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그분이 여자친구랑 만나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일주일 정도 만난 후

 

역으로 그분이 여자친구분께 헤어지자고 하고...

 

또 한 2주쯤 지나서 저에게 만나 보자고 고백을 하셨는데요.

 

이런 경우에 저에게 관심이 있고.. 만나 보고 싶다고 확신 했다고 했는데..

 

이 마음을 믿어도 될까요?

 

여자친구분이 헤어지자고 했을 때 이미 마음 정리 다하고.. 여자분이 다시 만나자고 해서

 

만나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일주일정도 만에 헤어지긴 하셨는데요.

 

그래도 헤어지고 너무 짧은 시간 후 저에게 고백 하신게 아닌가 해서요...

 

 

저랑 남자분이 알게 된 시기는요.

 

남자분이 여자친구분이랑 헤어지고 다시 만나다가.. 마음 정리 다됐는데 더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 하실 때즈음.. 이거든요.

 

그후에 헤어지시고... 3번정도 만나고 남자분이 고백 하셨구요.

 

 

이 경우에 만나 보아도 될까요?

 

물론.. 당사자인 제가 잘 알겠지만....

 

헤어진 후 정리할 시간 없이 다른 여자에게 만나자고 하는 경우, 믿어 봐도 될까요?

엮인글 :

불꽃싸닥션

2010.11.25 19:29:02
*.138.40.124

그전부터 님께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죠 

사람 마음은 한방에 훅 가는거라

격사 하세요

Elovs

2010.11.25 19:29:08
*.100.236.189

이것은 진정한 케바케=_=

가짜꽃보더

2010.11.25 19:30:27
*.5.206.187

물론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와 같은 마음이라면,

만나면서도 계속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조금만 소홀해져도 혹시 전 여친이 생각나나 하는 등의 고민이...

 

마음으로만 삭이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을 하세요.

정말 완벽하게 정리가 된 게 맞는지 불안하다고요.

 

만약 헤어진 여친 때문에 상심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면

너무 슬플 듯...ㅠㅠ

북돌이

2010.11.25 19:41:47
*.226.216.32

님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을수도있을듯 ㅎ

북돌이

2010.11.25 19:41:47
*.226.216.32

님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을수도있을듯 ㅎ

악플러™

2010.11.25 20:28:52
*.136.50.253

어찌됬던 그남자분 부럽삼..

^^

2010.11.25 21:17:20
*.137.103.124

이건 정말 케바케에요..

지금 남편도 저 만날때 시들했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왔어요~

그 여자랑 헤어지고 저 만나러 온게 몇시간 정도?ㅋ

남친이 참 담백하고 조용하고 여행좋아하고 사치싫어하고 그런 사람인데 전 여친은 잘 안맞았나 보더라구요..

 

저도 님 같은 생각 초반에 좀 했었지만..

왠걸로 너무 죽이 잘 맞아 왜 이제 나타났냐며 서로 5년간 연애하고 이제 신혼입니다~

인연은 어디서 만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마시고 지금 현재 그 남자분과 만나서 님이 행복한지만 생각하세요..^^

sinclair

2010.11.25 21:21:41
*.112.127.33

여자가 남자를 모르듯.. 남자도 여자를 모릅니다.

이 상황에서 그 남자랑 글쓴이랑 잘될수도 잇는거고 아닐수도 잇는거죠.

결국 여러사람의 의견을 수렴해도 결론은 본인이 내야져.

즉,  그 남자의 마음보다 님의 결심이 더 중요한듯.

제가봐선 글쓴이도 남자에게 관심이 잇네요.

그렇다면 넘 쉽게 남자에게 마음주지마세요.

흔히 헤어졌다 다시 만난 커플이나 혹은 결혼햇다 이혼한 사람이라도..

헤어지고나서 그 후에 얼마만큼 마음을 추스리느냐가 중요함다.

