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내가 왜내?

한번 하시면

뭐든지 처음이 어려워요

여자 사람을 아예 안 만나신다면.. 절대 호구가 되시지는 않으시겠죠...

얼마나 호구가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능력 한도내에서라면.. 한 두번(?) 정도 그런 느낌오시면..

상대방이랑 진지하게 얘기하셔서 정리하시는게 제일 깔끔하지 않을런지요..

이게 호구구나.. 아니..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구나.. 라고 상대방 맘을 달 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럴수 없으니 ;;;;;;

매번 내고 있는거 신경 쓰고 있는데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고 할리 없고 언제나 연락 받고 나가시죠?

굳이 꼭 사달라는 말을 한게 아님에도 말없이 카운터 앞에서 지갑 열고 계시죠?

그런 이유중에 하나는 차마 여자가 카운터 가서 계산하고 있는 모습을 못보니까 그렇죠? 내가 찌질해보일까봐?

어차피 성격상 윗분들의 대놓고 말하라는거 절대 못하십니다. 돈이 없다느니 카드를 안가져왔다느니

핑계거리 대봤자 그날뿐입니다. 담에 만날땐 무슨 핑계 댈까 이제 새로운 고민하실걸요.

좀 극단적이어도 이거 하나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과연 날 부를때마다 밥이나 술 한번 살 생각조차 안하는 애들과 친분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

말을 못하시는 성격이라면 황구님 말씀대로 간단한 내기 같은걸 하세요~ 의외로 이렇게 해서 더 잘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어차피 사야 될거라면 그렇게 하시고 혹여나 이기시더라도 애프터는 사는 걸로 나가면 오히려 매너 점수에 플러스 되겠죠 ㅎ

저도 그런 성격입니다만.. 다행히도 1,2,3차 죄다 제가 내는 경우는 없었네요..ㅎ

지갑에 택시비랑 이만원정도만 들고가서 계산 할 때 먼저 선수 치세요~

자~ 이거밖에 없다 이러면서 불러낸 사람한테 주면 됩니다.

만나서 돈 쓰기 싫은 사람이라면 만나지 마세요.

만나면 재미있고 또 안보면 가끔 머하나 궁금하고 그런 가깝지 않은 친구라면

계산하면서 " 야 2차는 너네가 쏴~~~" 이말 한마디면 되는데...

여자들 2명 남자 한명 이러면 남자가 계산하면 2차는 알아서 지들끼리 반땡해서 내던데

이런 예의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만나지 마세요.

전  돈 안내는 여자가 부르면 가지 않았습니다.

간혹 가더라도 최소한 어느정도 보태게 했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주변에 아는 여자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뭐, 그래도 어찌어찌 결혼은 했네요. ^^

다는 아니지만 꼭 그런 여자들 있더라구요 성격상 그런 여성분은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전 .

그런 만남을 끊으시는게 어떠실런지...

그런 관계를 유지 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걍 안만나시면 될거같구

만나긴 만나야 할거같다고 생각드시면

윗 어느분 말씀대로 정면돌파를..^^

한번쯤은 호구 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상습범이면 인연 끝는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