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얼마전 면접을 보았답니다.

직원은 사장과 일할 사람 딱 2명.

근무환경으로 오피스텔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곳은 사무실이 오피스텔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본을 가지고 다시 오라 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사장이 말을 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말을 들으니 선듯 가기가 망설여지더군요.

그냥 일이니까 가서 일을 할까요 아님 다른 곳을 더 알아 볼까요.

겨울이고 해서 이젠 연락오는 곳도 없네요 ㅡ.ㅡ;

 

 

 

 

 

 

엮인글 :

ㄴㅇ

2010.11.26 18:12:57
*.109.78.86

단순히 오피스텔만을 생각지 말고, 회사의 성장가능성, 자금력, 본인의 경력에 도움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게 맞을 듯 하네요.

영세한 업체들중에서 오피스텔에서 회사 운영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쿄쿄쿄_819870

2010.11.26 18:13:56
*.201.53.192

음... 왜 오피스텔에서 생활을 할까요... 너무 바빠서?? 아님 집이 없어서????

 

사정이 어려워서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거면.. 월급 제때나올까도 걱정스럽겠네요..

ㅋㅋ

2010.11.26 18:14:31
*.146.79.125

오피스텔사무실 무지많은데여;;

저는 오피스텔보다두못한 곳이랍니다.ㅋ

저두 첨엔 무서웠는데 그냥 회사에요..ㅎㅎㅎ

저또한 근무환경이 별루...라서 고민하다 출근햇는데

이젠 회사운영에 문제가있어서 그만두어야할듯..ㅋ

파도!

2010.11.26 18:54:10
*.106.232.182

어떤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할것 같아요.

(오피스텔 글자 안에 오피스 들어가잖아요.)

더 큰곳으로 갈수 있을지, 아니면 사무실이 반지하로 들어가게 될지...

 

뭐 저라면 이쁜 아가씨 있음 그냥 갑니다.

마리모

2010.11.26 22:10:11
*.14.43.145

제친구도 정말 허름한 회사에서 직원셋있는곳에서 발전성보고 몸담그고 있는데,,

2년정도 됐는데 연봉 4천 가까이 되고, 이번에 보너스도 천만원대로 받는다 하더군요..

 

사장님 머리에 떡지고, 과장님 담배냄새나고 어쩌고 저쩌고인데..

 

회사의 미래를 보시구 가셔요.

갑자기[Suddenly]

2010.11.27 02:08:35
*.187.40.57

풀상주 이후 봄에 고민하셔요~

보노보더

2010.11.27 16:38:41
*.131.235.198

그런 소규모 회사는 개개인의 능력이 앞날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죠.

시스템 중심의 회사라면 본인의 능력 발휘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소수의 회사의 경우

본인의 열정과 능력이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경우의 수(좋은)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뻔한 얘기지만, 환경도 중요하지만 결국 개인의 열정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