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 사람입니다
직업 특성상 야간근무합니다
야간 근무 약 6개월 정도 되었구요 출근 늦은 10시 퇴근은 오전 8시
밤에 일해서 그런지 낮에도 잠을 푹 잘수가 없내요
여름엔 더워서도 그렇고 햇빛도 그렇고 집에 부모님 계서서 움직이는 소리 또는
외부에서 공사 소리등등으로 숙면한지는 오래 되었고
친구들 만나 본지도 4개월 이상이내요
친구들하고 만나는 시간이 보통 저녁 7~8시다보니
만나면 전 아침에 술먹는 거죠
회사 집만 왔다갔다 한지 오래 되었고 만사가 귀찮아지고 하다못해 방청소 하는것 조차도
너무 귀찮아지고 사람만나는것도 귀찮아지고 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일할때도 잠에서 덜 깬듯한 멍한 느낌이 꽤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멍한 느낌과 사람 만나는거 귀찮아지고 만사 귀찮아 진다고 할까 먹는것도
어쩔땐 귀찮아지고 그러내요
일 자체도 전산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말 할수 있는 상대도 거의 전무 합니다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좀 괜찮아지려나 싶기도 하고
중증이면 곤란한데 말이죠
주위사람들과 소통도 잘 않되고 핸드폰요금도 1.5만원 정도로 시계용도로 사용한지 오래 되어가내요 NN
저도 어렸을때? 글쓴분보단 아직도 어리지만.. 8-9년전에 사회에서 1년+군대에서 야간말뚝 1년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보자면.. 일단 커튼을 암막커튼이라고 하져 햇볕 안들어오는 놈으로 바꾸시고 귀마개를 사용해보세요 요게 처음엔 적응안되도 적응만 하고나면 외부 소리에 면역이 될정도로 좋습니다
그리고.. 노력해도 잠 자기 힘드시면 이직도 생각해보심이.. 생각보다 몸이 많이 축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