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생파는 롯데리아에서 많이 하더군요 ㅎㅎ

초딩은 못해봤고

성인 15-20명을 캠핑에서 통제해본적은 있는데 성인도 힘듭니다.....

초딩 1학년 첫째 친구들(얼집포함 횟수로 4년이상된 멤버)

엄마들끼리도 친하고 아빠들끼리도 친해서 4가족(아이들 8명) 지난달 캠핑 다녀왔습니다.

초딩이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거리 만들어서 놉니다

남자애들은 축구공/야구공 여자애들은 종이에 색년필만 있어도....

카라반 12개 정도 인원이면 식사때 마다

한자리에 모으기도 힘들겠네요....

점핑장이 제일입니다. 맘껏 뛰어도 아무말 안하니까요

1순위 : 점핑방, 키즈카페

2순위 : 집에 초대

우리 아이도 유치원2년, 초등 6년 총 8번을 했네요.

모두 집으로 초대 했습니다.

1순위가 편하긴한데, 집으로 초대하는게 분위기는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준비도 음식은 케익,피자,치킨,과자,음료 정도 준비하면 되고,

해피버쓰데이 프래카드 이쁜거(8년사용), 풍선 10~15개정도 천정에 띄우면 준비 끝나죠.

풍선은 아이들이 하나씩 집으로 가져가더라고요.

엄마들 중에서 친한분 한두분 도와주러 오는데, 같이 준비하면 덜 힘들고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고, 엄마들은 차마시면서 얘기하죠.

방에서 불끄고 무서운 얘기도 하던데, 이게 젤 귀여웠던거 같아요.

아~~ 저는 이글을보고 반성을~~~

맞벌이라고.. 아이들 생파한번 제대로 해준적이 없네요 ㅡㅡ;

얼마전에 생파 하였습니다. 교회로 나가는것도 좋으나 결국엔 어른들이 더 좋을뿐이더라구요

키즈카페 빌려서 했는데 그 좁은곳에서도 힘들더라구요 ㅠㅠ