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내의는 집에서 잠옷대용으로 입고 다녀요

일명 쫄내복이라고 거의 뭐 사계절 입습니다

여름에도 덥지않고 좋아요

슬림해서 겉옷을 껴입고 외출해도 아주 무난합니다..답답하지 않고요

그래서 전

싼거 여러벌 추천합니다!!^^

일단..발열이란 말 자체가..  ㅡㅡ;

지 스스로 열을 내는건 아니죠..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뛰어날 뿐..

이번에 우연찮게 2종류의 제품을 구매했다가 하나를 반품하면서 둘다 착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 종류는 4만8천원대의 바디7XX 이란 제품과..

다른건 2만5천원대의 기어OO 이란 제품..

성능은 둘다 비슷했습니다..그거 하나 입어선 잘 모르고..그 위에 옷을 더 걸쳐야 보온이 느껴지니까..

단지..다른건 착용감이..

비싼게 조금 더 얇고, 부드럽고 활동하기 편하고..다른 옷감과 마찰도 적고..

저야..심백권 끊어서 보드탈때 추울껄 대비해서 산거라..비싼거 하나 삿는데..

평상시에 입고 다닐꺼라면..싼것도 무난할듯 싶네요..

발열내의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69,000원이라고 하시니, 혹시 스켈리도나 아디다스 같은 곳에서 나오는 기모처리된 이너웨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운동할 때 거의 늘 이너웨어를 입어본 결과...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보온효과는 비슷하고 차이는 운동 시 땀배출이 잘 되는가, 몸에 타이트하게 핏되면서도 과격한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가...뭐 이런 차이가 나더라구요.

운동하는 경우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라면 비싼 거 하나보다는 갈아입을 여유도 좀 되게, 약간 저렴한거 2~3벌이 나을 듯 하네요.

여친이 얼마전에 옷하나 던져 줬는데

저 : 이게 머야?

여친: 유니xx 히트x 야

저: 그게먼데?

여친: 발열이 어쩌구저쩌구

저: 잘입을께

하고 입고 있는데 따뜻한건지는 잘모르겠어요 말씀하신게 이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

19900원 하는 유니클* 히트* 입고 타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ㅎㅎㅎ

비싼건 안 입어 봐서 모르겠고요,...

추위 엄청 타는데 작년 한 시즌 이거 아래 위로 입고 잘 버텼어요 ^^

싼 거 사도 될듯 한데용 ㅎㅎ

유니클* 히트* 작년부터 착용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좋은거 같더라구요

요즘 발열이라고 나오는 제품들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발열(정확히는 발열이 아니라 따뜻한공기를 잡고있는 공간이있는거죠)원사를 사용한 것과

다른 하나는 가공처리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전자가 비쌉니다.

후자는 몇번 세탁하면 기능이 없어집니다. 문제는 원사를 사용한건지 아닌지 확인하기 힘들다는거죠

믿지 않는이상은.....

유니클로 진짜 따듯하던데요;

발열내의의 원리는 각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사기안칠꺼 같은 유명 스포츠브렌드의 한브렌드의 소재를 보면

발열내의의 원리는 몸에서 나오는 수분을 빨아들여서  그 수분을 열로 환산하는 기능을 뜻합니다....

가격차이가 나는것은

이 기능성원사가 1%만 혼방되어도 발열내의요

100% 모두 기능성원사로 짜도 발열내의라서......입니다

또 그냥 발열기능성원단만 사용하는게 아니고 그밖에 스판기능을 위해 라이크라 5%만 들어가도 가격은 몇만원 높아집니다

보드관련해서 답변 드릴께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서 찾다 찾다 따뜻하다 느낀게, 난로 패치ㅡㅡ; 같았어요~

어릴때 가지고 놀던 손난로를 장갑에 하나씩 끼고 타구요~

부츠 발가락 부근 바닥이랑 목 뒤에 (파스 같이 생겼음) 그거 하나씩 붙이고 있으면 추운지 잘모르겠어요~

발이랑 머리만 보호하면 되겠단 생각이 들던데, 아는 동생은 버튼 난로되는 부츠도 구입했어요^^

아...그렇군요...신랑 줄 발열내의는 일상과 보딩이 혼합된 아이템이었는데...

장재* 아저씨보다는 올랜도 **씨를 선택하는게...맞는건 가요...아...

발열내의라는게 기존의 내복을 재해석했다고 보는데..

내복을 벗어도 챙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모티브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어요ㅎㅎ

지금도 발열내의라는걸 입고 있는데.. 플라시보 효과도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발열내의가 따듯한 공기를 머금고 있다기 보다..

그 선전 문구에 따르면 면사 자체가 피부랑 마찰을 일으키면서 열을 생성한다던데요..

물론 "마찰"이라고 느낄만큼 피부에 자극을주거나 하지는 절대 않구요.

근데 입어본바로는 특별히 더 따듯하다는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뭐든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입으면 내복은 그만큼 효과 보는듯

전 유니클* 히트* 네개나 입는데 따뜻한거 모르겠더라구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