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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생긴 신생회사입니다.
조금 철이 덜든 망나니같은 본인만 생각하는 영업상무가 있습니다.
영업상무가 아는 고객사 직원이 상을 당한 경우 회사에 근조화환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영업상무 입장에선 회사명/대표이사 홍길동 으로 보내면 무슨 회사인지 누가 보낸건지 모르니, 회사명/상무이사 강가딘 으로 자기 이름을 적어서 보내달라고 매번 요청을 하네요.
그러다 보니, 회사입장에선 진짜 거래처 고객한테 보내는 건지, 개인적으로 보내는 건지, 받는 입장에서 영업상무가 개인적으로 보냈다 생각할지 등등 이런 저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중간에 낑겨서 난감함을 겪네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해결책이 어떤게 있을까요?
1. 영업상무 강가딘의 요구를 무시하고 무조건 회사명 / 대표이사 이름으로 보낸다.
2. 영업상무 강가딘의 요구대로 대표이사명을 빼고 회사명 / 상무이사 이름으로 보낸다.
3. 회사명 / 대표이사 홍길동, 상무이상 강가딘으로 두 사람 이름 다 적어보낸다.
무엇이 올바를까요?
당연 1번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2번을 안하자니 곤란하실테고.. 어렵네요 이거 ㅎㅎ
그렇지만 정석대로 하신다면 1번!!!!!!!!!!!
올바른걸 묻는다면 1번이죠;;;
근데 영업상무한테 잘못보여서 곤란하면 2번이고
3번같은 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두개를 보내는건 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