 못하구요.ㅋㅋㅋㅠ_ㅠ

근데 이젠 운전좀 해보려고 합니다.

10시간 연수받으면 주차까지 대충 하고 다닐 수 있을까요?

저 운전배우게 팁좀 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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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막만졌잖아..

2013.06.24 16:45:48
*.95.237.252

ㅎㅎ 귀엽다 은근.........

 

10시간 가지곤 좀................좀더 타세요 연수로.....

순규하앍~♡

2013.06.24 16:49:15
*.233.182.221

10시간 연수받고 혼자 끌고 나오시면


아마 평생 먹을 욕을 그날 도로 위에서 다 잡수실듯...;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운전도 왕도는 없습니다.ㅎㅎㅎㅎ


옆에 운전 잘하는 남자사람 앉혀놓고, 꾸준히 연습하세요 ㅎㅎㅎ 

밥주걱

2013.06.24 16:58:13
*.112.175.230

연수로 좀더 타시는걸 추천 하구요, 10시간도 사실 좀 부족 하다 싶은 개인적인 생각 합니다.

면허가 일단은 있으시니까 기본적인건 아실테니 시험때 하셨던거,배웠던거 일단 다시 감 잡을때 까지 연습 하시고요~

그외 운전에선 교재에 나와 있는 혹은 운전학원서 배운것 외에 운전자들간의 약속같은거(주변 운전 오래하신 분들께 여쭤보세요. 깜빡이를 켜주는 거라든지, 끼어들기후 행동 이라든지, 좁은길목에서 서로 마주쳤을때 요령이라든지 등등) 잘 배우고 익혀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3.06.24 16:59:15
*.106.225.221

운전은 그냥 많이 몰아보고 많이 경험해보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주차 연습도 주차장에서 많이 많이 해보시구요~

 

노출광

2013.06.24 17:08:24
*.156.92.49

연수 좀 더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무조건 많이 타서 몸에 익는게 중요하지만... 실전에선 부담이 더 많이 오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자신이 위험해지고  상대방이 위험해 진다는 뜻이죠.

 

머리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티테일하게 이해해도 몸이 그것을 받혀줄까 말까 인데...

10시간만으론 부족해 보입니다.    머리로 생각하는걸 몸이 받혀준다 느끼실때까진  연수를 좀 더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저도 운전 짬밥이 적지 않은데도.. 가끔 실수할 때가 있거든요... 

특히, 상대방이 생각지도 않은 움직임을 보일때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운전 요령은 가지고 실전에 가야할거 같아요. 

 

바로 앞 도로만 볼 수 있다면 답 안나옵니다.... 정말...    

좀 더 시야를 멀리 두고 운전할 수 있어야... 그나마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겁주려고 말씀드린거 아닙니다)

 

곽진호

2013.06.24 17:28:14
*.7.45.5

33살 여자분이시군요.... ㅠㅠ

스킨이

2013.06.24 17:35:08
*.150.134.160

운전안한 기간이 너무 길어서 연수는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초보운전 이런거 붙이면 사람들이 더 몰아붙이고 빵빵거려서 운전할때 더 긴장 하실거에요

스킨이

2013.06.24 17:38:52
*.150.134.160

10시간 강습으로는 그냥 운전감만 잡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항상 블랙박스달고 이인이상 운전하시는게 좋아요
최초 1-2년 정도 운전한 습관이 평생습관으로 굳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운전 하시구요

2013.06.24 17:48:05
*.129.204.5

연수 무조건 받으세요.

가까운 목적지를 정해서 연습하시고 익숙해지면 점차 멀리 다녀보세요.

 

아내도 장롱면허라서 20시간 연수시키고

10분거리, 20분거리 이런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도 잘 다닙니다.

덜 잊혀진

2013.06.24 17:54:39
*.138.120.76

10시간... 조심조심 움직일 수는 있겠죠...

10년은 되어야, 운전 무서운거 제대로 알게 됩니다.

 

노련한 분을 옆에 앉히세요...

덜 잊혀진

2013.06.24 18:02:14
*.138.1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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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평소, 버스를 타건 택시를 타건 앞쪽에 위치해서

본인이 운전한다고 생각하고 도로 흐름을 보세요.

 

앞의 차량 하나를 지정해서 동작을 계속 주시하면

어떤 때 주변의 흐름이 깨지는지, 어떤 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지 조금쯤 알게 될 겁니다..