즉, 다른 커플과 바로 깨지고 다시 불같은 사랑을 한다?

이럼 필시 똑같은 전철을 밟을 확률이 많아여. 이혼을 2-3번씩 하는 사람이 있는게 이런부류죠.

즉, 글쓴이가 남자에게 조금 관심이 잇더라도 처음엔 거리감을 두면서 조금씩 알아가시길..

그러다보믄 서로에게 진정한  마음을 찾을수 잇을꺼에여.

 

ps.

어찌됬던 그남자분 부럽삼..②

뭉치 

2010.11.25 21:43:48
*.106.201.53

맘에 있으시면 생각할 필요잇나요

즈타

2010.11.25 22:05:53
*.107.195.178

버즈한테...물어.....

갑자기[Suddenly]

2010.11.25 22:51:28
*.95.55.59

마음이 없으시면 고민할것도 없고..

 

있으시면... 한달이라도 만나보면 진심이 아니라면 바로 티남;;

★飛上★

2010.11.26 09:13:04
*.141.163.142

케바케죠

 

정답은 없습니다만....

 

책을 인용하자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3초면 충분 하다고 합니다만..

경희야~♡

2010.11.26 13:18:51
*.115.223.46

뭐? 나한테 3초만에 반했다구요?

 

난 너하고 결혼할 맘이 없어요.

 

난 그르케 들은거 같은데~

 

 

빵먹고힘내요

2010.11.26 10:11:49
*.203.130.212

헤어지고 1시간있다가 다른 사랑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건 실제로봤음.. 진짜 황당 0_0)

우울해하며 몇년간 사랑못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전자 후자 직접 목격했다능;;ㅋ

3333

2010.11.26 13:31:10
*.138.143.70

빵먹고힘내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2가지 다 경험해봤;;;; 쿨럭..

세차만하면비

2010.12.01 09:57:39
*.33.239.230

마음가는대로 하심 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1974 세금 관련 문의 드립니다. [4] 사업장대표 2010-11-25 691
1973 투페이스 톨후드 이쁜가요? [1] 바보드 2010-11-25 829
1972 구두상품권 거스름돈 원래 상품권으로 주나요?! [10] 상품권 2010-11-25 1745
1971 신문 대금 관련해서 물어봐요~ [4] 신문사짱나 2010-11-25 768
1970 뉴에라 쓰시는분들~~ [12] 네이트 2010-11-25 870
1969 정미경이 김태영국방장관 물고늘어지는동영상.... [1] 우리집은지산 2010-11-25 924
1968 성우리조트 사우나 오픈 문의! [2] 환_897962 2010-11-25 1424
1967 컴터 견적좀 봐주실 능력자분 계신가요? file [12] FEEL_831634 2010-11-25 752
1966 헤드셋 [2] 삽날 2010-11-25 669
1965 스컬캔디 icon 2 쓰시는분 계세요? [6] 가난이 2010-11-25 1028
1964 스키 렌탈샵아르바이트 [5] 행운을가진... 2010-11-25 1469
1963 중고물품 안전거래를 했는데 사기스멜이 나요...ㅠ [5] 승돈이 2010-11-25 786
1962 아이폰 주소록 어떤것을 사용하시나요? [12] 언제나딩굴 2010-11-25 862
1961 아이폰 질문입니다 [3] ㅁㄴㅇㅁㄴㅇ 2010-11-25 644
» 헤어지고, 다른 여자에게 고백 하는 시기에 대해서요. [16] 남자를몰라 2010-11-25 2491
1959 메뉴 따라다니기??? [1] 슈팅~☆ 2010-11-25 635
1958 탈모치료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7] ㅇㅇㅇ 2010-11-25 1840
1957 회사 질문있습니다. 질문 2010-11-25 643
1956 패치 많이 파는 곳 [5] 결눈이쁜보더 2010-11-25 995
1955 호텔부페 추천부탁드려요~ [14] jjjjin 2010-11-25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