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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교우 관계도 괜찮구요

 

제가 좀 가정적이기도 하고 호스트 기질이 있어서 남자 동생들 & 친구들도 엄청 잘 챙깁니다.

 

틈나는대로 요리해서 애들 불러서 멕이고 매번 술도 제가 사고..

 

결정적으로 저는 닥치는대로 소개팅 시켜줍니다.

 

쫌만 (얼굴만이라도) 아는 여자 생기고 조금이라도 어울릴거 같은 외로워 하는 친구나 동생이 있다면

 

밥먹는셈, 공부하는 셈 치고 만나보라고 주선합니다.

 

뭐 승률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그거야 둘이서 알아서 하는거니깐.

 

 

근데 애들이 저는 아무도 소개를 안시켜주네요..

 

178 cm, 71kg, 30살, 나름 직업도 있고... 대부분의 조건은 다 무난한거 같은데..

 

왜 난 시켜주기만 하고 받지를 못할까요?

 

냄새가 나나? ;;;;;; 부끄러운가... ㅠ

엮인글 :

바디 팝

2010.11.11 18:32:04
*.173.66.43

칭구.동생들 배가 불러서 그래요....

 

다음부터는 요리.등... 사주지마세요...ㅡㅜ

kukihaus

2010.11.11 18:33:37
*.181.225.205

남자들한테만 인기있는 남자시군요

지퓨어

2010.11.11 18:51:38
*.40.208.10

먼저 저랑 좀 친해지면 안될까요?

지퓨어

2010.11.11 18:57:01
*.40.208.10

남들이 님을 봤을때 부족함이 없어 보였거나, 그 친구들이 수동적이기 때문일겁니다.

님이 활동적이고 사교적이라고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친구들한테 친구 소개해달라고 직접 말씀해보세요. 꿍하고 있는것보단 그게 좋죠~

동감

2010.11.11 20:01:18
*.204.209.173

지퓨어님 말씀 동감이네요~^^

 

친구들생각에 "우리들 소개팅을 이렇게 많이 시켜주는데 자기여자하나 못찾겠어?"

 

뭐 요런 생각을 하고있을거 같은데요~ 직접 말씀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친구들한테 넋살좋게

 

그동안 받은만큼 토해내라고 하세욯ㅎㅎㅎㅎ

핫바─(///)

2010.11.11 20:50:01
*.133.82.144

인증들어갑니다!ㅋㅋ''

음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친구들 다시켜주고 그랬는데,,저는 몇번 못받아봤네요~

직접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고고싱~_974782

2010.11.11 20:54:51
*.165.241.70

줄서봅니다..ㅋㅋ

 

飛스Cat 

2010.11.11 21:10:14
*.86.155.40

협박해야 해줍니다...협박협박



괜찮은 여자 있으면 알아서 해주겠지하고 말 안하고 기다리면.... 안해줘요.......지들거(?) 먼저 챙기지...- _-;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아요..

Nonstop™

2010.11.11 21:21:07
*.228.90.246

완전 공감! ㅎㅎ

저도 제 주변사람들 웬지 어울릴꺼 같은 사람들 만나게 해주는데..ㅜㅜ

 

막상 저는 못하고 있으니.쩝;;;

내이름아따

2010.11.11 22:37:11
*.252.194.225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ㅋㅋㅋ

마이택

2010.11.11 23:41:49
*.180.242.102

걱정 마세요~ 여기 줄 마니 섰네요^^

사는게그렇습니다

2010.11.12 08:59:17
*.98.185.238

궁금!! 왜 이분은 실사 요청 안하세요?

똥딱은 휴지

2010.11.12 09:50:45
*.121.169.112

저도 친해지고 싶습니다. ㅡ_  ㅡ;;;

닭맨

2010.11.12 10:14:53
*.120.240.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있네요 여기엔 ㅋㅋ

갑자기[Suddenly]

2010.11.12 22:06:00
*.187.40.57

무슨 줄을 서시는거지..;; 저 소개팅 시켜주시는건가요 ㅋㅋㅋ

☆[Ferrari]™☆

2010.11.13 01:07:09
*.32.114.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더뤼

2011.12.17 09:09:47
*.53.218.4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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