 

대팔이o

2013.06.24 18:40:36
*.62.173.155

10시간은 너무 짧은거같네요~ 모 어차피 계속 연습하다보면 잘하실수


있으실거예요~ 어느정도 익숙해지시면 가까운거리부터 다니시다가


점차 늘려가면서 하시면 좋을듯싶네요

냠냠이2

2013.06.24 22:34:08
*.97.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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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느는 법은 고속도로함타세여.....

 

죽기아님 까무러 치시겠지만 ...

 

저운전배울때 화물차몰고 의정부에서 인천 1번갓다오니 동내운전이 참쉬웟어여...

 

몸살로 하루 누워있엇지만

 

주차는머... 지금두 어려워여 운전경력 14년차 ㅠㅠ

 

 

YapsBoy

2013.06.25 08:56:32
*.101.20.1

고속도로보단 시내운전이 더 어렵지 않나요..?

 

조폭양이

2013.06.24 23:49:23
*.33.220.194

일단은 10시간 교육받으시고...

가족분중에 운전하시는 분과 함께 가까운거리부터 차근차근 운전해보세요..

 

그리고 버스타거나 택시 탈때에도 기사분들이 깜빡이 키는거.. 백미러 보는거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무튼 안운하세요~

후니z

2013.06.25 08:11:22
*.194.82.194

저도 20살에 면허따고

 

29살에 처음으로 차를 운전해보앗어요

 

연수 10시간 받고

 

주말마다 집 옆 공설운동장 주차장 가서 운전 연습하고..

 

출퇴근 만 하는걸로 몇달 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오는거 같아요 ^^

 

자만하지 말고.. 언제나 안전운전하면 .. .될거 같아요 ^^

타쿠

2013.06.25 10:59:04
*.36.175.149

저도 21살에 면허따고 반 장롱이였는데...

곧 차를 살꺼라.. 지하주차장에서 오빠 차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주차도 하고~ 왔다갔다 하며서 조금씩 하다보니 감이 오느거 같아요!

 

 

Solopain

2013.06.25 11:36:29
*.177.8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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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친구 or 남편 분께 차를 휴게소 까지 가져다 달라고합니다.

휴게소에서 운전대를 바꿔잡고 고속도로 제일 끝차선에서 비상등을 켜고 제일 바깥차선으로 50키로~100키로 사이로 정속주행을 합니다.

속도에 익숙해지면 좀더 속도를 올려봅니다.

대충 휴게소마다의 거리가 20km이므로 휴게소는 매번 들린다고 생각하시구요.

휴게소 들릴때마다 안쪽차선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하시면됩니다.

그럼 속도감에 대한 공포가 많이 줄어들고, 고속도로라는 길이 생각보다 안전한 길이라서 운전할때의 긴장감도 좀 완화될수있습니다.

그정도 레벨이 되시면, 동네 마트를 목적지로 삼고 다녀보세요.

물론 동네 운전하실때도 옆좌석에는 운전을 할줄 아는분이 계셔야합니다.



저처럼 여자친구에게 후방주차의 팁 (후진해서 백미러가 어디쯤 오면 핸들 이빠이 꺽어서 들어가봐~) 같은걸 자세히 알려주는 남자일수록 좋습니다.

clous

2013.06.25 11:56:40
*.140.59.3

마지막은 자랑으로 마무리. ㅋ 에잇! 누구는 좋겠네요. 

보더동동

2013.06.25 14:27:00
*.113.117.14

깨알같은 여친 자랑 흥! 비추 드립니다.

시츄두마리

2013.06.25 12:29:17
*.247.14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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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운전 잘하는 남친이 있으시면 틈날때마다 연수 좀 시켜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차근 차근 받다보면 이번 시즌엔 ASKY 로 열보딩 하실 수 있....

林보더

2013.06.25 14:19:24
*.237.234.48

운전...배우지 마세요...

 

피곤해요..

보더동동

2013.06.25 14:26:07
*.113.117.14

네비가 있긴때문에 무슨 대교 이런거 몰라도 다닐수 있어요!


