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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대우 못받고 사는것같고..
자의가 아닌 타의로..
더러워서......끊으려 합니다..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각합니다..아..
전자담배, 챔픽스 다 해본 경험자로써..
전자담배 - 액상으로 니코틴 흡입하는데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이 흡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냄새가 안나니까..일어나자마자 흡입..
시도때도 없이 흡입..
심지어 자려고 누워서도 흡입..
절대 끊을 수도 없고..술마시거나 그럴땐 오히려 니코틴과 알콜의 상승작용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더군여..저라면 절대로 비추천..
챔픽스..이거 효과 무지 좋습니다..
약 한달 처방 받고 22년을 피운 담배 2주만에 끊었고..나머지 남은 약으로 저희 아버님도 40년을 피우신걸 끊으셨습니다..
우울증 등 부작용만 아니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담배를 끊겠다는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효과를 봐서 그런지..주변에서 금연한다면 챔픽스 추천해주는데..
챔픽스 처방받고도 일시적으로 금연했다가 다시 스트레스 받는다고 흡연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제 생각에 흡연은 정신병적인것이라 봅니다.
전문가 도움없이 스스로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 듯 싶네요.
뭐 타고난 의지력의 소유자시라면 가능하시겠지만요. ㅎ
이게 습관, 니코틴중독, 스트레스등과 서로 맞물려 있기때문에 참 힘들 듯.. ㅋ
어떤 상황 어떤 순간에라도 흡연만 하면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따귀를 사정없이 후려 갈긴다던가.. 뭐 그런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모를까..
(아무래도 상당히 기분나빠서라도 끊게되겠죠. ㅎ)
차라리 끊지 마시고요. 씹는 담배를 하시는건 어떨지요.
굳이 끊으실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한군에도 파는진 모르겠지만,
이게 니코틴 흡수율은 3배나 된다네요.
시간장소 구애 받지 않고 니코친을 흡수 할 수 있으니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폐도 없고,
불을 붙이지 않으니 타르나 각종 유해물질, 중금속등의 배출이 없기때문에 발암걱정도 덜합니다.
(대신 구강암 발생률을 높아지겠지만 이것역시 구강관리 잘하면 줄일 수 있다네요.)
물론 연기를 피워하는 맛이 그리워질 수도 있겠지만, ㅋ
씹는 담배의 경우 대신 침을 자꾸 뱉는 습관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거리가 온통 흡연자(?)들의 침으로 가득 넘칠 듯..
아니면 씹고난 담배 찌껏기들로 뒤 덮이던가..
암튼 최소한 1석 3조 이상은 되겠네요.
시간장소불문 니코친 섭취 가능,
타인에게 피해 안주고,(특히 결혼해서 영유아,청소년 자식이 있을 경우 좋겠죠.)
자신한테 피해가 덜 가고..
한국도 씹는 담배 도입을 강력 추진해야된다고 봅니다.
저는 전자담배 에바코회사 걸 사용했는데 3달간 사용하고 끊은지 이제 3년이 되어갑니다. 제가 효과를 보고 주변분들에게 선물도 하고 추천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가 일반담배를 같이 펴서 입니다.
근데 이게 무화기란 기계가 액체와 접하다 보니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밧데리도 자주사용하는 만큼 성능이 너무나 빨리 저하된답니다. 그러다보니 분무량도 줄고 하면 당연히 일반담배를 피우게 되는것이지요.
저의 경우는 회사는 역삼인데 가까워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을 정해서 전자담배를 구입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많이 피더라도 가장중요한것은 일반담배를 피지 않는것이드라구요. ㅎㅎ 그래서 성능이 조금이라도 떨어진다 싶으면 무조건 교체를 하러 가야해요. 밧데리는 여분이 하나 더 있는데도 일주일에 한두번 계속 교체를 한것같아요. 그렇게 금방금방 성능이 줄드라구요. ㅎㅎ
이런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한번 결심한거면 전자담배건 머건 다른힘은 빌리시지 마세요.
그런걸 빌려서 끊었다가는 언젠간 다시 필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작정하시면 끊으세요.
저도 10년정도 피다가 이제 안핀지 4년가량 되어 가는데 지금은 피고싶단 생각도 잘 안납니다.
끊기 처음에는 저도 하루에 5가치, 2가치 줄이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말만 그렇지 실상 그렇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딱 맘 먹고.. 내가 이딴거 하나 맘대로 못 끊나.. 이런 정식력 하나 없는놈 아니잖아.. 이런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안폈습니다.
처음에는 담배피는 꿈을 너무 자주 꿔서 기분이 정말 좋지 못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몇개월지나가면 사라지더라구요.
전자담배건 머건.. 작정하셨으면 피지 마세요 아무것도..
이정도 정신력은 있어야 담배 끊을수 있습니다.
금연한지 1년 갓 넘었습니다만, 저 역시 더러워서 끊었습니다.전 여자친구 (현재 와이프)를 속이고 더 이상 필수 없단 걸 깨달았을때, 금연하였습니다. 레드불 엄청 마시고 , 이딱고 가글하고, 우유도 마셔보고했는데 입에서 나는 냄새는 절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몇개월간은 주위 사람들이 담배를 피면 저에게 연기를 뿜어달라고 했을정도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담배냄새가 역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 세상에 그 어떠한 것도 담배를 대체할수 있는 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참는것 뿐.
그리고 지금은 금연 1년기념하여 다이어트 1년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전 하카에 퀵닉쥬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