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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친의 헌팅목격

조회 수 1760 추천 수 0 2017.06.08 02:47:34
2년전까진 아주친햇다가 1년에 2번정도만 연락하고지내는친구가잇는데요 어제 친구여친을 길에서 잇는걸보앗는데 어떤남성이다가와서 헌팅하는걸봣어요 둘다빙그레웃으면서 번호교환도하는것도요
친구한테 말해주어야하나요?그냥 모른채할까요?
친구는 가끔식 여친과함께 찍은프사도올리던데
친구가 행복하길 바래요
엮인글 :

OTOHA

2017.06.08 07:01:21
*.240.72.110

친구가 행복하길 바래요 >>> 그럼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결국은 둘이 결정하게 되는거 남녀관계에 끼어 봤자 님만 욕먹습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7.06.08 07:45:09
*.226.142.55

남여관계 3자는 그저 바라보고 들어줄뿐..윗분 말씀대로 끼어들면 밑져야 본전입니다.

공랑붕어

2017.06.08 08:45:07
*.223.62.147

오홍! 친구분의 매력이 엄청난가보군요!

자 이제 지켜보세요~!

향긋한정수리

2017.06.08 08:54:05
*.104.88.34

예뻐요 ?

Miller_resort

2017.06.08 09:00:58
*.7.47.76

저는 좀 시각이 다른데요
직설적으로 상황 설명을 하기보다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물어보세요 친구분이 여자로 인해서 시간낭비 안하고 행복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상식적인 보통의 여성들은 남친이 있는데 번호를 주지않아요

살빼면이뻐

2017.06.08 09:25:29
*.241.147.61

전... 친구한테 얘기합니다. 친구가 행복하길 바라면 그런여친이 곁에 있으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OTOHA

2017.06.08 14:19:27
*.240.72.110

만약에 헌팅이 아닌 상황이었다면요??? 친구의 여친이 글쓴님을 몰라 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었을텐데..

만약에 거리감으로 글쓴님이 오해를 한거라면.. 그 뒷감당은 어케 하실려고...

살빼면이뻐

2017.06.08 16:26:44
*.241.147.61

저라면 멀리서 봤고 제가 잘못본거일수도 있다면.. 친구를 떠보겠죠? 혹시 니 여친 어제 어디어디갔었냐 하거나

근데 지금의 글쓴이님의 경우 잘못본거일수도있다 라고 적힌부분은 없네요.

글쓴님이 친구의여자친구라고 확신을 하고 있잖아요 ^^;;

동창이었다면..

2017.06.08 17:07:36
*.202.199.24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었다면~  친구 잃겠네용..ㅠ..ㅠ 니가 뭔데, 내 여친을 의심하냐고....

살빼면이뻐

2017.06.08 17:16:51
*.223.27.191

여자 남자 차이인가요?ㅋㅋ 전 제친구라면 얘기해줄꺼같아요ㅋ

에덴죠죠

2017.06.08 09:34:15
*.104.250.10

애매하네요. 상황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그 친구의 성격이라든지. )

 

알려줄 경우, 님한테는 마이너스의 요소가 크다고 봅니다. 내 여친의 바람을 알려줘서 고마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친구의 입장에서는 나은 길을 갈 수 있겠죠.

 

말을 하게 되면 넌지시 잘 말씀하시길 바랄께요~

한공자

2017.06.08 10:16:40
*.62.219.148

저라면 얘기해줄거에요

양파군

2017.06.08 10:24:34
*.134.234.254

저라면 가만히 있습니다.


그상황이 어떤상황인지 모르지않습니까? 번호교환 헌팅이라도 그전후에 상황은 알수가없는겁니다..

Sensbang

2017.06.08 10:46:19
*.62.203.74

가만히있는게 답일듯

코피쑤한잔

2017.06.08 11:03:10
*.47.119.110

저도 가만히 한표!!

자이언트뉴비

2017.06.08 14:21:14
*.247.149.239

전 바람피는걸 목격했는데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차피 그런 커플은 쫑나게 되어있지요....


괜히 엮이면..ㅠㅠ

캡틴화니

2017.06.08 14:24:27
*.171.57.40

그냥 가만히 있는거에 한표 추가요.ㅋ

확실함까?

2017.06.08 17:05:38
*.202.199.24

헌팅 확실합니까? ㅎ  오랜만에 동창을 만났는데~ 연락처를 몰라서 물어본걸수도 있짢아요~ㅎ

RES-Q

2017.06.09 10:20:13
*.253.82.235

혼인관계면 몰라두 그냥 연애하는 사인인데 굳이 말할 필요있을까요..

박BomB

2017.06.09 22:07:28
*.211.48.43

헌팅과 연락처 교환이 서로 좋게(?) 이뤄진 명백한 상황이면 말해주는게 맞죠. 친한 친구를 위한다면 신의와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에 대해서 분명히 전달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별로 안친한 사이라면 모를까, 그런 행위를 보고도 일이 복잡해질수 있으니 입을 다물겠다거나 그냥 모른체 넘어가겠다는건...제가 친구입장이든 여자의 남친입장이든 이해 못할거 같네요. 결국 저런 커플은 깨지게 될거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요기에 엄청 공감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그때까지 친한 친구가 여친때문에 속으로 전전긍긍하고 고민하고 맘고생하고 괴로워 할 필요도 없고, 친구입장에서 그렇게 놔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슴다.


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정말 저 상황이 헌팅이고, 그 여자가 한눈팔 마음으로 번호를 줬는지 여부가 애매하네요.

제가 아는 여사친중 하나가 저렇게 길에서 헌팅하는 애들중에 다수가 또X이가 많다고 일부러 앞에선 웃으면서 번호 주고 바로 차단합니다. 첨엔 자기 번호 아닌 다른 엉터리 번호를 줬는데, 그중에 몇명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해보고 전화 안울리면 더 앵겨붙고 치근덕 진상질 해서 결국 진짜 번호를 주기 시작했네요.


일단 저라면

본인이 신중히 판단해봤을때 깨림칙한쪽이 맞고, 친구가 평소에 조심스러운 성향의 친구일 경우에 한해

천천히 요즘 여친이랑 관계 어떤지 물어보면서...뭔가 나오는게 있을때,

정말 모든 가능성을 다 설명해주면서 같이 고민해줄거 같습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그냥 단순 지인과의 만남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포기.

또는 친구분이 성격이 급하거나 불같은 성격이어도 포기. 이 경우는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여자의 본모습이 드러나고 알아서 깨지고 시간이 또 상처를 치유해주길 바라는수밖에..

성지보더

2017.06.10 10:21:16
*.111.23.37

일년에 두번 겨우 연락하는 사이인데, 굳이 끼어드실 필요가.........

오지랖퍼없는세상

2017.06.10 13:22:45
*.41.177.184

오지랖도 가지 가지 네요 ^^


poorie™♨

2017.06.11 21:48:08
*.234.78.232

그냥....판도라의...상자는...안 여는게..쵝오..


그냥...둘이...알아서..하게...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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