미쓰별

2013.06.25 20:02:48
*.128.134.241

저도 장롱면허로 있다가 초보주제에 새차 덜컥 지르고 운전하고 다니는데

아직까진 타이어한번 바람빠지고 현장에서 피스하나 박혀서 또 바람빠진 일 외엔

제가 들이박거나 긁거나 한적은 없는데요

연수는 그냥 아버지가 해주셨고 총 합치면 한 5시간정도..? 확실히 많이 끌고다녀야

두려움이 사라져요...전 출퇴근(현장)으로 왕복 100키로 찍고있거든요....ㅜ.ㅜ

뭐.. 아직도 긴장하긴 하지만 처음처럼 식은땀은 안나는 여유가 생겼어요 ㅎㅎ

아, 저도 길치에요!!!!!!!!!!! 맨날 옆에 앉아 타고다니던길인데 막상 운전해서 다니려니 여긴 어디?!

그냥 걸어다닐때도 마찮가지인 완전 길치...........그치만 우린 네비가 있으니깐염 ㅋㅋㅋ

신호만 잘지키고 너무 느리게, 너무 공격적으로만 안다니면 사고는 면할듯!요!
근데 주차는 아직도 어려운게 함정...........................

 

 

앙큼한여우냥

2013.06.25 20:40:44
*.175.37.136

전 작년에 면허따고 올해초에 남친이 차사서 그걸로 연습했거든요.

집근처에 좀 한적한 도로가 있어서 남친 옆에 타고 계속 왔다갔다 하고 일부러 국도 차 없는 곳으로 드라이브 가고 했어요.

근데 혼자서는 무서워서 멀리 가지를 못하니 남친이 없으면 운전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네비있어도 운전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그거도 귀에 잘 안들어오고.

우선 옆에 누굴 태우고 한참 다니세요.그렇게 운전에 감 익히고 길 익히고.

저는 운전 익숙해 지라고 차를 저한테 맡겨놨는데도 혼자선 무서워서 운전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하는게 익숙해지는 최선인거 같아요.

2013.06.26 02:24:49
*.123.56.241

운전 굳이 하실 필요가 있으세요?


좀(좀이 언젠진 모르겠지만) 있으면 알아서 스스로 운전하는 차량도 나올텐데....

현재 주차는 자동으로 해주죠.


생각 많은 사람이 운전할 경우 너무 위험한게 사실이죠.


인간은 절대로 단순하게 규칙대로 운전을 안합니다.

그래서 수 많은 변수가 서로 충돌을 하고 결국 사고가 나게 마련이고, 매일매일 사망자가 나오는 현실로 나타납니다. ㅋ


생계상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하면 안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ㅋ


차량사고는 자신은 사소한 실수지만, 엄청난 사고가 되는 경우가 되는 경우가 많죠.


왜냐면 인간은 초심을 잃고 자만심에 가득찬채 운전하게됩니다. ㅎㅎ


얼마전 어떤분이 올리신 애 밟고 지나간 사고가 떠오르네요.


아무리 조심해도 모자란게 차량 운전이라 봅니다.


자신만 잘해도 안되고, 방어운전까지 해야 본전이죠.


솔직히 여자들은 시야가 남자보다 넓기에 유리한점이 분명 있죠.

(교차로에선 유리하더던데,,, )



무튼 현대인의 필수품이란 생각은 안듭니다.


없어도 전혀 지장없는 게 운전면허라는 생각입니다. ㅋ



즈타

2013.06.26 09:22:27
*.107.92.11

연수 받으시고


버스 같은거 

기사님 뒷자리에 타셔서 같이 모의 핸들 돌리시면서


입으로 부릉 부릉 소리도 내시고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을....

차니미니뿡

2013.06.26 18:16:19
*.62.173.180

항상 같은 길로 다니면서 운전감을 익히시고 큰길로만 다니시고 목적지에 주차장이 없다면 주차는 돈아끼지 마시고 유료주차 널널하게 대시고 차선이 여러개면 그중 제일 천천히 가는 차선에서 배신 때리지말고 꿋꿋이 다니시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21일은월급날

2013.06.27 20:37:11
*.7.29.171

33살에 면허따고 바로 차사서 다닙니다...잘 다니지는 않고 그냥 다닙니다;;집-회사-마트-엄마집 이 전부지만...ㅋㅋㅋ 차차 늘어요..늘꺼에요..늘어야해요 ㅠㅠ 무서워서 혼자다녀요...옆에 사람이 있으면 더 긴장되서... 글고 초보딱지 붙여서 좋아요...벌써 2번이나 접촉사고 봐주던데요? 초보냐며..그냥 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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